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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법문의도량

활기차게 희망을 채워가자

by 혜명(해인)스님 2018. 7. 12.

    나의 고통과 슬픔과 쓰라림을 부처님은
    당신의 것으로 받으시는 하나이신 몸이시다.

    그리하여 동체대비의 뜨거운 체온이 물결쳐
    나의 곁에 구원의 손길로 와있는 것이다.

    새날은 분명 미래에의 일보 전진이며
    오늘위에 새 가치를 한 단계 쌓아올리는 희망의 언덕이다.

    이 순간 사찰의 안정! 사찰의 청정! 불법의 영광을 지키고 빛내며 나의주변 구석구석에 정법과 일이 주렁주렁 열매 맺게 해야 할 것이다.

    어려움을 당하고 사방이 어두워질수록 우리 마음을 더욱 밝게 하고 적극적 희망과 용기를 채워가야 할 것이다.

    마음이 그 능동적 행동자인 것을 잊지 말고 어두우면 불을 밝히듯이 어려움을 당하여 더욱 희망과 활기를 뚜렷이 하여야 한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보산 법광 두 손 공손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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