마하지관(摩訶止觀) : 불교 천태종에서 법화경의 삼대 주석서의 하나. 중국 수 나라의 천태지의 대사가 구술한 것을 장안이 기록한 책으로 천태종의 관심, 수행을 설명했음.
마하파사파제(摩訶波 波提) : 마하프라자파티의 음역. 사람 이름. 구리성(拘利城)의 선각왕(善覺王)의 딸이며, 마하마야 부인의 여동생. 마하마야 부인이 석가모니를 낳고 죽은 뒤에, 정반왕의 부인이 되었다. 석가모니를 양육했으며, 난다(難陀)를 낳았다. 정반왕이 죽은 뒤에는 출가하여, 불교 교단 최초의 비구니가 되었다. 석가모니가 입멸하기 석 달 전에 비야리성(毗耶離城)에서 입적했다
마후라가(mahoraga) : 팔부신중의 하나. 몸은 사람과 같고 머리는 뱀이 라고 하며 용의 무리에 속하는 악신이며 묘신(廟神)이라고도 함.
마후라가(摩 羅迦) : 마호라가의 음역. 8부중(部衆)의 하나. 인신(人身) 사신(蛇神)의 형상을 악신(樂身). 밀교에서는 태장계 만다라의 외원(外院)의 북방에 3구(軀)를 안치한다.
만 ( 卍 ) : 만 ( 卍 ) 자는 사찰에 가면 흔히 볼수 있으므로 사찰을 (사원을 이하 생략)상징하는 표시로 대중화 되어 있다.
만 ( 卍 ) 자는 만 ( 萬 ) 을 대신하여 펴현 된 것 이라고 생각 된다.
이것이 " 만 " 이라고 음역 하는 이유일 것이다.
범어로는 Svastika(스바스티카)이며, 길상(吉祥), 유락(有樂),덕상(德相), 행운(幸運), 경복(慶福) 등으로 그 유래를 살펴 보면 비시나, 크리시나라, 라는 신이 가슴에 달았던 것 이 卍 자와 흡사 하여, 인더스 문화 유물에서도 그 원형을 아 볼수 있다.
예를 들면 부처님 제세 이전에도 사람들이 숭상했던 신 이나, 이상적인 왕은 卍 자를 지녔고, 불교의 자매교인 자이나교 계조의 가슴에도 卍 자를 지니고 있었다 한다.
인도의 힌두교 사원에서도 볼수 있고, 신 들의 재단 중에는 卍 자가 쓰여진 재단이 있는데, 힌두교 사원에서는 그 재단을 천신의 재단 이라 한다. 인도네시아 에서는 이슬람교도 많지만 발리섬 사람 들은 힌두교를 신봉 하는 사람이 전부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그것이 불교 전파에 따라 중국 에서는 색바실저가 라 음역 되었고 만덕원만한 모양(吉祥海雲相)으로서 부처님의 가슴에 그리고, 혹은 불심인(佛心印)이라고 설명 한다.
만다라(曼茶羅) : 만다라(曼茶羅)는 원래 원(圓)을 뜻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밀교에서 사용하는 각종 도형을 가리킵니다. 정방형 속에 포함된 원형을 기본으로 하여, 중앙으로부터 상하 좌우가 대칭이 되도록하여 여러 부처와 존자를 정연하게 배치한 도형으로서, 깨달음을 얻은 부처의 내면세계 혹은 부처의 법신인 진실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만다라는 우주 만물의 조화와 연관성 및 차별성을 부처님 모양의 그림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흔히 기하학적인 구조로 그려진 불보살의 그림(탱화?불화)을 만다라라고 부르는데 깨달음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대체로 이 세상에 있는 것은 어느 하나도 무의미한 것은 없으며 각기 고유한 존재의미를 지니는 동시에 상호연관성을 갖는다는 것이 만다라의 세계관입니다. 따라서 넒은 의미에서 보면 우주 전체가 만다라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만다라를 중시하는 밀교에서는 만다라에 4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만다라를 '만다'와 '라' 로 나누어, 만다는 '본질' '정수'이고 '라'는 '본질을 갖는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이 경우 본질이란 깨달음을 말하는 것으로 만다라는 '깨달음을 완성한 경지'를 의미합니다.
둘째로 깨달음을 얻는 장소라는 도량의 의미를 갖습니다. 또 제불(諸佛)을 모시는 단(壇)도 만다라라고 부릅니다. <요약>
만다라(曼陀羅) : 원어인 만다라, 또는 만다라바의 음역. 曼茶羅라고도 함. 매우 아름다운 빛깔을 지닌 천상의 꽃으로서, 보는 이에게 큰 기쁨을 준다고 함. 나무 모양은 파리질다수(波利質多樹)와 같아서, 그 잎이 매우 많다고 함.
만다라화(曼茶羅華) : 천상계의 꽃 이름. 그 빛깔은 적색 비슷하고 아주 아름답다. 이 꽃을 보면 마음이 아주 즐거워진다고 함.
만수사화(曼殊沙華) : 천상계의 꽃 이름. 천신들은 이것을 뜻대로 비오 게 하여, 보는 자로 하여금 惡業(악업)을 여의게 한다고 함.
만수실리(曼殊室利) : 妙首(묘수) = 범어(梵語) Manjusri 音을 따 曼殊室利 , 文殊師利(문수사리)라 한다. 줄여서 文殊(문수) 또는 滿殊(만수)라고 한다.
뜻으로 번역하면 文殊는 妙(묘)하다는 뜻이고, 師利는 머리(首) 또는 德(덕), 吉祥(길상)과 같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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