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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자료실

무상(無常) 또는 비상(非常)

by 이初心 2023. 7. 27.



    ○무상(無常) 또는 비상(非常)

    무상(無常) 또는 비상(非常)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멸(生滅)하며 시간적 지속성이 없음을 말한다.

    즉, 영원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는 명제로써 무상을 설명한다. 제행무상은 불교의 근본교의를 나타내는 3법인(三法印)의 하나로, 모든 것은 생멸변화(生滅變化)하여 변천해 가며 잠시도 같은 상태에 머무르지 않고 마치 꿈이나 환영이나 허깨비처럼 실체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이 현실세계의 모든 것은 매순간마다 생멸 · 변화하고 있으며, 거기에는 항상불변(恒常不變)한 것은 단 하나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의 실상(實相)이라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일체는 무상한데 사람은 상(常)을 바란다.
    거기에 모순이 있고 고(苦)가 있다. 불교 경전에 "무상한 까닭에 고인 것이다"라고 설명되어 있는 것과 같이 무상은 고의 전제이다.

    또 현실을 그와 같이 인식하는 것을 무상관(無常觀)이라고 하며 무상의 덧없음은 몽환포영로전 (夢幻泡影露電: 꿈 · 환상 · 물거품 · 그림자 · 이슬 · 번개)에 비유되어 불교적 인생관의 특색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상관은 단순히 비관적인 덧없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상에 대하여 비관하거나 기뻐하는 것 자체가 상이며, 그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임을 뜻하는 것이다.

    무상하기 때문에 인간은 지위나 명예에 집착하는 탐욕을 버리고 오늘 하루의 소중한 생명을 방일(放逸)함이 없이 정진노력(精進努力)하려는 정신적인 결의가 생겨나게 되며, 이러한 것이 무상관의 참된 뜻이다.

    ○"몽환포영로전 夢幻泡影露電"은 불교에서 사용되는 한자어 구절로, 그 의미는 "꿈과 환영, 거품과 그림자, 이슬방울과 번개"를 의미합니다. 이 구절은 불교에서 세상의 현실이 일시적이고 무상한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모든 존재와 현상이 일시적이며 무상하다고 가르치는데, 이 구절은 그 개념을 표현한 것입니다.

    "몽환포영로전"은 존재의 일시성과 변화무쌍함을 의미하고, "몽환,夢幻"은 꿈과 환영을, "포영, 泡影"은 거품과 그림자를, "노전, 露電"은 이슬방울과 번개를 의미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보는 세상의 현상이 일시적이고 무상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우리가 진정한 해방을 얻기 위해서는 그것에 대한 집착과 욕망을 버려야 한다는 불교의 가르침을 나타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세상의 변화와 무상성을 깨달음으로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과 해방을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행무상(諸行無常)"은 불교에서 사용되는 한자어 구절로, 그 의미는 "모든 존재의 행동은 불영(불변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는 모든 것들이 변화하고 변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말로, 모든 것들이 일시적이며 무상하다는 불교의 가르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불교에서 "제법(諸法)"이라는 표현과 함께 사용되기도 하는데, "제법"은 모든 존재와 현상을 의미하며, "무상(無常)"은 무변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제행무상"은 모든 존재와 현상이 일시적이며 변화무쌍하다는 불교의 교리를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이 가르침은 우리가 모든 것들이 일시적이며 변화무쌍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집착과 욕망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해방과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Drpigsong

무상(無常) 또는 비상(非常).mp3
8.9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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