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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자료실

삼보(三寶)-1불보(佛寶)

by 혜명(해인)스님 2018. 6. 27.


卍-삼보(三寶)-1불보(佛寶)-卍
    1불보(佛寶)·2법보(法寶)·3승보(僧寶) 세가지를 삼보(三寶) 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은 보배이기 때문에 불·법·승을 가리켜 세 가지 보배라고 하는 것이지요... 삼보는 일체중생에게 귀의(歸依)의 대상이며 예배의 대상이며 공양의 대상입니다.

    불보(佛寶)

    부처님은 불타(佛陀: Buddha)를 말하며 깨친 사람(覺者)이라는 뜻입니다.
    부처님은 성문의 아라한이나 벽지불(隻支佛, 獨覺佛)과는 달리 스스로 깨침을 얻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구제하여 깨치게 하고 깨침의 행위가 완전·원만하다. 이러한 불타는 역사상의 석존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나, 불보에는 석존뿐만 아니라 과거의 모든 부처님과, 현재의 시방 모든 불국토의 부처님 미래의 부처님까지를 포함합니다.

    부처님은 삼십이상(三十二相)
    팔십종호(八十種好)의 상호와 상·락·아·정(常·樂·我·淨)의 덕(德)을 갖추었다. 법신(法身)·보신(報身)·화신(化身)의 삼신설(三身說)이 있습니다.

    삼신설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법신·보신·화신의 설과 자성신(自性身)·수용신(受用身)·변화신(變化身) 등의 설이 있으나 그 중 가장 보편적으로 설해지는 것은 역시 법신·보신·화신의 삼신설 입니다.

    ① 법신(法身)

    법신(法身)은 부처님의 설법으로서 진리를 인격화한 영원히 존재하는 진리의 불신(佛身)을 말한다. 중생의 감각과 이성으로는 파악할수 없는 보이지 않는 몸으로 우주 및 현실과 모든 것의 근본 바탕이 되며 그것을 질서 있고 조화롭게 만드는 주체이다. 즉 맑고 밝고 바른 마음이며 지혜롭고 자비로운 본래부터 스스로 존재한 이상적인 불신을 뜻한다.

    ② 보신(報身)

    보신은 보살로서의 바라밀과 수행과 서원이 완성되어 그 보(報)의 과(果)로서 얻어진 완전하고 원만한 이상적인 불신을 말한다. 보이지 않는 법신이 형태를 취하여 나타난 몸으로서 맑고 밝고 바른 마음이 원인이 되어 그 마음에 알맞은 형태를 취한 몸이다. 또는 수용신(受用身)이라고도 하는데 스스로 증득한 법열(法悅)을 혼자만 수용(受用)하는 자수용신(自受用身)과 다른 사람도 같이 이 법열을 받을 수 있도록 몸을 나타내어 중생을 제도하는 타수용신(他受用身)이 있습니다.

    ③ 화신(化身)

    응신(應身) 또는 응화신(應化身)이라고도 하는데 교화의 대상에 따라 일시적으로 있는 모습을 화현으로 나타난 불신을 말한다. 중생들의 마음가짐에 맞추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며 그 중생들을 구제하는 부처님의 몸을 말하는 것입니다. 특정한 시대와 지역과 상대에 따라 그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출현하는 부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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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보(三寶)-1불보(佛寶).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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