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 -대비관세음(大悲觀世音)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 : 6위(位) 심소(心所) 중의 하나. 모든 번뇌로 인해 일어나는 심소를 가리킴. 치(癡), 방일(放逸), 해태(懈怠), 불신(不信), 혼침(　沈), 도거(掉擧) 등 여섯 가지가 있음.

대범천(大梵天) : 색계(色界) 17천의 하나입니다. 

또는 대범천의 주인으로 사바세계의 주인도 됩니다. 

깊게 불법에 귀의하여 부처님이 세상에 오실 때마다 반드시 맨 처음에 와서 불법을 청하며, 또 백불(白拂)을 가지고 항상 제석 천과 함께 부처님의 좌우에서 모신다고 합니다.

대법(大法) : 사람을 구제하는 광대한 법. 불법(佛法)을 가리킴. 부처님의 가르침을 높여서 부르는 말. 소승의 가르침을 소법(小法)이라고 하는 데에 대해, 대승의 교법을 가리키는 말. 밀교의 대수법(大修法)을 가리킴.

대법장(對法藏) : 대법(對法)은 범어 아비달마의 번역입니다. 

논이라고도 합니다. 불교의 형이상학, 혹은 조직학을 말합니다. 

이 조직학의 전적 곧 논부의 전적을 모아서 대법장이라 합니다.

대보(大寶) : 부처의 가르침. 불법(佛法)을 가리킴. 보살(菩薩)을 가리킴. 호마법(護摩法)을 수행하는 제단을 가리킴.

대보리(大菩提) : 위대한 깨달음. 성문(聲聞)이나 연각(緣覺)의 깨달음에 대하여, 부처의 무상(無上) 보리를 가리키는 말.

대보살(大菩薩 ) :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의 대원을 발하여 불도를 수행하는 보살 중에서 아직 퇴위(退位)에 있는 것을 소보살이라 하고, 신심이 두터워서 불퇴위(不退位)에 있는 이를 대보살이라고 이름니다.

대비(大悲) : 부처님이 이미 깨달음을 이루었으나 그의 모든 공덕은 오로지 중생에게 회향하는 것입니다. 즉 부모가 그 아이를 연민하는 것처럼 일체중생에 한없는 자비심을 일으켜 모든 중생을 건져 삼계의 괴로움을 벗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대비경(大悲經) : 수(隋) 나라 때 나련제야사(那連提耶舍)와 법지(法智)가 공역. 석가모니의 열반, 전법의 부촉, 사리 공양의 공덕 등을 말하고 있으며, 총 5권으로 이루어져 있음.

대비관세음(大悲觀世音) : 대비 관음과 천수관음(千手觀音)의 동의어로, 관세음보살을 통틀어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