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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과 동행을/卍-불교용어실333

108배-가구경행(街衢經行) 108배 : (1)108 번뇌란? 중생의 번뇌 수효가 108개라는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번뇌의 수를 많이 잡으면 8만 4천 번뇌이고, 적게 잡으면 3독 등 다양하다. 이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108번뇌이며 이것을 계산하는 방법에는 두 종류가 있다. (2)계산 방법 卍 첫 번째 방법 ①6진(塵) ×3 (好, 惡, 平等) = 18 ②6진(塵) ×3 (苦, 樂, 捨) = 18 이를 합하면 -> 36 ③36 ×3 (世 : 과거, 현재, 미래) = 108 卍 두 번째 방법 ①삼계(三界)의 견혹(見惑) = 88사(使) ②삼계(三界)의 수혹(修惑) = 10혹(或) ③무참(無懺), 무괴(無愧), 혼침(昏沈), 악작(惡作), 뇌(惱), 질(嫉), 도회(掉悔), 수면(睡眠), 분(忿), 부(覆) = 10전(纏) 이를.. 2018. 7. 7.
가나가모니(迦那伽牟尼)-가득상사과류(可得相似過類) 가나가모니(迦那伽牟尼) : 현겁(現劫) 천불(千佛)의 제2. 과거 7불의 제5. 바라문 종족으로 성은 가섭(迦葉), 아버지는 대덕(大德), 어머니 는 선승(善勝). 우담바라나무 아래서 크게 깨닫고 많은 중생을 재도 하였음. 가나가무니(迦那伽牟尼) : 금적·금선인 이라 한다. 현겁천불의 두 번째 사람의 수명이 삼만 세 때에 청정성에 나고, 바라문 종족으로 성은 가엽, 아버지는 대덕, 어머니는 선승이라 한다. 우람바라나무 아래서 크게 깨닫고, 중생을 제도하였다. 가나데바(迦那提婆) : 용수보살의 제자. 애꾸눈 데바보살의 별명. 가나제바(迦那提婆) : 애꾸눈 제바. 인도의 논사인 제바의 별명. ⇒ 제바(提婆). 가나타(迦那陀) : 승론파(勝論派)의 시조. 낮에는 산에 숨어 경서를 쓰 고, 밤에는 나다니며 설법.. 2018. 7. 7.
가라구타(迦羅鳩馱)-가리(迦利) 가라구타(迦羅鳩馱) : 석가모니 부처님 이전에 출현한 과거7불 가운데 4 번째 부처님. 가라분(迦羅分) : 범어(梵語) Kala . 견절(堅折) · 계분(計分) · 교량분(校量分) 이라고 번역된다. 가라(歌羅) · 伽羅 라고도 적는다. 시간의 짧은 단위 또는 적은 수량의 이름인데, 시간의 경우는 1,600찰나 또는 일주야의 1,800분의 1 을 말하고, 수량의 경우는 터럭 하나를 100분(혹은 16분) 한 일픈을 말한다. 가라아육(迦羅阿育) : 중인도 마갈타국 임금. 불멸 후 백년경 수수나가 왕의 뒤를 이어 즉위. 제위 28년. 이때에 제2 결집이 있었음. 가라지구라(K la-cakra) : 티벳 불교에서 승배하는 1종의 불타. 악마 반, 부처 반의 성질을 지닌 신. 비밀불교 가운데 이단. 가란다죽원(迦.. 2018. 7. 7.
가리가(迦 迦)-가사(袈裟) 가리가(迦 迦) : 칼리카의 음역. 16나한 중 제7나한의 이름. 1,000명의 권속과 함께 승가다주(僧伽茶州)에 머묾. 가력가(迦力迦), 가라(迦羅). 가면불교설(假面佛敎說) : 베단타(Ved nta) 학파, 특히 샹카라(Sampkara) 파의 학설을 가리키는 말. 가명보살(假名菩薩) : 단지 이름만 보살일 뿐이라는 뜻. 보살 52위 중에서 10신위(信位)의 보살을 가리킴. 신상보살(信想菩薩), 명자보살(名字菩薩). 가명세간(假名世間) : 사람이란 오온(五蘊)이 화합한 존재에 불과하므로, 그 실체는 없고 다만 가짜로 이름하여 사람이라 일커를 뿐. 가미니경(伽彌尼經) : 내용은 부처님께서 가미니천자를 위하여 흑과 백의 과보는 마치 돌이 물에 잠기고 기름이 물에 뜨는 것과 같다고 말씀한 것. 중아함 3에 .. 2018. 7. 7.
