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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기도4451

♧-서광사”계묘(癸卯)년 봉축 법요식 안내.-♧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5. 3.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날마다 그리던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진실의 언덕이 있고, 순수의 강물이 흐르고 신뢰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꺾어도 꺾어도 꺾이지 않던 교만, 버려도 버려도 버려지지 않던 욕심, 묻어도 묻어도 묻히지 않던 불만을 가슴에 안고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하나하나 정리해보아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맑은 웃음소리와 밝은 이야기가 있고, 따뜻한 눈빛이 흐르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어느덧 나이도 들었고 세상을 많이 알아버려 그럴 수 없으리라 말들 하지만 귀먹고, 눈감고 그곳으로 돌아가 새롭게 듣고 보아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흐려진 마음, .. 2022. 5. 18.
여보시게 이 글 좀 보고 가시게.- 2022. 5. 17.
불효자의 눈물-다생부모십종대은(多生父母十種大恩) 2022. 5. 17.
상락아정(常樂我淨)-청화스님 상락아정(常樂我淨)-청화스님 그리고 진여불성 이것은 그냥 텅 비어 있는 공(空)이 아닙니다. 허두에서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진여불성 이 자리는 다만 물질이 아니고, 텅 비어 있다는 그것에 그치지 않고, 그 가운데는 일체 공덕(功德)이 다 들어 있습니다. ​상락아정(常樂我淨)이라. 진여불성 자리는 상덕(常德)이라. 영생해서 조금도 변동이 없습니다. 순수한 생명 이것은 영생불멸한 것입니다. 또는 락덕(樂德)이라. 안락무우(安樂無憂)라. 조금도 불행이 없습니다. 변치 않고 일체 공덕을 다 갖추었거늘 그 자리에 불행이 있을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또는 고통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안락만 존재하는, 완벽한 행복만 존재하는, 그런 것이 진여불성 자리입니다. ​그와 동시에 아덕(我德)이라. 나 아(我)자, 큰.. 2022. 5. 16.
우리말 법성게(法性偈) 2022. 5. 12.
뜻으로 푼 반야심경 2022. 5. 11.
해가 뜨고 지는 것, 그것은 세월을 재촉하는 것이다. 2022. 5. 10.
“서광사” 불기2566년 임인(壬寅)年 부처님 오신날 석가모니 정근 2022. 5. 9.
서산대사 해탈시(解脫詩) 중에서 2022. 5. 8.
부설거사 사부시(浮雪居士 四浮詩) 2022. 5. 6.
신심명(信心銘) 2022. 5. 6.
선(禪)이란 무심(無心)을 증득하는 것, -숭산스님 선(禪)이란 무심(無心)을 증득하는 것, -숭산스님 오래 전에 내가 미국에서 머무를 때 병원에 입원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그 곳에 있는 많은 의사들이 몸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정한 명상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주치의가 이런 종류의 명상을 하면 심장이 빨리 회복될 것이라고 말해주어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처음 병원에 갔을 때만 해도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치료하는 데는 통상 2~3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는 명상을 하여 1주일 만에 회복되었고, 의사들도 매우 놀라며 기뻐하였습니다. 의사들이 말하기를 많은 의사들이 명상을 선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환자들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몇몇 의사들이 명.. 2022. 5. 6.
대승육정참회(大乘六情懺悔) 2022. 5. 4.
대승육정참회(大乘六情懺悔) 2022. 5. 4.
영가 천도문 2022. 5. 3.
나와 남이 절대로 둘이 아니다,-청화스님 나와 남이 절대로 둘이 아니다,-청화스님 우리 불자들이 그냥 당장에 쉽게끔 부처님이나 도인들 같이 "나와 남이 절대로 둘이 아니다. 천지 우주가 나와 더불어서 둘이 아니다." 하는 그 자리는 증명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증명은 견성오도를 해야 합니다. ​견성(見性)이라. 볼 견(見)자, 성품 성(性)자. 내 성품의 본성인 동시에 우주의 본 성품을 깨달아야 견성입니다. 이렇게 되면 저절로 자기 마음을 조작 않더라도 바로 저 사람과 나와 원래 둘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느껴 버리는 것이고, 우주가 하나의 생명으로 분명히 봐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때는 설사 이렇게 법의를 입고, 알기로는 모두가 다 연기법이 아닌가. 이렇게 제법 알기는 알아도 여실하게 말로 뜻으로 행동으로 옮길 수는 없습니다.​ .. 2022. 5. 3.
지장보살 예찬문 2022. 5. 2.
