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한 우리들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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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절대가치란 결점을 지적하고
불안정성을 비판하는 자아 가운데 자아 !
이것이 인간 내면에 있는 실존이며 존엄한 인간성 입니다. 
그걸 알아야 인간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절대존엄 ! 절대존귀의 가치를 발견해 가는 것이 불교이며 선인데
요즈음 TV에 보면 
육탄 테러, 
분신자살, 
낙태, 유산시키고, 
돈 안 갚는다고 장기를 떼어내고,
인체 포기 각서 왕따로 인한 인간학대 ! 
괴롭힘과 곤욕스러운 처사로 자살 ! 
학교성적으로 인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 !
인간 생명을 경시한 소름 끼치게 무서운
시대에 살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생명은 존귀한 것입니다.
부모의 편의에 의하여 아무렇게나 낙태시키고 
임신된 아이가 기형아라고 해서 또는 아들이 아니라고 
낙태시켜 버리는 것은 살인 행위인 것입니다.
이렇게 낙태 같은 박정한 짓을 해놓고 
요즈음 아이들이 어른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어찌 나무랄 수가 있겠습니까.
이세상의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대하여 
자비심이 있어야 하겠다.……. 이 말입니다.
풀 한포기 
나뭇잎 하나 
미세한 곤충 한 마리의 생명을 소홀이 해서는 
안되는데도 자기의 편의에 의하여 생명 알기를 
파리 목숨보다 가볍게 여겨서 되겠습니까.
부처님께서는 곤충 한마리라도 
밟아 죽이는 일 없도록 길 갈 때 주장자에 
방울을 달아 소리를 내며 걷도록 지도하고 
스스로 실천 하셨습니다.
크든 작든 살생의 죄 값은 본인이 
언젠가는 받게 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나의 생명이 중하듯 
남의생명도 존귀한 것이니 
함부로 억누르거나 
괴롭히거나 
살생하거나 
작은 생명이라고 낙태나 유산 시키면 
그 벌은 그대가 받게 됩니다.
일본에 가서 절 마당이나 절 도량 주변에 납골당이 있는 것은 
물론 돌부처님들이 목에 빨간 턱 바지를 하고 
그 앞에 장난감과 먹는 과자와 얘기들 옷가지가 
놓여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낙태나 유산된 아이의 부모가 
그 죄 값으로 돌부처님을 모셔서  자기가 죽는 날까지 
그 곳에 아이가 먹을 것과 장난감을 놓고서 미안하다. 
이 비정한 부모를  용서해 주고, 좋은 부모 만나서 가기를 
발원 한다는 것입니다.
일본 절에 가보면 절마다 몇 백 개씩 
이런 돌부처님을 스스로 비싼 값에 사서 모셔놓고
시간만 있으면 그 수자(水子)에게 와서 턱받침 한 돌부처를 
깨끗이 청소하고 기원하는 것을 종종 보고
큰돈을 드려서 낙태나 유산한 아이의 영에게 
천도재를 해서 왕생극락을 발원하고 참회를 
하고 있음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하였든 남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을 하지 맙시다.
집단 이익을 위하여 분신자살로 몰아가고 
육탄 테러를 일삼고 낙태시키고 신체 포기각서 왕따로 
괴롭히고 윽박지르고 자유를 구속하고 한 것은 
다…… 살인 행위인 것입니다.
그 죄 값은 언젠가는 본인이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행위를 보고 알고도 묵인하는 것은 
공동살인 자가 되는 것 입니다. 
오늘 이 설법으로 우리 모두 참회하는 시간이 되어서 
자기에 대한 애착이 남의 생명에 대한 존중으로 모습을 
바꾸어 온 생명체를 향한 자비로 변화되어 위에서 말한 
무섭고 비정한 일들이 없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주름진 삶을 바로 잡는 것이 불자들의
몫인 것을 인식하여 인간의 절대 가치를 발견하고 추구해 갑시다. 
-보산 법광 두 손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