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대방광불화엄경(南無 大方廣佛華嚴經)-(3說 3拜)-화엄시(華嚴時)

나무 대방광불화엄경(南無 大方廣佛華嚴經)- (3說 3拜) 화엄시(華嚴時) 화엄시란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시고 49년간 법문을 하신 5시 가운데 첫 번째인 21일간의 화엄경을 설한 때이다. 불교는 일체중생에게 부처를 회복시키기 위한 교법으로 탄생 게인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 총론인데 중생들이 알아듣지 못하므로 각론으로 팔만대장경을 순차적으로 설하셨다. 화엄경은 법성을 종지로 불성이 법성과 계합하도록 교화하는 첫 번째가 화엄시이다. 두 번째 12년간 아함경으로 연기를 설하셨고, 세 번째 8년간 방등경에서 해탈을 종지로 하시고, 네 번째 21년간 반야경에서 지혜를 종지로 하고, 다섯 번째 법화 열반시에서 법화경의 제법실상을 종지로 하고, 열반경에서 불성을 종지로 일체중생 실유불성이 그것이다. 이것은 법성과 불성의 본래 계합하고 있는 것이므로, 5시가 비록 이름은 다르지만 그 본성은 모두 한가지로 통일되고 있다는 사실은 제법이 중도 실상이며, 일체법이 불법임을 알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