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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불 : 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

by 혜명(해인)스님 2018. 7. 3.

삼신불(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 불(佛) 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 불(佛)을 이름하며 그 세부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다.


(1) 법신불(法身佛)

법신(法身)은 적멸(寂滅)한 경계로서 석가모니 비로자나佛 하나님의 본래의 모습으로서

이를 진여(眞如)라고도 이름 한다.

석가모니 비로자나佛 하나님의 법신(法身)은 음양(陰陽)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음(陰)의 법신(法身)이 법공(法空)의 외곽에 자리하는 불(火)꽃 없는 거대한 불(火)의 바퀴인 적멸보궁(寂滅寶宮)이 되며 양(陽)의 법신(法身)이 현존하는 우주의 바탕과 경계를 이루는 대공(大空)이 되며 저 푸른 하늘이 된다. 양(陽)의 법신(法身)인 대공(大空)은 암흑물질과 다시 음양(陰陽) 짝을 함으로서 항상 조물(造物)을 본분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법신(法身)은 우주간(宇宙間)에서 오로지 한 분만이 갖게 되시므로 이 분을 하나님이라고 이름 하시는 것이며 석가모니 비로자나佛 하나님께만 붙일 수 있는 유일한 호칭이 법신불(法身佛)인 점을 바르게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2) 보신불(報身佛)

석가모니 비로자나佛 하나님의 조물(造物)에 의해 나타나는 무량의(無量義)인 실상(實相)의 작용(作用)에 의해 나타나는 부처들로서 우주간(宇宙間)의 모든 부처님들이 보신불(報身佛)에 해당이 된다.

이러한 보신불(報身佛)의 법궁(法宮)이 바로 태양성(太陽星)이나 달(月) 등의 밝은 별(星)이 되며 현신(現身) 하실 때는 삼체(三體)나 사체(四體)를 가지시고 나타나시기 때문에 이를 일신(一身) 삼체(三體) 또는 일신(一身) 사체(四體)라고 이름 한다.

하나의 “예”를 들면 현재 우리들의 태양성(太陽星)은 노사나佛의 법궁(法宮)으로서 태양성(太陽星), 수성(水星), 금성(金星) 등 3성(星)을 노사나佛의 일신(一身) 삼체(三體)라고 한다.

보통의 부처님들께서는 대부분이 일신(一身) 삼체(三體)를 이루는 경우가 일반적인 사항이나 석가모니 비로자나佛 하나님께서는 보신불(報身佛)로 오실 때는 꼭 일신(一身) 사체(四體)를 이루고 오신다.

좋은 “예”로서 현존 우리들 태양계(太陽界)의 목성(木星), 지구(地球), 달(月), 화성(火星)이 석가모니 비로자나佛 하나님의 일신(一身) 사체(四體)로 온 경우가 되기 때문에 때로는 목성(木星)을 제외한 지구(地球), 달(月), 화성(火星) 등 3성(星)를 따로 석가모니 비로자나佛 진신(眞身) 3성(星)이라고도 이름 하는 것이다.

이러한 3성(星)과 4성(星)이 성환(成環) 5, 7을 이룬다하여 천부경(天符經) 81자(字)에 3, 4 성환(成環) 5, 7이라고 줄여서 이름하고 있는데 이 뜻이 3성(星)과 4성(星)이 1-3-1의 길을 이루고 지일(地一)인 7의 우주(宇宙) 노사나佛 태양선(太陽船)을 만든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불자(佛者) 여러분들께서는 삼신불(三身佛)에 대하여 너무나 본래의 뜻과는 다르게 알고 계시는데 이 기회에 분명히 잘 기억하시기 바란다.

(3) 화신불(化身佛)

화신불(化身佛)을 불(佛)의 용(用)의 수 4의 움직임이라고 하며 보신불(報身佛)로서 태양성(太陽星) 등의 법궁(法宮)을 가지신 부처님들께서 필요에 의해 인간 육신(肉身)을 가지고 나타나실 때를 화신불(化身佛)로 오셨다고 이름 한다.

태양성(太陽星)의 핵(核)이나 보살(菩薩) 지위로 내려오신 인간 육신(肉身)을 가지신 보살심(菩薩心)의 근본 뿌리인 성령(性靈)은 감각 기관을 떠난 자리에 머무르는 관계로 똑같은 동일체(同一體)임을 부처님들께서는 천부진리(天符眞理)로 밝히고 계신다.

이러한 태양성(太陽星)의 핵(核)을 본래의 자리에 두고도 그 정수(定數)가 불(佛)의 움직임의 수(數) 4가 되어 화신(化身)으로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불(佛)의 용(用)의 수(數) 4가 바로 진성(眞性)1과 진명(眞命)3이다. 부처님들께서 화신(化身)으로 움직이지 않으실 때를 삼매(三昧) 중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다.

출처 : 아름다운 이야기 | 글쓴이 : 因緣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