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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용어실

상호장엄(商號莊嚴)-생령좌(生靈座)

by 혜명(해인)스님 2018. 7. 5.

상호장엄(商號莊嚴) : 부처님의 뛰어난 모습과 위엄 있는 행동을 말합니다.

상호장엄신(相好莊嚴身) : 업보불(業報佛)과 같습니다. 업보로서 32상· 80종호로 나타나는 부처님입니다. 옛날 인도인이 기대히고 있던 위인이 가진 32의 특징 및 80의 작은 특징을 후세의 불교도가 부처님에게 돌려 보낸 것입니다

색(色) : 색깔과 형체를 지닌 모든 물질적 존재. 형질을 갖고 서로 장애가 되는 것. 눈에 보이는 것. 시각의 대상. *5경(境)의 하나. 5온의 하나. 색진(色塵). *명(名), *심(心). 물질. 물질 일반. 인식의 대상이 되는 물질적 존재의 총칭. 정신적 존재의 총칭인 명(名)의 반대말. 어근의 분석에 의하면 파괴되는 것,

변화하는 것. 형체를 지니고 생성되어 변화하는 물질 현상. 전통적으로는 질애(質 )와 변괴(變壞)의 의미로 해석된다. 질애란 일정한 공간을 점유하여 다른 존재와 서로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 변괴란 끊임없이 변화하여 마침내 소멸한다는 것을 뜻한다. 현상 세계 전반을 취급하는 경우에는 여러 종류의 색이 내색(內色)과 외색(外色), 세색(細色)과 추색( 色), 정과색(定果色)과 업과색(業果色) 등으로 대칭적으로 구별된다.

내색은 다섯 감관인 *5근(根), 외색은 감관의 대상인 *5경(境), 세색(細色)은 미세한 물질, 추색은 거친 물질. 정과색은 선정 즉 명상의 결과로 생긴 물질적 현상, 업과색은 행위의 결과로 생긴 물질적 현상. 색의 주요한 의미를 총괄하여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색깔. 색깔과 형체. 색깔과 형체를 지닌 모든 물질적 존재로서 시각의 대상이 되는 것. 색깔은 현색(顯色), 형체는 형색(形色)으로 불린다. ⑶사물의 형체, 모습. ⑷물질 일반. 세계를 구성하는 것으로서 생성.변화하는 물질적 현상. 이 경우의 색은 5온 중의 *색온과 같고, 나머지 4온은 명(名)이다. ⑸마음(心)의 반대인 육체. ⑹청정한 물질로 이루어진 세계인

색계(色界) : 맑고 깨끗한 물질로 설립되는 세계입니다. 욕계(欲界)의 위에 있는 천계(天界)오 욕계(欲界)의 더러움을 여의고 물질적인 것이 모두 창정한 세계입니다. 물질적인 세게안에서 특히 본능적인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곳을 요계라고 부르며, 그 만큼 욕망이 성하지 않은 곳을 단순히 색계(色界)라고 부릅니다. 욕망은 끊었지만 육체를 갖고 있는 자의 세게입니다. 즉 깨끗한 물질 세계입니다. 이 계(戒)의 중생은 여러가지 욕망을 여의고 남녀의 구별없이 광명(光明)을 식(食)으로 하고 언어로 합니다.

색광(色光) : 부처님의 신체에서 나와 평등하게 모든것을 비추는 光明을 말합니다. 심광(心光)의 반대입니다

색구경천(色究竟天) : 색계 18천의 하나로 四禪天의 맨 위 하늘을 일컬음.

색애주지 : 애번뇌(愛煩惱)를 말합니다. 삼계 중 색계(色界)에서 일어나는 사혹입니다

색온(色蘊) : 물질이라는 집합체. *색(色)을 5온의 하나로 삼은 것. 수.상.행.식의 4온에 대해 물질적인 것을 가리키는 말.

색즉시공공즉시색(色卽是空空卽是色) : 첫째, 물질적인 것 그대로가 공(空)이며, 공(空) 그 자체가 물질적이 것으로 되어 있다라는 뜻입니다. 둘째,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것(유형의 만물) 은 인연에 의해 생겨난 것이며, 실체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실상(實相)이 임시로 나타난 것이라는 뜻입니다. <반야심경> 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생령좌(生靈座) : 육도중생(六道衆生)을 대좌로 사용한 형식으로서 보통 아귀 같은 귀신을대좌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천왕, 팔부중의 신장상을 대좌를 사용했으며 석굴암 사천왕상대좌, 감은사 사리기 사천왕상대좌 등이 대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