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대방광불화엄경(南無 大方廣佛華嚴經(43회)-법륜상전(法輪常轉)🙏

🙏대방광불화엄경(43회)🙏 🍁나무 대방광불화엄경(南無 大方廣佛華嚴經)- (3說 3拜)🍁 🍱법륜상전(法輪常轉)이 이어집니다. 부처님의 화엄경 설법은 일시 설법이 아니고 항상 계속됩니다. 어차법회운집래 상수비로자나불 於此法會雲集來 常隨毘盧遮那佛 🙏‘어차법회운집래’ 이 법회에 구름처럼 대중이 많이 모였다. 🙏‘상수비로자나불’ 항상 비로자나불을 따라다닌다는 말입니다. 🙏비로자나불은 법신불로 진리 그 자체입니다. 따를 수자(隨) 썼지만 따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이미 더불어서 함께 있는 겁니다. 🍱어연화장세계해 조화장엄대법륜 於蓮華藏世界海 造化莊嚴大法輪 🍱시방허공제세계 역부여시상설법 十方虛空諸世界 亦復如是常說法 🍒‘어연화장세계해’ 이 연화장세계 바로 화엄경이 연꽃으로 장엄한 세계입니다. 조화장엄대법륜(造化莊嚴大法輪) 장엄을 잘 만들어서 큰 법륜을 굴리는 것입니다. 시방허공제세계(十方虛空諸世界) 오늘 구룡사에서만 설법하는 것이 아니라 시방 허공의 모든 세계에서도 설법을 합니다. 🍱역부여시상설법(亦復如是常說法)입니다. 「또다시 이같이 항상 설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삼천 년 전 부처님의 깨달음이 대법륜(大法輪)을 굴리는 것이었고, 또 이 순간 우리가 대법륜을 굴리고 있습니다. 🍒모든 세계가 그대로 화장장엄세계입니다. 그러니 그 모습 있는 그대로 큰 법륜을 굴리는 겁니다. 🍒여기까지 선재동자의 선지식 소개만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담고 있는 법, 경전 속에서의 그 사람이 지니는 설법의 내용, 또 보살 수행계위의 과득(果得)까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약찬게니까 간략하게 이름을 열거함으로 그러면서 전부 졸업하는 형식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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