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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3239

이 세상(世上)에 무엇이 영원(永遠)하리요? 이 세상(世上)에 무엇이 영원(永遠)하리요? 우리는 나서부터 죽음 길로 뛰고 인간(人間) 쾌락(快樂)을 좋다하나 허무(虛無)한 순간(瞬間)들 부귀영화(富貴榮華) 누렸어도 허전한 마음은 채울 수가 없어라. 젊었을 때는 인생(人生)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番)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歲月)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人生)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財物)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삼계(三界)에 윤회(輪廻)하는 고통(苦痛) 바다의 대 죄인(大 罪人)은 보잘 것 없는 이 몸뚱이, 다만 먹고 입는 세상사(世上事)에 항상(恒常) 분주(奔走)하여 구원(救援)을 찾지 않네... 2021. 5. 12.
♧-지혜롭게 살아가는 길-♧ ♧-지혜롭게 살아가는 길-♧ 인간의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잘하지만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간직하는 것은 인간의 최대 도리이다. 하찮은 이해에 얽혀서 신의를 잃어서는 안 된다. 사람은 먼저 저기 자신을 알아야한다. 온 세상의 것을 알면서도 나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니 자기 자신을 모르는 것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악하게 백년을 사는 것 보다 바르게 하루를 사는 것이 더 보람이 있는 삶이 아닌가! 분수를 지킬 줄 아는 사람은 몸에 욕된 일이 없고 탐욕을 버리면 마음이 항시 즐겁다. 아무리 말을 꾸며 남을 헤치려 해도 죄 없는 사람은 더럽히지 못하는 법! 바람을 거슬러 티끌을 날리면 그것이 내게로 돌아오는 것 같이 죄앙은 도리어 자신을 더럽힌다. 일시에 불운을 참으면 백일에 근심을 면 하느니, 참아야.. 2021. 5. 10.
오늘은 오직 한 번뿐이오, 다시는 오지 않는다. 오늘은 오직 한 번뿐이오, 다시는 오지 않는다. 우리 인생(人生)도 마찬가지 아닌가? 이 몸이 늙기 전에 병들어 떠나기 전에 오늘을 보람 있게 살며 내일의 금자탑(金子塔)을 쌓아가자. 주자(朱子)는 말하기를, 오늘 배우지 아니하고 내일이 있다 이르지 말 것이며 올해 배우지 않고 내년에 배울 수 있다 미루지 마라. 세월은 가나, 나이는 나와 더불어 연장(延長)되지 못하니 슬픈 일이로다. 내 이미 늦어 배울 수 없으니 이 누구의 잘못인고?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學問)은 이루기 어렵나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아직 연못에 있는 봄풀은 꿈에서 깨어나지도 않았는데 뜰 앞의 오동나무는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느니라. 청년(靑年) 시절(時節)은 거듭 오지 않고 하루 가운데에는 새벽이 두 번 있지 아니한 .. 2021. 5. 7.
죄인이 그 죄에 대한 벌을 받기 전에는 죄인(罪人)이 그 죄(罪)에 대(對)한 벌(罰)을 받기 전(前)에는 죄(罪)가 얼마나 자기(自己) 자신(自身)을 괴롭히는가를 깨닫지 못한다. 악(惡)을 짓기를 좋아하여 악(惡)의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은 그 악(惡)에 대(對)한 보(報)를 받기 전(前)에는 그것이 악(惡)인지 아닌지조차 깨닫지 못한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그것이 선(善)한 것이 못되면 행(行)하기를 두려워하고 그것이 좋은 일이라 생각되면 망설이지 말고 행(行)하라. 착한 일이 작다 해서 아니 하지 말 것이며 악(惡)한 일이 작다 해서 행(行)하지 마라. 한 숟갈의 밥을 베풀어도 능(能)히 굶주려 죽어가는 한 생명(生命)을 구제(救濟)할 수 있고 한 마리의 개미를 죽여도 무고(無辜)한 생명(生命)을 죽이는 죄업(罪業)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2021. 5. 6.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根本)이다.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根本)이다.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根本)이다. 마음속에 착한 일을 생각하면 그 말과 행동도 착해지고 마음속에 악(惡)한 일을 생각하면 그 말과 행동도 악해지리라. 착한 말과 착한 행동은 복(福)을 부르고 악(惡)한 말과 악한 행동은 재앙(災殃)을 부른다. 묻노니, 그대들은 복을 원(願)하는가, 재앙을 원하는가? 복과 재앙은 그대들 마음대로 취(取)하는 일인데도 어찌하여 복은 얻기 어렵고 재앙은 쉽게 이른다. 탄식(歎息)하느냐? 등잔 밑이 어둡고 숟가락은 국물 맛을 모른다. 어리석은 사람은 평생 동안을 현자(賢者)의 위대함을 모르고 살아가니, 이 어찌 안타깝다 하지 않을까? 남의허물을 탓하지 않으면 설사 자기에게 허물이 있더라도 크게 흉 볼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자기에게 뚜렷한 허.. 2021. 5. 4.
