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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3893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 화는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게 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진다.​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과 사랑, 즐거움과 희망과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과 같은 부정의 씨앗도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러나 실제로 행복을 만끽하면서 사는 사람은 드물다.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표정에서 알 수 있다.​ 행복한 사람은 늘 미소 짓고, .. 2024. 1. 29.
♧-2024년 서광사 갑진(甲辰)년 정초(신중), 인등기도 및 삼재풀이, 차랑 안전 운전 법회.-♧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1. 23.
견도여파석(見道如破石) "견도여파석(見道如破石)"은 '길을 보면 바위도 뚫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나 이상에 대해 확고한 결심과 열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노력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견도여파석(見道如破石)은 목표 달성을 위한 열정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어떤 난제나 어려움도 결심과 열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부여하고, 좀 더 노력하고 결심하는 동기를 제공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진리의 이치를 깨닫는 것은 돌을 깨는 것과 같다. 마치 돌을 깰 때는 순간에 파삭 깨듯이, 견도 할 때도 문득 활연대오해서 훤히 깨달아야 한다. 하지만 수도여우사(修道如藕絲)라, ".. 2024. 1. 22.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아니라 생행복사(生行福死)이다. 우리네 인생은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아니라 생행복사(生行福死)로 살아야 한다. 내가 이 지구별에 태어난 목적이 무엇일까? 내가 이 지구라는 별에 사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이 지구별이 지금 보다 더 아름답고 따뜻한 별이 되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게 하는 데 있다. 나 자신만을 위해 살면 생로병사(生老病死)를 겪지만, 이웃과 더불어 살면 생행복사(生行福死)한 삶을 살 수 있다. 인생은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아니라 생행복사(生行福死)로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생행복사(生行福死)는 탄생(誕生), 행선(行善), 청복(淸福), 시사(時死)를 말한다. 생(生)은 탄생(誕生)으로 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고귀한 존재이다. 행(行)은 행선(行善)으로 선을 실천하는 생활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복(福).. 2024. 1. 10.
무엇이 심해탈이며 일체처해탈 입니까?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불, 법. 승(佛法僧)을 구하지 않고. 복과 지혜. 지해(知解)도 구하지 않으며. 더럽다거나 깨끗하다는 망정이 다하고 구함 없는 이것을 옳게 여겨 붙들지도 않으며. 다한 그곳에 머물지도 않으며. 천당을 좋아하고 지옥을 두려워하지도 않아서 속박과 해탈에 걸림 없으면 그것으로 몸과 마음. 그 어디에 대해서나 해탈했다 하는 것이다. 그대가 어느 정도 계율을 닦아 3업이 청정하다 하여 다 끝냈다 말하지 말라. 향하사 만큼의 계. 정. 혜(戒定慧) 방편과 무루해탈(無漏解脫)은 전혀 털끝만큼도 맛보지 못했음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눈 귀가 어두워지고 백발에 주름살 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당장에 힘써 용맹정진하여 끝끝내 성취해야 한다. 늙음과 괴로움이 몸에 닥치면 슬픔과 애착에 얽매여 눈에는 .. 2024. 1. 8.
돈이란 관세음보살님이 되기도 하고 마구니가 되기도 한다. 어느 날 통도사 극락암(極樂庵)에 찾아온 신도가 경봉 스님께 물었습니다. "큰 스님, 우리 중생들은 자나 깨나 그놈의 돈 때문에 울고 웃으며 한평생을 돈의 노예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큰 스님께선 이 돈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마 나는 돈을 관세음보살로도 보고, 마구니로도 보고 그렇지." "돈이 관세음보살님도 되고, 마구니도 된다구요?" "그렇지. 병든 사람에게 약을 사 먹이거나 주린 사람에게 양식을 사다 주는 그런 돈은 바로 관세음보살님이시지. 그러나 술 마시고 음행하고 호화방탕, 도박을 하는데 펑펑 쓰며 날 새는 줄 모르고, 돈에 눈이 멀어 서로 삿대질하는 그런 돈은 바로 마구니란 말일세." "아, 예…. 그래서 관세음보살님도 되고, 마구니도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한마디로 말해서 돈을 잘 쓰.. 2023. 12. 28.
