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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기도 도량/🙏주지스님말씀

🙏나무 대방광불화엄경(南無 大方廣佛華嚴經(48회)-화엄경의 공덕🙏

by 이初心 2024. 6. 7.

    🙏대방광불화엄경(48회)🙏

    🍁나무 대방광불화엄경(南無 大方廣佛華嚴經)- (3說 3拜)🍁

    🍱화엄경의 공덕입니다.

    🍱풍송차경신수지 초발심시변정각 諷誦此經信受持 初發心時便正覺
    🍱안좌여시국토해 시명비로자나불 安坐如是國土海 是名毘盧遮那佛 <-終->

    🍱풍송차경신수지(諷誦此經信受持)
    이 경을 읽고 외우고 믿음으로 받아 간직하겠습니다.
    풍송은 흥겨워서 읊조리는 겁니다.
    마지못해 숫자 채우느라 읽는 것은 풍송이 아닙니다.

    신심이 나고 흥겨워서 즐겁게 읽고 믿고 받아 가지면 초발심시변정각이다.
    처음 발심할 때, 바로 그 순간이 곧 정각(正覺)을 이루는 때다.

    ❤️‘아! 좋다.❤️
    처음 발심할 때 화엄경이야말로 정말 내가 찾고 있던 세계구나!
    내 인생 여기 바쳐도 하나도 아깝지 않다’ 이런 순간이 바로 정각의 시간이다.

    🙏부처님 깨달음을 공감하면 바로 자기 것이 됩니다.
    🙏부처님의 깨달음에 공감하면 바로 그 깨달음에 들어가서 그 깨달음과 함께한다.
    그러니까 초발심시변정각이란 말이 딱 맞는 말입니다.

    🍱안좌여시국토해(安坐如是國土海)
    이와 같은 자리에 편안히 앉으면 여시국토해(如是國土海) 지위라고 해도 좋고, 바다는 넓다는 말입니다.

    이와 같은 자리에 편안히 앉으니, 바로 시명비로자나불이다.
    우리가 비로자나불입니다.
    비로자나불이 따로 특별히 홀로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이 화엄경 속에, 또 화엄경의 공감 속에, 조금이라도 ‘아 참, 멋지다’

    🪴또 이 약찬게 뜻을 모르고 읽어도 하여튼 즐겁다.
    약찬게는 자꾸 읽으면 운율이 맞고 흥겨워지고 그게 이 약찬게의 위력으로 참 묘합니다.

    그래서 법희선열(法喜禪悅) 속에 안주할 때, 안좌여시국토해 이와 같은 희열 속에 안주할 때 모두가 그대로 비로자나불 부처다.

    🙏시명비로자나 부처다.
    이것의 이름이 비로자나 부처다.
    그 내용이 약찬게입니다.
    그래서 화엄경 전체 내용구성을 간략하게 짚어보는 것은 약찬게 같은 것이 없습니다.
    화엄경이 차츰차츰 안개가 걷히고 뭔가 가슴속에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현실 속에 모든 모양과 그 관계들 이런 것이구나.』 하는 스스로 깨달음에 이르러야 할 줄 믿습니다.

    이렇게 약찬게 설명을 간략히 마치려고 합니다.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끝-🙏

🙏나무 대방광불화엄경(南無 大方廣佛華嚴經(48회)-화엄경의 공덕🙏.mp3
6.4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