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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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의 생활에서 항상 생각하고 바라는 것은 누구나 행운만 오기를 바라고 있으나 불운이 오기도 한다.

행운과 불운이 오는 것은 자기 마음 안에 복과 죄를 쌓아 놓은 대로 오기 때문에 원하든 원하지 않던 간에 행운과 불운이 오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운명(팔자)은 자기 삶의 행위에서 만들어 지고 만들어진 것은 자기 마음에 인식되어 복은 행운이 오고 죄가 된 것은 불운이 온다.

사람이 이와 같은 사실을 안다면 누가 죄가 되는 행위로 불행한 삶을 살겠는가?
모두가 복이 되는 행위로 행복하게 살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지혜와 복과 죄가 존재하는 것은 마음에 밝은 지혜로만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에 지혜가 없는 사람은 육신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돈이나 재산, 권력으로만 잘 살려고 하니까 죄가 되는 행위로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좋은 마음으로 좋은 행동을 하게 되면
모든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결국 육신의 눈만 있고 마음에 밝은 눈이 없으면 이 세상만 있는 줄 알고 천상이 있는 줄 모른다. 또한 돈만 있으면 잘 사는 줄 알고 지혜와 복이 없으면 영원히 불행하게 사는 줄 모른다.

그러나 자기 행위에서 운명이 만들어 지는 것을 알면 반드시 영원한 행복을 위해서 적극적인 선한 행위로 마음을 닦아 지혜와 복덕을 쌓아갈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계(戒)를 지키고, 마음을 닦아(수행) 지혜를 가지고 선한 행위로 복을 짓는 것이 이 세상에서도 잘 살 수 있고, 다음 세상에는 천상에 태어 날 수 있는 것이다.(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살면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는다.)

※ 마음에 밝은 눈 중에는 천안(天眼), 혜안(慧眼), 법안(法眼), 불안(佛眼)이 있다.

※ 사람이 마음에 눈을 뜨는 것은 지혜를 갖는 것이고, 지혜는 꿈에서 깨는 것이다.

부처님은 이 우주에 아니 계신 곳 없으시며 모든 중생을 다 극락세계를 보내려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는 대광명(大光明)을 놓으시어 모든 중생을 살리시고 진리법(眞理法)을 설하시어 큰 깨달음을 갖게 하므로 삼계(三界)의 자비로운 어버이시다.

사람이 부처님의 뜻을 알고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살겠다는 것은 가장 큰 부자의 아버지를 두고 가장 잘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부터 불자가 된 것을 긍지를 갖고 이웃에게 불교를 전파 하는 마음으로 선한 하루하루가 된다면 그대의 삶은 행복하며 후회 없는 일생이 될 것이다.

불기 2550 년 2월 10 일.

보산 법광 두 손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