가사(袈裟)-가야성(伽耶城) 가사(袈裟) : 스님들이 입는 옷. 가사의 색은 대체로 황적색을 띠는데, 이 말의 원어가 황적색(黃赤色)을 뜻하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 본래 출가 수행자란 남이 쓰다 버린 옷 조각이나 못쓰게 된 천 조각들을 주워서 꿰매어 만든 옷을 입을 만큼 무욕(無慾)과 무소유를 실천하였던 것에서 비롯된다. 가사를 입은 출가자는 자비를 실천하고 공덕을 쌓는 수행에 전념하기 때문에, 자비의(慈悲衣), 공덕의(功德衣)라고도 불린다. *가사예(迦沙曳), *납의(衲衣), *분소의(糞掃衣). 가사시주(袈裟施主) : 가사를 짓는데 비용을 내는 사람, 또는 그 일을 말합니다. 가상(嘉尙) : 당나라 자은사의 승려. 현장문하 4철의 한 사람. 사는 현장문하에서 유가·유식의 지귀를 배우고 현장이 대반야를 번역할 때 사는 증의하여서 글.. 2018. 7. 7.
가전연(迦 延)-가치나의(迦 那衣) 가전연(迦 延) : 석가모니의 십대제자 중의 한 사람. 가다연나(大迦多衍那), 가저야야나(迦底耶夜那), 대가다연나, 대가전연, 마하가전연(摩訶迦 延), 호미(好眉), 문식(文飾), 선승(扇繩). 가전(迦 ). 남인도의 바라문 출신. 갓 태어난 석가모니의 미래를 예언했던 아사타(阿私陀) 선인의 제자였는데, 스승의 유언에 따라 부처님께 귀의했다. 부처님의 교화 영역에서 벗어나 있는 아반티 국의 수도 웃자이니를 중심으로 그 주변의 서쪽 지방에서도 전도 활동을 했다. 부처님과 *사리불과 *목건련이 *입멸한 후에는 교단의 지도자가 되어 교화에 활약했다. 부처님의 설법을 잘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교의를 이해하고 논하는 데 가장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하여 논의제일(論議第一)이라고 불렸다. 가지(加持).. 2018. 7. 7.
가타(伽陀)-가화장부(可化丈夫) 가타(伽陀) : 가타의 음역. 伽他라고도 함. 운문(韻文), 시가(詩歌) 등을 말함. 특히 경(經), 논(論), 석(釋) 등에서, 시구(詩句)의 형식으로 불덕(佛德)을 찬탄하는 것을 가리킴. 송(頌), 송문(頌文), 게송(偈頌), 게(偈), 게타(偈他). 가포덕가람(迦布德伽藍) : 부처님이 과거세에 비둘기가 되어, 불 속에 몸을 던져 죽음으로서 사냥꾼을 바른길로 이끌었다는 그 옛 전 설에 땅에 지은 절. 중인도 마갈다국 동쪽에 있음. 가피(加被) : 부처님이나 보살님께 위신력을 받아서 중생이 불가사의한 힘으로 이익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가피라바스트(Kapilavastu) : 석존의 고향 마을. 현 네팔의 다라이분지 지 방이며 룸비니 동산에서 약 24km 떨어진 곳 가피력(加被力) : 부처님의 가피가 미치.. 2018. 7. 7.
가화합(假和合)-각자(覺者) 가화합(假和合) : 우주 만상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인연따라 임시 로 화합하여 이루어진 것. 각덕(覺德) : ① 신라 때 승려. 구법승의 선구자. 540(진흥왕 1)년 양나라에 들어가 여러 고승들에게 도를 배우고, 549(진흥왕 10)년에 양나라 사신과 함께 불사리를 가지고 돌아왔다. ② 인도 비구의 이름이다. 각랑(覺郞) : 속명은 미상으로 하동 사람이다. 대흥선사에 살면서 4분율과 대열반의 뜻을 밝혔으며 또한 기골이 장대하고 목소리가 우렁찼다. 각류반좌(各留半座) : 극락세계에 먼저 간 사람이 연화좌의 자리 반을 남겼다가 뒤에 왕생하는 이에게 주는 것. 각범혜홍(覺範惠洪,1071-1128) : 송대 임제종황룡파, 瑞州(강서성) 高安縣사람 성은 彭씨, 이름은 惠洪 또는 德洪, 자는 각범. 14세.. 2018. 7. 7.