도(道) 도(道) 일체(一切) 현상(現象)은 덧없는 것이니 모두다 흥(興)했다 쇠(衰)했다 하는 법(法). 이에 한 번(番) 나면 반드시 죽나니 열반(涅槃=解脫)이 오직 절대(絶對)의 안락(安樂)이어라. 활활 타오르는 촛불을 들어 어둠 속을 밝게 비추 듯 지혜(智慧)의 등불을 항상 밝히어 번뇌(煩惱)에 덮임을 없게 하여라. 부귀(富貴)와 영화(榮華)의 찬란(燦爛)한 불꽃도 멈추지 않고 덧없이 흘러가는 것. 부귀(富貴)하고 빈천(貧賤)한 것 아랑곳없이 다함께 죽음의 문(門)으로 잡혀가더라. 늙어서 죽고 젊어서 죽고 어려서도 죽고 어른 되어도 언제나 죽음은 침노(侵擄)하는 것. 이 어찌 제일(第一) 두렵지 않으랴? 부귀(富貴)가 어찌 위대(偉大)한 재산(財産)이 되랴? 죽음의 눈길이 항상(恒常) 노리고 있다. 장님이.. 2021. 5. 3.
곡식(穀食)은 잡초(雜草)의 해(害)침을 받고 -곡식(穀食)은 잡초(雜草)의 해(害)침을 받고- 곡식(穀食)은 잡초(雜草)의 해(害)침을 받고 사람은 욕심(慾心)의 해침을 받는다. 그러므로 옛말에도 지나친 욕심은 패가망신(敗家亡身)의 근본(根本)이라 하였다.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쓸모 있는 것은 그 존립(存立)이 약(弱)하고 쓸모없는 것은 아무렇게나 잘 자란다. 밭에 심는 곡식은 귀중(貴重)한 것이지만 가꾸지 않으면 자라지 아니하나 쓸모없는 잡초는 씨를 뿌리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무성(茂盛)하게 자란다. 사람의 덕(德)을 해치는 욕심 따위는 누구에게 배운 것이 아니 언만은 제 스스로 알아서 잡초처럼 돋아나고 욕심 없이 깨끗한 마음은 사람마다 권(勸)하고 가르쳐도 좀체로 자라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훌륭한 사람 되기가 드물고 힘든 일이니라. 인간(人間).. 2021. 4. 30.
명예를 얻고자 한다면 계율을 지키고. 명예를 얻고자 한다면 계율을 지키고. 재물을 얻고자 한다면 보시를 행하고. 덕망이 높아지고자 한다면 진실한 삶을 살고. 좋은 벗을 얻고자 한다면 먼저 은혜를 베풀어라. -잡아합경에서- 2021. 4. 28.
영천 서광사 불기(彿紀)2565 (서기2021)신축(辛丑)年 5월 행사 일정표 불, 법, 승 -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삼보님 전에 귀의 하옵고……." 관음기도 도량 영천 "서광사"와 인연됨을 소중히 생각 합니다. 부처님 가피력이 불자님 가정에 언제나 함께 동행 하길 두 손 모읍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구고구난 관세음보살.()()(). 2021. 4. 28.
서산대사 해탈시(解脫詩) 중에서 2021. 4. 27.
애착(愛着)-괴로움을 여의고 행복으로 가는 길 영천 서광사 애착(愛着) 사람들이여! 무엇에 애착(愛着)하는가? 무엇이 그대들의 지혜(智慧)를 가리고 자유(自由)로움을 가두고 번뇌(煩惱)를 낳게 하는가? 이 세상에서, 천박(淺薄)한 집념(執念)과 불타는 애욕(愛慾)에 정복된 사람은 걱정 근심과 함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애욕에 사로잡힌 사람은 함정(陷穽)에 빠진 토끼처럼 맴돈다. 속박(束縛)과 집착의 그물에 걸려 두고두고 괴로움을 받으리라. 모든 애욕의 물결은 사방으로 흐르고 욕정(欲情)의 덩굴은 이리저리 뻗는다. 덩굴이 뻗어가는 줄 알고 있다면 지혜의 칼로 그 뿌리를 도려내라. 애착의 씨가 그대 안에 있는 것처럼 반야(般若)의 힘도 그대 안에 있다네. 잡초(雜草)는 논밭을 망치게 하고 성냄은 사람들을 망치게 한다. 안개는 시야(視野)를 흐리게 하고 욕망(慾望)은.. 2021. 4. 26.
