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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용어실

불사음(不邪 )-불수(佛樹)

by 혜명(해인)스님 2018. 7. 6.

불사음(不邪 ) : 5계(戒)의 하나. 간음하지 않음. 남녀의 성도덕을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하지 않음.

불살생(不殺生) : 5계(戒)의 하나. 생물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지 않음. 생명체를 파괴하지 않음. 모든 생명에 대한 경외심.

불상(佛像) : 불보살 등의 형상을 돌, 나무 등으로 조각한 형상, 금속으로 부어 만든 형상, 천이나 종이에 그린 형상, 흙으로 빚어 만든 형상 등이 있고, 그 외에도 석상(石像), 목상(木像), 주상(鑄像), 화상(畵像), 토상(土像) 등이 있다.

불생단(不生斷) : 사물이 다시 생기지 않듯이, 사물이 생기는 연(緣)을 다 끊는 것입니다. 둘째, 원인인 번뇌를 끊었기 때문에 그에 의해 성립하는 업(業)과 과(果)가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불생불멸(不生不滅) : 모든 삼라만상은 생기는 일도 멸하는 것도 아니며, 이 이치를 깨닫는 것이 바로 해탈입니다

불생불멸(不生不滅)이란 삼라만상은 인연의 있고 없음에 따라 변화할 뿐이요, 현상 그 자체에는 아무런 자성(自性) 즉 실체성이 없음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노끈은 삼과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진 일시적 거짓에 불과하며 노끈이라는 고정적인 자성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노끈의 생멸이란 것은 노끈의 자성을 인정한, 노끈의 자성을 중심으로 한 인식상의 분별망념일 뿐이요, 실체로서의 노끈은 생한 적이 없었으며 또한 멸하는 바도 없는 것입니다. 본래 무생(無生)입니다.

불성(佛性) : 불성(佛性)은 범어 buddha-dhatu, gotra의 번역으로 여래성(如來性), 각성(覺性)이라고도 합니다. 불성은 불타의 본성이라는 뜻입니다. 불타가 될 가능성, 인성(因性), 종자, 혹은 미(迷) 오(悟)에 의하여 변하는 일이 없이 본래 갖추어져 잇는 성품이라는 것입니다.

북본(北本) 《열반경》 권7에는 이마의 구슬에 비유(힘이 센 장사가 씨름을 하다가 미간에 있던 구슬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 박힌 것을 잃어버린 줄로 잘못알고 있다가 나중에 의사가 이 사실을 아려 줌으로써 구슬을 잃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 비유 또는 거울에 비추어 봄으로써 귀중한 보배구슬을 잃어 버리지 않고 있음을 알게 되는 비유를 말합니다)를 써서 중생들이 본래부터 불성이 있지만 (일체중생 실유불성, 一切衆生 實有佛性) 범부들은 번뇌에 뒤덮여 있어서 그것을 알지 못하고 번뇌를 끊어야 불성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불세존 :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스승

불세존(佛世尊) :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부처님이라는 뜻. 부처님을 부르는 호칭 중 하나.

불소행찬경 :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애에 관한 장편 대서사시 - 불교시인이라 일컫는 마명스님이 서술 함

불수(佛樹) : 필바라수(Pippla) 나무를 말하는데 석존께서 이 나무 밑에서 정각(정각)을 성취하였으므로 보리수 또는 도량수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