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기도 입재 참회 기원문

세간의 청정한 길 크게 열어주시고

깨끗한 공덕 눈으로 밝게 비춰주시는 부처님이시여!!

 

중생들이 자신이 가진 밝은 본 성품을 알지 못하고

스스로 도취되어 제 몸을 감는 것은 예부터 익혀 온 훈습이라 하시니,

위없는 자비로 제도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이제 모든 업장을 참회하옵나이다.

기나긴 과거세에서 오늘에 이르도록 참된 성품을 등지고

많은 죄업을 지었나이다.

 

미혹하고 어리석어 성 잘나고 탐욕 부려 많은 죄를 지었나이다.

생각과 행동으로 끝없이 짓고 지은 저의 잘못이 만약 형상이 있다면,

이 넓은 허공인들 어찌 용납되겠습니까?

이제 서원 깊으신 부처님과 보살님 전에 머리 조아려 참회하옵나니,

굽어살펴 주옵소서.

 

바른 믿음 굳게 지녀, 거룩한 보살도에서 물러나지 않겠나이다.

욕심과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겠으며,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노여움을 품거나 성내지 않겠습니다.

 

끝없는 공덕의 바다이신 부처님이시여!

이 무겁고 두터운 업장을 녹여 주옵소서.

제가 순간순간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데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이전부터 지어온 나쁜 행동, 미련한 죄, 모두 참회하오니,

단번에 소멸하여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제가 순간순간마다 교만하고 진실하지 못한 데에 물들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이전부터 지어온 나쁜 행동, 교만하고 진실치 못한 죄를 모두 참회하오니,

단번에 소멸하여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제가 찰라, 찰라 마다 질투에 물들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이전부터 지어온 나쁜 행동 질투한 죄를 모두 참회하오니

단번에 소멸하여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의지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의지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의지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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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기도 입재 참회 기원문.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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