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74회)🙏
🍱7. 일체중생을 평등하게 따라 주는 회향
🙏불자들이여!
무엇을 보살마하살의 일체중생을 평등하게 따라주는 회향이라 하는가?
🙏불자들이여!
이 보살마하살이 가는 곳마다 일체 선근을 쌓아 모으나니,
🍱이른바 작은 선근, 큰 선근, 넓은 선근, 많은 선근, 한량없는 선근, 갖가지 선근, 티끌 수 같은 선근, 아승지 선근, 한계가 없는 선근, 생각할 수 없는 선근, 헤아릴 수 없는 선근이며, 부처님 경계 선근, 법경계 선근, 승僧경계 선근, 선지식 경계 선근, 일체중생 경계 선근, 방편의 교묘한 경계 선근, 선한 마음 닦는 경계 선근, 안 경계 선근, 바깥 경계 선근, 그지없는 도를 돕는 법 경계 선근이니라.
🍒또 모든 보시를 부지런히 닦는 선근,
🍒훌륭한 뜻을 세워 끝까지 계율을 지니는 선근,
🍒일체 버리는 것을 모두 받아 참는 선근,
🍒항상 정진하는 마음이 물러가지 않는 선근,
🪴큰 방편으로 무량한 삼매에 들어가는 선근,
🪴지혜로 잘 관찰하는 선근,
🪴모든 중생의 마음과 행동의 차별함을 아는 선근,
🪴그지없는 공덕을 짓는 선근,
🌺보살의 업과 행을 부지런히 닦는 선근,
🌺일체 세간을 덮어 기르는 선근이다.
🍱보살마하살이 이 회향을 성취하면,
💦능히 모든 마군과 원수를 쳐부수고 탐욕의 가시를 뽑으며,
💦벗어나는 낙을 얻어 둘이 없는 성품에 머물며,
💦큰 위덕을 갖추어 중생들을 구호하며,
🍁공덕의 왕이 되어 신통이 걸림이 없으며,
🍁모든 국토에 가서 적멸한 자리에 들어가며,
🍁일체의 몸을 갖추고 보살의 행을 이루어서 모든 행과 원에 마음이 자재하며,
🌹모든 법을 분별하여 알고 모든 부처님의 세계에 두루 태어나며,
🌹걸림이 없는 귀를 얻어 모든 세계의 음성을 들으며,
🍱깨끗한 지혜의 눈을 얻어,
💐모든 부처님을 뵈옵고 잠시도 버리지 아니하며,
💐모든 경계에서 선근을 성취하여 마음에 높고 낮음이 없으며,
🍱모든 법에 대하여 얻을 것이 없게 되나니,
보살마하살이 모든 선근으로써 일체중생을 평등하게 따라 주어서 이렇게 회향하느니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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