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계만다라(金剛界曼茶羅) : 밀교의 양부(兩部) 만다라 중 하나. 금강계 여래의 지덕(智德)을 만다라로 표현한 것. 만다라의 내용은 금강정경(金剛頂經)에 따르고 있으며, 그 내용에 따라 불과(佛果)의 실상을 9회(會)로 나누어 표현하고 있다. 1. 갈마회( 磨會). 2. 삼매야회(三昧耶會). 3. 미세회(微細會). 4. 공양회(供養會). 5. 사인회(四印會). 6. 일인회(一印會). 7. 이취회(理趣會). 8. 항삼세갈마회(降三世 磨會). 9. 항삼세삼매야회(降三世三昧耶會). 구회만다라(九會曼茶羅).
금강계여래(金剛界如來) : 대일여래(大日如來)의 다른 칭호입니다. 대일여래는 금강과 같은 견고불괴의 지혜를 그 본체로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강동자(金剛童子) : 손에 금강저(金剛杵)를 들고 있는 동자(童子) 모습의 분노존(忿怒尊)이며, 서방 무량수불의 화신. 오추사마(烏 沙摩) 명왕(明王)의 동체(同體). 태장계 만다라의 금강수원(金剛手院)에 자리함.
금강력사(인왕) : 사찰의 어귀나 문 양쪽에 모신 수문장(반나체 모습)
금강령(金剛鈴) : 밀교에서 사용하는 방울 모양의 법구. 여러 존상들을 일깨우고, 유정(有情) 중생들을 경각시키기 위해서 사용한다.
금강륜(金剛輪) : 금강의 법륜, 즉 밀교를 뜻함. 불교 우주관에서, 지층(地層)의 최저 부분을 가리키는 말. 석가모니가 성도할 당시 앉았던 자리, 즉 금강좌를 뜻함.
금강바라밀다보살 (金剛波羅蜜多菩薩) : 금강계 37존 중의 한분. 대일여래의 4친근보살의 상수로, 전법륜 보살과는 이명동체입니다. 금강은 금강의 보륜이라는 듯이며, 바라밀은 도피안이라고 한역한다. 손에 쥐고 있는 금강륜은 불퇴의 법륜으로, 중생을 피안으로 이끄는 것을 나타낸다. 이 보살의 분노신을 부명동왕이라고 한다.
금강바라밀보살(金剛波羅蜜菩薩) : 금강바라밀다 보살의 줄임말이라고도 하나, 4바라밀보살 중 하나로 다른 성격의 보살로 보고 있습니다. 금강 도피안이라는 뜻이다. 밀교 그 막계 만다라 37존 중 4바라밀보살의 한 분으로, 중앙에 있는 대일여 래의 동쪽에 위치한다. 이 존은 아 촉부의 금강처럼 견고한 보리심으로부터 출현했다고 하며, 밀호는 견고 금강이라고 한다
금강반(金剛盤) : 금강령(金剛鈴)과 금강저(金剛杵)를 놓아 두는 받침. 금속을 재료로 하여, 발은 세 개, 받침 모양은 연꽃을 따서 만든다
금강반야바라밀경론(金剛般若波羅蜜經論) : 원위(元魏) 시대 때 보리류지(菩提流支)가 번역한 문헌. 총 3권으로 이루어짐. 수(隋) 시대 때 달마급다(達摩 多)가 번역한 문헌. 총 2권으로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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