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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자료실

금강반야바라밀경 21

by 혜명(해인)스님 2018. 6. 30.


-금강반야바라밀경 21-
    非說所說分

    須菩堤汝勿謂如來作是念 我當有所說法 莫作是念.何以故 若人言 如來有 所說法 卽爲謗佛 不能解我所說故.須菩堤 說法者無法可說 是名說法.爾時,慧明 須菩堤 白佛言 世尊,頗有衆生 於未來世 聞說是法 生信心不.佛言 須菩堤,彼非衆生 何以故 須菩堤,衆生衆生者 如來說 非衆生 是名衆生.

    제21장:- 법을 설한 것은 설한 것이 없음.

    "수보리여!
    너는 여래가 나는 설한 법이 있다.
    이런 생각을 한다고 말하지 말라.

    왜냐하면, 사람이 말하기를 여래가 설한법이 있다고 하면,
    이는 곧 부처님의 법을 비방하는 것이니라.
    그렇게 말하는 것은 내가 말한 뜻을 알지 못하는 까닭이니라.

    수보리여!
    법을 설한다 함은, 가히 설한 법이 없는데,
    그저 그 이름이 설법이니라."
    그 때 혜명 수보리가 여쭈었다.

    "부처님이시여!
    어떤 중생이나 다음 세상에 이러한 법을 듣고,
    믿는 마음을 일으키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보리여!
    저들은 중생도 아니며, 중생 아님도 아니니, 어찌된 까닭이냐?

    수보리여!
    중생을 중생이라 함은, 여래가 중생이 아님을 말하는 것이니,
    그저 그 이름이 중생일 따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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