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개오(轉迷開悟) : 삼계에 윤회생사(輪廻生死)하는 미혹을 버리고 전 향(轉向)하여 열반의 깨달음을 여는 것.
전법관정(傳法灌頂) : 비밀교(秘密敎)의 학습을 성취하였을 때 대아도리 (大阿 利)의 직계를 받고 밀법을 다른 이에게 전해 주는 지위 에 오르는 관정(灌頂).
전법륜(轉法輪) : 법의 바퀴를 굴리는 것. 부처님이 설법하는 것을 바퀴가 굴러가는 것에 비유한 말. 인도에서는 옛부터 태양이 뜨고 지는 모습이 마치 바퀴가 굴러다니는 것과 같다고 여겼으며, 태양이 지니고 있는 강력한 힘을 비롯하여 우주적인 섭리까지 내포한 상징물로서 바퀴는 매우 중요시되던 소재였다.
불교에서도 다양한 의미로서 바퀴가 묘사되었는데, 특히 법과 결합한 법륜이라는 말은 석가모니 당시의 초기 불교에서부터 사용되었다.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중생을 위해서 가르침을 펴는 것은, 정법(正法)의 바퀴를 굴리는 것과 같다고 하며, 법륜을 굴려서 외도(外道)를 굴복시키고, 중생의 번뇌를 잘라 없애며, 차례로 교화시켜 불법에 귀의시킨다고 한다. 불교 미술에서는 수레바퀴를 묘사하여 부처님의 설법을 상징한다.
전생(前生) : 금생(今生) 이전의 생. 과거의 생. 전세(前世).
전신사리(全身舍利) : 부처의 네 가지 사리 가운데 하나로 다보불과 같이 온 몸이 그대로 사리인 것을 말한다.
전유경(箭喩經) : 《중아함경 제60 전유경》의 다른 번역본으로 모두 1권이며, 역자는 알 수 없다. 내용은 부처가 유만동자(有만童子)를 꾸짖고 독화살을 뽑는 것으로 비유하여 설파한 것이다.
전의(轉依) : [제자에게 교법을 전하여 줌]을 이르는 말. 스승이 제자에 게 교법을 전할 때, 그의 가사와 바리때를 신표로 전하여 준 데서 나온 말.
절 : 불상을 봉안하고, 승려들이 거주하면서 불도를 닦고 교법을 설하는 공간을 가리킴. 가람(伽藍), 정사(精舍), 사찰 등 다른 여러 이름이 있다.
절대(絶對) : 그 무엇에도 의존. 제약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면서 모든 것을 뛰어넘어 있는 것. 상대하여 견줄 만한 다른 것이 없는 것.
점교(漸敎) : 돈교(頓敎). ①오랫동안 수행을 쌓은 다음에 불과(佛果)를 얻게 되는 교법(敎法). 점차로 소승의 교법에서 대승의 교법으로 나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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