욕심과 원(願)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질문】 욕심과 원(願)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법륜 스님】 욕망에 집착하는 것과 그냥 욕망을 욕망이라고 아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욕망에 집착하면 괴로움이 생깁니다. 다만 욕망을 욕망인 줄 알아차리기만 하면 욕망이 있더라도 괴로움은 생기지 않아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나름대로 어떤 목표를 세울 때가 있습니다. 목표란 게 원래 있었던 게 아니고 내가 세우는 겁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노력하는 거죠. 여기서 욕심과 원(願)을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을 때 마음이 괴로우면 욕심입니다. 마음이 괴롭지 않으면 원(願)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방법이 잘못됐거나, 아직 충분히 노력이 덜 됐거나, 아직 주위에 조건이 성숙이 안 됐.. 2023. 12. 26.
괴로움을 여의고 행복으로 가는 길, 서광사.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18.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18.
돌아보는 그때를…. 린포체 서광사 방문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15.
모든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15.
언제나 너그러운 마음으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14.
하루아침에 깨닫는 법.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11.
一切法無常不淨不實-일체법무상불정불실 ○ "一切法無常不淨不實" "일체법무상불정불실“"一切法無常不淨不實" 또는 "일체법무상불정불실"은 불교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모든 존재가 불변적이지 않고, 변화하고 불완전하며, 진정한 실체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모든 존재가 항상 변화하고 있으며, 그것들의 존재는 일시적이며 불완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상(無常)"은 모든 존재가 불변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불정(不淨)"은 모든 존재가 완전하게 순수하지 않다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불실(不實)"은 모든 존재가 진정한 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개념은 모든 존재가 불확실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우리가 고정된 것에 집착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모든 것이 변화하고 지나가는 것을 받아들이고, 최종.. 2023. 12. 8.
♧-서광사 계묘(癸卯)년 동지 불공 및 인등 접수 안내문-♧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7.
風窓燈易滅 月屋夢難成(풍창등역멸 월옥몽난성)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7.
九容(구용)과 九思(구사)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6.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모든 현상은 무상하고 비체가 없으며, 태어나면 멸망할 운명이며, 멸망한 후에는 적망함의 행복을 찾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든 것이 무상하고 변화함을 이해하고, 변화와 멸망을 받아들이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을 강조합니다."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 모든 현상은 불변할 수 없고 불영원하며, 태어나고 멸망하는 법칙이며, 멸망한 후에는 고요함과 평화로움의 행복을 찾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든 현상이 변화하고 변화가 끝난 후에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상태를 경험하는 것을 강조합니다.이 구절은 무소유, 무상, 무상태의 개념을 강조하며, 모든 현상의 불영원성과 변화를 이해하.. 2023. 12. 5.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이름을 붙였더니 다른 것이 나타나고, 모양을 그리니 미추(美醜- 고움과 추함)가 생겼네, 모든 것 감정으로 분별하지 않으면 일체가 평등하여 괴로운 번뇌가 사라졌네."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이름도 없고 모양도 없으니 일체(一切)가 끊어졌다.“이름을 붙이고 모양을 생각하는 것은 분별(分別)을 조장하는 것으로서, 착각이나 다름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알음알이의 지식은 차별(差別)과 분별(分別)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이름을 붙이고 모양을 그리며 생각하게 되고 거기에 또 감정을 얹게 된다. 그러므로 지식은 궁극적으로 영원히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니, 그저 알음알이일 뿐이다.부처님께서는 부처를 부처라고 하면 이미 중생이라고 하는 분별(分別)이 .. 2023. 11. 30.
진정한 소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1. 29.
중생이란? ○중생이란부처님께서 마구라 산에 계실 때의 일이다.어느 날 시자인 라다 비구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문제 한 가지를 여쭈었다."부처님, 이른바 중생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이 당돌한 질문은 요컨대 중생을 왜 중생이라 하는가, 중생이 중생인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라다여, 나는 물질[色]에 집착하고 얽매이는 사람, 또한 어떤 대상을 느끼고[受] 생각하고[想] 행위하고[行] 의식하는[識] 데 집착하고 얽매이는 사람을 중생이라 한다.라다여, 나는 평소 너희들에게 오온(五蘊)에 의해 생기는 경계를 무너뜨리고 없애버려야 한다고 가르쳐 왔다. 그래서 애욕을 끊고, 애욕을 끊으면 괴로움이 다할 것이며, 괴로움이 다하면 '괴로움의 끝을 본 사람[해탈한 사람]'이라고 말해.. 2023. 11. 28.
