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念) : 생각해 내거나 기억하는 것, 과거를 추억하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불교에서 관하는 것이나 염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염계융절(念界融絶) : 우리의 일념(一念)의 생각과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의 존재로 융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차만별로 활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염근(念根) : 오근(五根)의 하나로 염(念)은 기억하여 잊지 않는 것이며, 근(根)은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염은 선근(善根)을 증상(增上 : 더 늘림)시키는 뛰어난 작용이 있으므로 근이라 합니다.
염념(念念) : 염은 외계의 자극에 따라 기억해내는 마음의 작용, 지극히 짧은 시간 동안 즉 찰나(刹那)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시간적으로 순간순간을 뜻하는 말입니다.
염력(念力) : 5역(力) 중 하나. 오로지 생각을 한 곳에 집중함으로써 온갖 장애를 극복하는 힘.
염마왕(閻魔王) : 염마왕은 염라왕이라고도 씁니다. 불교에서는 염마(閻魔)라고 쓰는 쪽이 많았는데, 중국·한국·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염라(閻魔)라고 씁니다. 사후세계의 지배자로, 망자를 재판하는 자입니다. 사자의 죄를 재판하는 지옥의 주인입니다. 명계의 왕입니다.<요약>
염법(念法) : 육념(六念) 가운데 하나로 불법의 승리(勝利) 묘덕(妙德)을 잊지 않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염부제(閻浮提) : 수미산을 중심으로 하여 인간 세계를 동서남북, 4개의 주로 나누고 그 중에서 남쪽 지역을 가리키는 이름. 남쪽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여 남염부제라고 함. 고래의 인도 우주관에 따라서, 염부제라는 말은 본래 인도의 지리적인 땅를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후세에는 인간 세계를 통칭하게 되었고, 불교 문헌에서도 이러한 관점을 그대로 이어받아 설명하고 있다. 4대주의 인간 세계는 각각, 동비제하(東毘提訶), 서구다니(西瞿陀尼), 남염부제(南閻浮提), 북구로주(北俱盧洲)를 가리킨다. 이러한 네 지역에 사는 인간들 가운데서 동비제하와 북구로주에 사는 인간들이 가장 큰 즐거움을 누리며, 남섬부주의 경우에는 그보다 못하지만, 부처의 출현은 남섬부주에 국한된다고 한다.
염불 왕생(往生) : 아미타불을 믿고 일심으로 그 명호를 부르고, 그 염불만으로 극락 세계에 왕생하는 것. 염불은 인(因), 왕생은 과(果)이다. 타력의 인과, 즉 아미타불의 대비 원력의 회향에서 비롯된 것.
염불 왕생원(往生願) : 아미타불 48원 중 제18원. 아미타불의 제도를 믿고 염불하는 중생은 반드시 이 서방 극락 정토에 왕생하도록 서원한 아미타불의 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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