어느 노부부의 외식(外食)-카톡으로 보내온 글 어느 노부부의 외식(外食) 작은 방에 가로누워 있는 빈곤의 그림자는, 노부부의 삶 위에 누운 지가 오래인 듯 합니다. 자식들 출가시키고 나니 부부에게 남은 건 녹슨 뼈마디와 가난이 덕지덕지 붙은 하루만 남았으니까요. 늘어나는 나이 따라 쌓여가는 약봉지들을 바라보는 노부부의 하루는 고달프기만 하지만, 그래도 부모로서 해야 할 의무를 다한 것만으로 이불 삼아, 식어버린 냉방의 온기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아들들이 큰 회사에 다니고 있어, 주민센터에서는 생활보장 대상자로도 지정받지 못한 노부부 앞에 놓인 돈은, 한 달에 사십만 원이 전부, 월세를 내고 난 삼십만 원으로 이것저것 떼고 나면 이십여만 원이 전부랍니다. 젊음이 있어 늙음이 보이지 않는 자식들은 힘들다며, 일 년에 한 번 얼굴조차도 보여주지 않기에, .. 2022. 5. 2.
발심 수행문 2022. 5. 2.
발심 수행문 2022. 5. 2.
영가시여 2022. 4. 30.
영가시여 2022. 4. 30.
인과응보 2022. 4. 29.
문수보살 발원문 2022. 4. 29.
나옹화상 승원가 (懶翁和尙僧元歌) 2022. 4. 28.
참모습을 못 보는데서 번뇌는 시작 됩니다.-숭산스님​ 참모습을 못 보는데서 번뇌는 시작 됩니다.-숭산스님​ 온 나라가 어수선 합니다. 누구든 입만 열면 경제 얘기를 합니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 그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목표를 잘못 세웠던 탓도 있을 것입니다. ​ 우리의 현실을 가다듬지 못한 채 너무 거창하게 세계화라는 목표를 세웠고 그 목표에 이르는 길을 잘못 걸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미궁을 헤매고 있는 것입니다. 물질이 좀 풍요로워 지니까 우리도 서구 선진국의 흉내를 내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과욕이 생겼습니다. 국민소득 1만 불이라는 수치가 과욕의 도화선이 되었고 거기서 붙은 불은 소비와 향락의 잿더미를 안겨준 것입니다. ​이제 참회할 때입니다. 정신을 차리면 넘어진 땅이 재기의 토대가 되고 마음만 흐트리지 않으면 난세를 빌어서 정.. 2022. 4. 27.
부처님과 가까이 있는 자,-광덕 스님 부처님과 가까이 있는 자,-광덕 스님 우리는 삼귀의를 소리 높이 제창하고 혹은 염불하고 독경하며 혹은 부처님께 백배 천배 예경도 드린다. 그리고 스스로 ‘내가 불자로다’, 드높은 긍지로 지낸다. 과연 우리들은 불자로서 참으로 부처님과 가까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스스로 불자로 자처하면서 실로는 부처님과는 먼 거리에서 헤매고 있지는 않는가?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의 옷자락을 붙잡고 뒤를 따르며 나의 발자국을 밟으며 걷더라도 만약 그가 욕망 때문에 걱정을 일으키고 성내는 마음을 그 속에 품으며 삿된 생각에 사로잡히고 방일하여 깨달음이 없어 미혹해 있다면 그는 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자이다. 그는 법을 보지 못하여 법을 보지 못한 자는 나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말씀을 살피건대 부.. 2022. 4. 26.
진여불성은 무엇인가?-청화스님 진여불성은 무엇인가?-청화스님 모두가 다 그런 연기법에서 왔거니, 모두가 다 그런 진여불성에서 왔거니, 그러면 진여불성은 무엇일까?​ 물질(物質)일까? 다 아시는 바와 같이 물질이라 하는 것은 공간성(空間性)과 시간성(時間性)이 있어야 물질이 되지 않겠습니까. 어떠한 질량이 있다고 생각할 때에는 동시에 공간성도 시간성도 있어야 질량이 있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물질이란 말입니다. 따라서 진여불성이 물질이라고 한다면 차별적인 공간성, 또는 주기적인 변화 그런 시간성, 이런 것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성과 공간성을 갖고 있는 물질이 인연 따라서 이것 되고 저것 되고 할 수가 없습니다.​ 내 생명의 근본인 동시에 우주 만유의 근본 생명인 진여불성은 우리 마음의 본체이기 때문에 바로 불심(佛心).. 2022. 4. 25.
마음이 맑아지는 글. 2022.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