상대방이 탐탁치 않을 때.괴로움을 여의고 행복으로 가는길 영천 서광사 상대방이 탐탁치 않을 때 가르쳐주지 않으므로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 역시 가르쳐주는 것이다. 그만 두어서는 안 될 데서 그만두는 자(者)는 그만두지 않을 것이 없으며, 후(厚)하게 해야 할 것을 박(薄)하게 하는 자는 박하게 하지 않을 것이 없을 것이다. 교육자(敎育者)는 다만 방법과 기준을 보여줄 뿐 본인의 노력 없이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목수(木手)는 남에게 연장을 빌려줄 수는 있지만 그에게 기술이 좋아지게 만들지는 못한다. 욕심으로 인하여 마음의 동요(動搖)가 없는 수양(修養)이 잘 된 사람이라야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부(富)가 남만 못해도 현실에 만족하며 안달하지 않는다. 아홉 길(九尺)을 파 들어갔어도 샘이 솟기 전에 중단한다면 이는 우물을 하나도 파지 않은 것과 무엇이.. 2021. 4. 23.
가장 불행(不幸)한 사람은. 가장 불행(不幸)한 사람은. 가장 불행(不幸)한 사람은 죄(罪)를 짓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며, 더 불행(不幸)한 사람은 알면서도 죄(罪)를 범(犯)하는 사람이다. 남을 원망(怨望)하기 전(前)에 자신(自身)을 반성(反省)하라. 말과 행실(行實)이 올바른 사람은 비록 악(惡)한 무리가 모여 사는 곳에 처(處)하여도 자기(自己)를 미워하고 괴롭히는 적이 없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은혜(恩惠)를 베푼다 하여 반드시 그 사람한테 은혜(恩惠) 갚음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 가지 은혜(恩惠)를 베풀면 그것은 반드시 덕(德)이 되어 내게로 돌아온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재능(才能)을 타고 났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이 못하는 경우(境遇)가 있고 남이 하는 일을 나는 못하는 경우(境遇)가 있나.. 2021. 4. 22.
치문경훈(緇門警訓) 번역본에서 치문경훈(緇門警訓) 번역본에서 덧없는이 몸뚱이는 꿈결속의 저택이요, 푸른허공 그가운데 物物이며 色色일세. 이미앞서 지나간때 다했음이 없건마는, 뒤이어서 다가올 때 어찌다함 있으리요. 이곳에서 태어나서 저곳으로 죽어가니, 오르고또 내리기에 피로함이 지극하나, 삼계윤회 면하기는 아직아득 하올지니, 그어느때 어디에서 숨이라도 돌릴텐가. 티끌세상 탐을내어 내못잊어 하는것은, 오온덩이 열두인연 바탕이룬 때문일세. 이내몸이 나며부터 늙어주검 되기까지, 그어느것 한가지도 얻은바가 있지않아, 속속들이 뿌리깊은 無明이라 하는놈이, 이것으로 인하여서 더욱미혹 하게되다. 스쳐가는 한순간도 가히아껴 둘것이니, 찰나또한 순간이나 예측할수 없으리다. 지금이때 이금생을 허황되이 보낸다면, 이어오는 세상에는 궁색하게 막힐것을. 혼미.. 2021. 4. 21.
성냄을 버려라 성냄을 버리고 오만(傲慢)을 제거(除去)하라. 그 어떠한 속박(束縛)에서도 벗어나라. 이름과 모양(模樣)에 집착(執着)없고 가진 것 없으면 다시는 고뇌(苦惱)에 쫓기지 않으리라. 또한, 마음으로 성냄을 이기라. 착한 일로 악(惡)을 이기라. 베푸는 일로서 인색(吝嗇)함을 이기고 진실(眞實)로서 거짓을 이기라. 사람들은, 침묵(沈黙)을 지켜도 비난(非難)을하고 말을 많이 해도 비난(非難)한다. 그러나 말을 조금만 해도 역시(亦是) 비난(非難)한다. 이 세상(世上)에서 비난(非難)받지 않을 사람은 단(單) 한 사람도 없다. 비난(非難)만을 받는 사람도 칭찬(稱讚)만을 듣는 사람도 이 세상(世上)에는 없다. 마음의 평안(平安)을 구(求)한다면 어떤 비난(非難)이나 칭찬(稱讚)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몸과 .. 2021. 4. 20.
세상을 탓하지 마라. 세상은 원래 그렇다. 원래 그런 세상을 탓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나도 세상의 일원으로 살면서 세상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했다. 세상이 원래 그렇다고 알아차리고, 나도 세상 사람들과 같았다고 알아차리면 된다. 더 이상 바라지 마라. 남을 탓하지 마라. 남은 원래 그렇다. 원래 그런 남을 불평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나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남을 탓해서 무엇을 하겠는가? 2021. 4. 19.
