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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도여파석(見道如破石)

by 이初心 2024. 1. 22.

"견도여파석(見道如破石)" '길을 보면 바위도 뚫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나 이상에 대해 확고한 결심과 열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노력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견도여파석(見道如破石)은 목표 달성을 위한 열정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어떤 난제나 어려움도 결심과 열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부여하고, 좀 더 노력하고 결심하는 동기를 제공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진리의 이치를 깨닫는 것은 돌을 깨는 것과 같다.

마치 돌을 깰 때는 순간에 파삭 깨듯이, 견도 할 때도 문득 활연대오해서 훤히 깨달아야 한다.

하지만 수도여우사(修道如藕絲),

 

"수도여우사(修道如藕絲)"

'길을 공부함은 연() 줄기를 공부함과 같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 줄기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으로 인해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수도여우사(修道如藕絲)는 이 표현을 통해 공부나 수양의 길을 가는 것이 미끈하고 부드러운 연 줄기를 공부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말합니다.

 

수양과 교양을 향상시키는 데는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며, 연 줄기처럼 부드럽고 미끈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지식과 인텔리전스를 함께 배양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연뿌리를 딱 부러뜨리면, 연뿌리라는 것이 실이 있어서 그냥 안 부러뜨려진다.

끈끈하니 실이 나온다.

그와 똑같이, 수도할 때도 쉽지가 않다.

수도도 돌 깨듯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습기를 녹일 때는 오랫동안 두고두고 녹여야 한다는 말이다.

 

깨달은 그 자리를 안 놓치고서 닦아나갈 때는 공덕이 성취가 되어서,

장양성태(長養聖胎).

 

"장양성태(長養聖胎)"

'성스러운 태아를 오랫동안 양육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양성태(長養聖胎)는 도덕적으로 순수하고 성스러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배양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마음과 정신을 정화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을 의미하며, 성인으로서 근본적인 도덕적 가치와 덕을 향해 발전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지혜와 도덕적인 성숙을 추구하며, 순수하고 성스러운 존재로서의 내면을 양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자의 태를 오랫동안 길러 나간다.

성인 자리에서는 자타, 시비의 구분이 다 없는 자리라고 우리가 분명히 느껴버리는, 그런 성태(聖胎)를 두고두고 오랫동안 닦아 나가는 것이다.

 

장양성태(長養聖胎)는 우리가 공부하는 분상에서 지킬 중요한 성구이다.

사량 분별로 닦는 것이 아니라, 무념수(無念修)로 닦는 수행을 장양성태(長養聖胎)라 한다.

이렇게 닦아 나갈 때는 구구성성(久久成聖)이라,

 

"구구성성(久久成聖)"

'오랫동안 노력하면 성도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구성성(久久成聖)은 성스러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노력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인내와 근성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지속성과 인내심을 기르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구구성성(久久成聖)은 성스러움을 향한 여정에서 꾸준하게 노력하고 성장하는 자세를 장려합니다.

즉 두고두고 일구월심으로 닦아 나가서, 비로소 참다운 구경지인 성인의 지위가 된다는 말이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Drpigson

견도여파석(見道如破石).mp3
9.6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