각지(覺支)-간시궐(乾屎궐) 각지(覺支) : 각분·보리분·심술의 편과 정을 각제함을 각법이라 일컬는다. 깨달음이 하나 뿐이 아니므로 지라 하며 이에 37법이 있다. 각은 보리의 역어이다. 각천(覺天) : 붓다데바의 번역. 사람 이름. 서기 1세기경 생존. 인도의 소승 유부에 속했던 학승. 바사(婆沙) 4대 논사 중 한 사람. 발타제바(勃駝提婆), 불타제바(佛陀提婆). 각태(角) : 쇠뿔에 짐을 싣는다는 뜻. 즉 우리의 신심을 속박하여 부 자유한 망상이나 갈피를 못잡게하는 집착에 사로잡히는 것 각해(覺海) : 깨달음의 바다. 각현(覺賢) : (359∼429) 인도 가비라국 사람이다. 인도에 구법차 갔던 중국 승려 지엄의 청으로 중국 장안에 와서 구마라습과 법상을 의논하고 혜원을 위하여 처음으로 선경을 강하였다. 각황(覺皇) : 깨달음.. 2018. 7. 7.
간심( 心)-갈마사( 磨師) 간심( 心) : 간탐으로 인해서 보시하지 않는 마음. 6폐심(蔽心) 중의 하나. 간탐심( 貪心). 간탐( 貪) : 재물과 법 등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남에게 베풀지 않는 것. 간혜(乾慧) : 비록 깨쳐서 지혜가 생겼다 할지라도 선정(禪定)의 힘이 충실하지 못하면 그것을 마른 지혜라고 한다. 마른 지혜는 생사의 이치는 알더라도 실지 생사에는 자유자재하지 못한 것으로 참다운 지혜가 못된다. 간화선(看話禪) : 인도불교가 중국불교로 이어지면서 수행체계에서도 하나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른바 화두(話頭)나 공안(公案)인데 이는 하나의 문제를 깊이 참구하여 그것의 본래 의미를 확실히 깨닫는 간화선으로의 전개인 것입니다. 이 수행 법은 공안이나 화두를 통해서 수행자로 하여금 큰 의심을 일으키게 하고 스스로 그.. 2018. 7. 7.
갈마아사리(竭摩阿0梨)-감인세계(堪忍世界) 갈마아사리(竭摩阿0梨) : 계단에서 계를 받는 사람에게 지침이 되는 스님 갈앙(渴仰) : 목마르고 갈증날 때 물을 생각하듯이 불법을 동경하고 사 모하는 것 갈애(渴愛) : 욕망, 또는 욕망을 추구하는 것. 중생이 5욕(欲)에 집착하는 것이 마치 목마른 이가 물을 갈구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갈애라 함. 애(愛). 갈지옥( 地獄) : 옥졸이 죄인의 입에 빨갛게 달은 쇄를 넣으면, 입술과 혀를 태우고, 뱃속 까지 들어가 태운다고하는 무서운 지옥. 감로(甘露) : 부처님이 중생들에게 설하시는 것이 감로 입니다. 감로는 단 이슬이란 뜻이며, 오래 전에도 임금이 나라를 훌륭하게 다스리면 하늘에서 감로가 내린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부처님이 설하신 내용이 감로인 까닭은 중생이 부처님의 법을 듣고 알게 됨으로써 중생의 .. 2018. 7. 7.
감자왕(甘蔗王)-강림(降臨) 감자왕(甘蔗王) : 고대 인도의 사람 이름. 석가 종족의 선조로 알려져 있음. 나중에 출가한 뒤에 왕선(王仙)이라 불려졌음. 의마왕(懿摩王), 이마왕(伊摩王), 일종왕(日種王), 선생왕(善生王). 감지승찬(鑑智僧璨, -606) : 중국선종 제3조, 在家時에 風疾이 있었는데 2조 혜가와 問答往來로 풍질이 空不可得임을 깨닫다. 출가하여 二祖를 시봉하기 2년 뒤 慧可의 법을 받고, 舒州 司空山에 들어가다. 그즈음 北周武帝의 破佛(574)을 만나 同州 空山에 숨어서 10여년을 지내다. 隋開皇13년(593) 道信에게 衣鉢을 전하고 羅浮山에 들어가 隱居하기 3년, 그뒤 大業2년 제자들과 함께 大齋에 나아가 한 나뭇가지를 들어보이며 법문을 마치고 掩然히 示寂하다.(임종에 이르러 曰, 나는 본래 娑羅王如來로서 이 사바.. 2018. 7. 7.
개화삼매(開華三昧)-건립(建立) 개화삼매(開華三昧) : 관세음보살께서 서방정토에 왕생한 사 개회(開會) : 개는 개제(開除), 회는 회입(會入)을 뜻함. 방편을 없애고 궁극적인 진실로 들어가는 것을 가리킴. 성문, 연각, 보살, 3승(乘)이 모두 일불승(一佛乘) 하나로 귀입하는 것. 객선(客善) : 부처님 이전부터 세상에 있던 충.효.인.의.예.지 등의 덕목 을 구선(舊善)이라 하고 부처님이 세상에 오셔서 처음으로 가 르친 삼귀의. 계율 등의 선을 객선이라 함. 객승(客僧) : 객 스님이라고도 함. 절에 잠시 동안 머물다가 떠나는 스님이나 한 절에 상주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스님. 객인(客人). 주승(主僧). 객진(客塵) : 번뇌를 가리킴. 고정되어 정주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인해 사라지는 것이므로 객(客)이라 하고, 마치 먼지와도 .. 2018. 7. 7.