세상(世上)에서 가장 고르게 찾아오는 것은. 세상(世上)에서 가장 고르게 찾아오는 것은 죽음이며, 있는 자(者)나 없는 자(者)나 죽을 때는, 모든 것을 고스란히 놓고 간다. 하지만, 일생(一生) 동안 지은 선악(善惡)의 업(業)만은 끝까지 따라다닌다는 것을 우리는 왜 알지 못하는가? 어리석은 사람은 ‘돈’만이 인생(人生)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자(者)는 ‘돈’ 많은 자에게 아첨(阿諂)하고 ‘돈’ 없는 자를 무시(無視)하며 ‘돈’ 앞에 비굴(卑屈)해지고 ‘돈’ 때문에 울고 웃는다. 그러한 자(者)는 결국 인생의 참뜻을 알지 못하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 세상 사람들은 나보다 나은 사람은 싫어하고 나에게 아첨(阿諂)하고 나보다 못한 사람을 좋아한다. 2021. 4. 17.
원수를 맺지 말라. 원수를 맺지 말라. 만일- 원수를 맺었거든 맺은 자가 먼저 풀라. 그러면 원한은 사라지는 것. 만일- 맺은 자가 먼저 풀지 않으면 영겁을 가도 맺고 또 맺혀 실이 엉켜 풀리지 않는 것 같으리. 원수를 악으로 갚으면 비록 통쾌할지 모르나 상대는 나에게 원수를 맺는다. 2021. 4. 16.
스스로 악을 행하면 스스로 더러워지고, 스스로 악을 행하면 스스로 더러워지고, 스스로 악을 행하지 않으면 깨끗해진다. 깨끗함과 더러움은 자신에 달려있다. 아무도 남을 깨끗하게 할 수는 없다. 자신이 범한 악은 자신에게서 생겼고 자신에게서 일어난 것이다. 그것은 마치 금강석이 굳은 마니구슬을 부숴버리듯이 어리석은 자를 부숴버린다. 2021. 4. 16.
남의 착한 점은 칭찬해 주고허물은 숨겨 주라. 남의 착한 점은 칭찬해 주고 허물은 숨겨 주라. 남의 부끄러운 점은 감추어 주고 잘못은 말하지 말라. 작은 은혜라도 반드시 갚을 것을 생각하라. 2021. 4. 15.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빗방울만 싣고 있다가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빗방울만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미련 없이 비워버린다. -법정스님 글 중에서- 2021. 4. 15.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 '지금 여기'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하루를 이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한다. 2021. 4. 13.
해가 뜨고 지는 것,그것은 세월을 재촉하는 것이다. 해가 뜨고 지는 것, 그것은 세월을 재촉하는 것이다. 달이 뜨고 지는 것, 그것은 우리를 늙음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다. 명예욕과 탐욕, 그것은 아침 이슬과 같고, 고통과 번민, 영화와 출세, 그것은 저녁 무렵의 연기와 같다. 2021. 4. 12.
“서광사” 신축(辛丑)年 봉축 법회 안내 “서광사” 신축(辛丑)年 봉축 법회 안내 2021. 4. 11.
“서광사” 신축(辛丑)年 봉축 법회 안내 “서광사” 신축(辛丑)年 봉축 법회 안내 2021. 4. 11.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부자와 가난뱅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부자와 가난뱅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하늘의 저 태양도, 못난 사람 잘난 사람을 가려서 비추지 않습니다. 2021. 4. 9.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못난이 삼형제는걱정, 분노, 미움이요,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못난이 삼형제는 걱정, 분노, 미움이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예쁜이 삼형제는 희망, 웃음, 노력 이노라. 2021. 4. 8.
원수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원수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2021. 4. 7.
“날”과 “달”은 흐르고 세월은 나를 위해 기다려 주지 않는다, “날”과 “달”은 흐르고 세월은 나를 위해 기다려 주지 않는다, 2021. 4. 7.
카사파여, 마음이란 무엇인가? 카사파여, 마음이란 무엇인가? 부처님이 카사파에게 말씀하셨다 애욕에 물들고 분노에 떨고, 어리석음으로 아득하게 되는 것은 어떤 마음인가? 과거인가? 미래인가? 현재인가? 만약 과거의 마음이라면 이미 사라진 것이고, 미래의 마음이라면 아직 오지 않은 것이고, 현재의 마음이라면 머무르는 일이 없다. 마음은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밖에 있는 것도 아니며 또 다른 곳에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음은 형체가 없어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나타나지도 않고 인식할 수도 없고 이름 붙일 수도 없는 것이다. 마음은 어떠한 여래(如來)도 일찍이 본 일이 없고 지금도 보지 못하고 장차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와 같은 마음의 작용은 어떠할까?​ 마음은 환상과 같아 허망한 분별에 의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202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