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7)
-묘법연화경 (7)- 제 7장 신통력으로 만든 성(化城喩品) "비구들이여, 먼 옛적 이루 다 셀 수 없이 광대하고 무량하며, 생각할 수도 없고, 추량도 측량도 초월한 과거세에, 아니 그보다 훨씬 먼 이전에 '대통지승(大通智勝)'이라는 존경받는 여래께서 세간에 출현하셨다. 그 세계는 '호성(好成)'이라는 세계이고, 그 겁은 '대상(大相)'이라는 겁인데, 그 여래께서는 지혜와 덕행을 갖춘 선서시며, 세간을 잘 아시는 위없는 분이 시며, 사람들을 잘 다스리는 분이시며, 천신과 인간의 스승이 시며, 불타시며, 세존인 분이셨다. 비구들이여, 그 여래께서는 얼마나 먼 과거에 출현하신 것인가?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이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흙을 모두 가루로 내어, 그 속에서 한 원자의 티끌을 집어서 동쪽..
2018. 7. 1.
묘법연화경 (10)
-묘법연화경 (10)- 제 10장 설 법 자 (法師品) 그때 세존께서는 약왕보살을 비롯한 8만 명의 보살들을 향 해 말씀하셨다. "약왕이여, 이 자리에 많은 천신들, 용, 야차, 건달바, 아수 라, 가루다, 긴나라, 마후라가 그리고 인간과 인간 이외의 것 들, 또 비구, 비구니, 신남, 신녀들, 성문승, 연각..
2018.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