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위한 법회 염송

법사:-

자비하신 부처님.

 

대중:-

위없이 깊고 높은 미묘한 법, 백천만겁 지나도 만나기 어렵거늘,  내 이제 듣고 보고 받아 지니게 되오니 원컨대 여래의 진실한 뜻 알게 하소서.

 

법사:-

삼계의 스승이요 사생의 자부이신 부처님!

 

대중:-

백호의 금색 광명 온 우주를 비추이시니 이 마음대로 모든 서원 이루리니.

 

법사:-

인간세계와 하늘세계의(人天) 스승이신 참으로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대중:-

이 나라, 이 겨레를 보호하소서. 

내 나라, 내 겨레가 위란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갈등과 전쟁이 없게 하소서.

 

법사:-

지혜광명으로 오신 진리의 부처님!

 

대중:-

삼업과 삼재, 팔난을 벗어나게 하소서.

이 땅에 사는 이 누구나 두려움 없이 살 수 있게 하소서

걱정 근심의 번뇌를 여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날이 새롭게 하소서.

 

법사:-

우주에 충만하시어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만류에 평등하여 두루 살펴 주옵시는 부처님!

 

대중:-

나라와 온 겨레가 모두 하나같이 위없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게 하소서.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깨침의 삶을 살 수 있게 인도 하소서.

 

법사:-

인드라 그물 마냥 중중무궁 하시어 곳 따라 자비와 위신력을 나투시는 부처님!

 

대중:-

저희들은 법계에 충만하시고, 영겁에 항상 하시는 부처님과 그 진리를 믿사오며

그 광명의 가르침을 의지 하옵니다.

 

법사:-

여래 십호 세존이시어!

 

대중:-

중생이 머무는 곳마다 불보살님 함께 하시니

이 땅이 깨끗한 불국토(佛國土) 되는 그날까지  모든이가 깨달음을 열어 성불하길 발원하옵니다.

 

함께:-

나무 마하 반야바라밀 하여 지이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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