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명불 : 일월등명불(일월등명불)이라고도 합니다. 범어로는 찬드라수르아프라디파(Candra-Surya-Pradipa)입니다.
과거세에는 2만 명의 일월등명불이 있었습니다.
이 2만 명의 일월등명불이 차레로 세상에 출현하였지만 성(姓)이 모두 동일한 '바라타'엿으며 설하신 법문도 처음이나 중간 그리고 맨 나중에 모두 여실하였다고 합니다.
일월등명불은 문수보살이 본생에 모시던 부처님, 문수보살의 본사였습니다. 일월등명불이 2만여 분이었는데 그 가운데 마지막 부처님, 즉 2만번째의 일월등명불이 문수보살의 본사입니다.
이 부처님에게는 출가하기 전에 8명의 왕자가 있었습니다. 여덟 명의 왕자는 모두 통솔력과 덕을 갖추어 4천하를 다스렸습니다. 아버지 일월등명불이 출가하여 도를 이루고 부처님이 되자, 이 길을 사모하여 임금의 자리를 버리고 모두 출가하였습니다.
대승의 가르침을 배우고 청정한 행을 닦으면서 법사가 되어 천만의 부처님 처소에서 선근을 심습니다.
일월등명불은 평소 《무량의경》을 잘 설하였으며 무량의처삼매에 들었다고 합니다. 이 부처님을 등명 또는 일원등명이라한 것은 이 부처님의 광명이 하늘에서는 해·달보다도 밝고 지상에서는 등불보다 밝아 온누리 중생들을 두루 비춘다는 뜻에서입니다.
등무간연(等無間緣) : 4연(緣)의 하나. 연속하는 인과 관계에서 단절이 없이 직후에 발생하는 결과의 원인이 되는 것. 마음의 활동에서만 원인으로 작용하는 조건으로서, 이미 발생한 결과가 곧 바로 다음 순간의 결과를 낳도록 돕는 *연(緣)이 되는 것. 연속하는 마음의 활동에서 뒤의 생각은 앞의 생각을 계승하는 동시에 그 자신도 원인이 되어 다음 생각을 일으키는데, 이 경우에 원인이 되는 것을 등무간연, 결과가 되는 것을 *증상과(增上果)라고 한다.
등신불(等身佛) : 몸 크기만한 정도로 만든 불상을 말합니다
등심(等心) : 첫째,평등하게 중생을 구하고 싶다고 하는 마음. 모든 행동을 균등히 수행하는 마음. 둘째, 만인에 대하여 같은 마음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등정각(等正覺) : 정등각이라고도 하는데, 바른 깨달음, 즉 부처님의 경지를 말합니다. 둘째, 진리를 바르게 깨달은 사람. 평등의 이치를 깨달은 부처님입니다. 셋째, 부처님의 십호(十號)중의 하나입니다.
등지(等至) : 혼침( 沈)이나 도거(掉擧)를 떠나 심신이 평온하게 안정된 상태.
등활지옥(等活地獄) : 팔대지옥의 제1. 살생죄를 범한 자가 떨어지는 지옥. 철봉이나 칼로 죄인의 몸을 괴롭히고 죽으면 소생시켜 전과 같은 고통을 받게 하기를 반복한다.
라마교(羅摩敎) : 티벳을 중심으로 하여 흥성한 불교입니다.
라마승 : 라마교의 위치에서 가장 높은 이를 국사(國師)?선사(禪師)라 하고, 그 다음은 찰살극대마랄마 ·부찰살극대랄마 ·찰살극랄마라 합니다
라마야나(Ramayana) : 고대 인도의 서사시. 전승되는 많은 것들 가 운데 바 르미키(Valmiki)의 작품이 가장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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