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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법문의도량

죽음 후의 세계(죽음 이야기) 7

by 혜명(해인)스님 2018. 7. 11.

임종을 앞둔 사람에게 왕생극락이나 좋은 곳으로 보내 드리기

호흡이 멈출 무렵 이미 편안하고 시원함을 느낍니다.
호흡이 멈출 때 최초의 투명한빛을 체험 할 것입니다.
(ㅇ ㅇ)여 그대가 존재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대의 호흡이 멈추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후세계의 첫 번째 단계인 빛을 체험하려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구름 없는 텅 빈 하늘과 같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티 없이 맑은 그대의 마음은 중심도 둘레도 없는 투명한 허공과 같습니다. 그것이 그대 자신의 참 나인 것을 아십시오. (죽은 사람의 귀에다가 대고 여러 번 반복 낭독하여 그의 마음속에 깊게 새겨 지게 합니다.)

날숨이 머지려고 하면 오른쪽으로 돌려 눕힙니다.
숨이 멎고 누르스름한 액체가 시신의 여러 구멍으로 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모두 틀어막고 "(ㅇㅇ)여! 당신의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의식을 집중 하십시오.
죽음이 닦아 왔습니다.
이와 같이 결심 하십시오.
허공처럼 많은 생명가진 모든 것들에게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가지리라.
생명가진 존재들을 위해 나는 일 하리라.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그대의 마음은 본래 텅 빈 것이고 스스로 빛나며 자신이 바로 부처님인 것을 깨치시고 믿어야 합니다. 당신의 순수한 의식이 투명한 빛을 깨달을 것입니다."(3번 반복) 이야기 해 줍니다. (첫 번째 단계)

호흡이 완전히 정지되고 나서 한식경 지난 뒤에 의식체가 몸 밖으로 나왔을 때 시신이 살았나? 죽었나를 잘 모른다. 가족과 친척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울름소리 말까지다 듣는다. 그러다 기진해서 실신하여 깨여나면 두 번째 밝은 빛이 죽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그래서 여기서도 그 빛을 알아보지 못하면 다시 실신 되였다가 세 번째 빛의 단계인 영계를 체험하게 되는데 세 번째 불이 밝게 다가온다. 이때쯤이면 시체 옆에 음식이 차려져있고 옷은 수의로 갈아 입혀 주며 주위가 깨끗이 정리되어 있음을 봅니다.

친척들의 애통해하는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죽은 자가 부르는 소리는 들을 수 없기 때문에 그는 실망한 체로 영의세계로 떠나게 된다. 이때 죽은 사람은 소리와 색과 빛 세 가지를 경험 합니다.

죽음의순간의 사후 세계와 존재의 근원을 체험하는 사후세계와 환생을 원하는 사후세계가 실신 되였다 깨여나는 반복 과정입니다. 다시 말해서 참회 과정인 것입니다.

위에 낭독해 주라고 하는 글을 사자에게 계속 읽어주면 의식을 차려서 왕생극락 하는 것 입니다.

-보산 법광 두 손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