진정한 부부간의 사랑 " data-ke-type="html">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1. 27.
길상녀(吉相女)와 흑암녀(黑暗女) : 행복과 불행의 모순 길상녀(吉相女)와 흑암녀(黑暗女) : 행복과 불행의 모순슬픔이 있으면 반드시 기쁨도 있고기쁨이 있으면 반드시 슬픔도 있다. 기쁨과 슬픔 이 두 가지를 모두 다스려좋은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어야 비로소 집착을 떠나게 된다. 에 길상녀(吉相女)와 흑암녀(黑暗女)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바라문이 아름다운 처녀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길상여라고 했다. 늘 좋은 일만 생기는 여자라는 뜻이다. 그런데 길상녀와 결혼한 그는 아주 곤란한 일이 생겼다. 길상녀의 동생 흑암여가 결혼한 첫날부터 따라 들어와서는 나가지 않는 것이었다. 심지어는 잠자리에까지 따라 들어와 함께 자려고 했다. 참다못한 바라문은 드디어 길상녀에게 이렇게 하소연했다. "내가 그대와 결혼한 것은 그대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였다. 그런.. 2023. 11. 24.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 data-ke-type="html">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1. 22.
탐욕은 번뇌의 뿌리 탐욕은 번뇌의 뿌리하나의 욕망이 이루어지면 열 가지 새로운 탐욕이 생기나니 이를 이루지 못하여 사람들은 괴로워한다. 온갖 번뇌는 탐욕을 뿌리로 하니 욕망을 스스로 없앤 이들은 번뇌를 여의고 피안의 언덕에 도달한다. 그대의 행복은 미망에 가려 보이지 않으니, 무화과 나무 숲에서 꽃을 찾은들 몸만 고될 뿐 꽃이 보이겠는가? 칠흑 같은 욕망의 어둠 속에서 헤매는 사람들이여! 영원한 행복 깨달음의 빛을 찾아 여행을 떠나라. '사람들은 욕망을 버리기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굴속같이 어두운 방도 문을 열면 일시에 환해지나니 탐심을 없애는 것도 이와 같아서 한 생각 돌리면 그 즉시로 욕망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다. 탐하는 마음은 갖가지 번뇌를 동반한다. 탐심은 몸속에 벌레를 키우는 것과 같으니 건강한 육신을 .. 2023. 11. 20.
칠석 " data-ke-type="html">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1. 17.
상락아정(常樂我淨) " data-ke-type="html">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1. 17.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1. 15.
불취어상 여여부동(不取於相 如如不動)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1. 13.
불경(佛經)은 마음을 깨닫기 위한 안내판 불경(佛經)은 마음을 깨닫기 위한 안내판나는 길이요 생명이요 빛이라고 하지 않고, 다만 길을 가리킬 뿐이라고 한 이 말에 불교의 진면목이 있다. 길과 생명과 빛은 저마다의 것이지 특정한 사람만의 것일 수 없다는 뜻이다. 일체중생이 불성을 지니고 있고, 여래의 지혜 덕상을 갖추고 있다는 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목마른 사람을 우물가까지는 인도할 수 있지만, 마시고 안 마시는 것은 그 사람 자신에게 달렸다. 부처님이란 창조주도 절대자도 아닌 '깨달은 사람' '눈뜬 사람'을 가리킨다. 한 젊은이가 일찍 출가하여 항상 법화경을 읽었다. 어느 날 육조 스님을 찾아와 절하는데 공손치 못했다. 육조 스님이 꾸짖어 말했다. "그렇게 머리 숙이기가 싫으면 뭐 하러 절을 하느냐. 네 마음속에 뭣이 들어 있는 모양인데 .. 2023.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