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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용어실

용왕(龍王)-우바이

by 혜명(해인)스님 2018. 7. 5.

용왕(龍王) : 천룡 8부중의 하나. 수많은 용들 중에서 가장 우두머리 용이라는 뜻.

용화회(龍華會) : 석존의 입멸 뒤 56억7천만년 후에 미륵보살이 이 세상에 나와 용화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고 사람들을 구제한다는 신앙에 근거한 설법의 법좌(法座)를 말합니다.

우담발화(優曇鉢華) : 인도, 스리랑카 등지에서 자생하는 뽕나무과의 식물에서 피는 꽃 이름. 나무 크기는 한길 남짓하며, 잎은 4∼5촌 정도이며, 잎 모양은 뾰족하며 끝이 가늘다. 암수 다른 꽃이 피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은화(隱花) 식물이다. 불경에서는 우담발화가 3천년 만에 한 번 꽃이 핀다고 하여 상서로운 일 또는 매우 희유한 일에 비유하는 예로써 쓰인다. 담화(曇花)라고 줄여서 말하거나, 영서화(靈瑞花), 공기화(空起花), 기공화(起空花) 등으로 번역한다.

우담화(優曇華) : 우담은 산스크리트어 udumbara의 음역입니다. 우담바라꽃입니다. 우담바라는 뽕나무과의 무화과의 일종으로, 그 학명을 Ficus Glomerata 라고 합니다. 둥근모양을 한 무화과 나무입니다. 삼천년에 한번정도 꽃이 피는 나무라고 하며, 도 여래(如來)가 출현하고, 전륜왕(轉輪王)이 출현하면 꽃이 핀다고도 하며, 또 꽃없이 열매를 맺는다고도 합니다. 경전안에서는 휘귀한 것에 비유합니다.

우란분절(盂蘭盆節) : 음력 7월 15일에 치루는 불교의 대표적인 명절. 효와 생명 존중의 의미가 깃들어 있는 날이다. 조상을 천도(遷度)하는 날이므로, 귀신들에게 음식을 베풀어 먹이고 그들을 제도한다는 뜻에서 귀절이라고도 한다. 석가모니 당시에 목건련 존자가 아귀도에 빠져 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 하안거의 해제일에 스님들에게 100가지 음식을 공양하고 모친의 극락 왕생을 기원했던 일로부터 시작되었다. 백중날이라고도 하는 까닭은 공양 올렸던 음식의 가짓수가 100가지이기에, 백종(百種)이라 하였던 것이 변하여 백중(百中)이 된 것이라 한다. 우란재(盂蘭齋), 귀절(鬼節), 백중절(百中節).

우루빈루가엽(優樓頻螺迦葉) : Uruvlva-Kasyapa 부처님의 제자인 3가섭 중의 맏형. 우루빈루라는 동네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 이 름임. 처음에 불을 숭상하는 500명의 제자를 이끌고 있었으나, 석존에게 교화되어 제자와 함께 불교에 귀의하였음.

우바리(優婆離) : 부처님의 10대 제자 중의 한 사람입니다. 우바리는 다른 제자들과는 달리 가장 비천한 출신으로 교단 안에서 이발사였다고 합니다. 그는 교단의 규칙에 정통했으며, 계율을 지키는데 매우 엄격했으므로 '지율제일(持律第一)'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의 가장 위대한 공적은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후 제1 결집 때 계율에 관한 모든 사항을 암송해 냄으로써 후대의 율장(律藏)을 확립한 것입니다. 그가 어떤 행동을 했었는 가에 대해 알려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요약>

우바새 : 재가의 남자신자(청신사)-인도어 우파사카

우바새(優婆塞) : 남성의 재속신자(在俗信者)를 일컫는 말로 인도의 여러 종교에서 통하는 명칭을 불교에도 도입한 것입니다. 원래는 모시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이는 출가 수행자를 모시고 신세를 지기 때문입니다.

우바이 : 재가의 여자 신자(청신녀)-인도어 우피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