계사(戒師)-계첩(戒牒) 계사(戒師) : 계를 일러준 스님을 말함. 수계사(授戒師) 의 준말이 기도 함. 사분 율에서는 구족계를 받은지 10년이 상된 비구를 계사라 하고 대승원 돈교에서는 석존을 계화상이라 하므로 계법을 일 러준 스님을 계사라 함. 계상(戒相) : 신(身), 구(口), 의(意), 3업(業)을 행할 때 계행(戒行)이 나타나는 모양. 계수(稽首) : 인도에서의 최상의 경례 방법인데 양 무릎을 끓고 얼굴을 땅에 대고 양손 바닥을 위로 올리며 상대방 발을 쥐고 얼굴을 갖다 대는 인사방법. 계윤부 : 소승 20부파 중의 하나. 불멸 후 200년경에 대중부(大衆部)에서 분파되었다. 과미무체론(過未無體論)을 주장했다. 고구리가(高拘梨柯), 교구지가( 矩 迦), 구구라(拘拘羅), 굴거부(窟居部), 회산주부(灰山住部). 계율(戒.. 2018. 7. 7.
계청(啓請)-고법지인(苦法智忍) 계청(啓請) : 다라니를 외우기 전에 관세음 보살과 다라니를 찬탄하며, 관세음 보살을 따라 큰 원(願)을 일으키며, 여러 불보살에게 청원하는 것. 계향(戒香 ) : 계율을 지키는 것이나 그로 인한 공덕이 향이 사방에 퍼지듯 퍼져나간다는 것과 같음을 이릅니다. 계향훈수(戒香熏修) : 계율을 지키는 그 덕의 향기가 멀리 풍겨 그 명예가 높아질 뿐 아니라 자연히 남에게 감화를 줌을 말함. 고(苦) : 압박이나 괴로움을 당해 심신(心身)이 불안한 상태. 심신에 적합하지 않은 상황이나 대상을 대할 때 생기게 되는 괴로운 느낌. 이 말의 의미는 매우 포괄적이다. '생각한 대로 되지 않음'이라는 사소한 괴로움으로부터 가장 두려운 고통에 이르기까지 육체적이거나 정신적인 고통, 어려움, 불행, 절망 등 불유쾌한 모든 것.. 2018. 7. 7.
고보(苦報)-고집멸도(苦集滅道) 고보(苦報) : "괴로운 과보"의 뜻인데, 범부가 자기(我)에 밝지 못하여 악한 업을 지어 고통스러운 과보를 받는 것으로, 대개 지옥·아귀·축생 등 악도에 떨어지는 것이 큰 고보(苦報)이고, 설사 인간으로 태어 났더라도 불여의(不如意)의 보(報)를 받는 것을 고보(苦報)라 한다. 고봉태수(高峰泰秀,1901-1969) : 근대 大講伯, 龍城震鐘의 제자, 본관은 晋州 성은 姜씨, 황해도 장연사람. 어려서 仙遊塾에서 한학을 배우고 13세에 5살위인 부인과 혼인하였으나 17세에 부인이 죽다. 그뒤 포목상으로 전전하다가 25세에 大覺寺 龍城에게 출가하다. 도봉산 望月寺 萬日結社道場, 양산 內院寺 등에서 정진하고 그후 金剛山 摩訶衍 釋王寺등 선원에서 정진하여 깨달음을 얻다. 후에 해인사, 통도사 전문강원에서 경전을.. 2018. 7. 7.
고해(苦海)-공덕(功德) 고해(苦海) : 이 세상이 괴로움이 많다하여 바다에 비유한 것입니다. 고해는 첫째로 고통의 바다를 말합니다. 현실의 이 세계에는 고통이 끝도 없이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바다에 비유한 것입니다. 둘째는 괴로움으로 가득찬 인간세계를 말하는 데, 번뇌가 가득한 극악중생이 거처하는 세계입니다. 고행(苦行) : 깨달음을 얻기 위해 또는 願望을 달성하기 위해 괴로운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원래 인도에서 불교 외의 종교행자(외도)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육체를 극도로 혹사 시키는 수행을 말합니다. 즉 육체적 욕망을 없애고, 최고의 정신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준열한 육체적 가책을 말하고, 불교 이외의 종교에서 이용된 수행으로 단식, 호흡제어, 특수한 자학적 행위로 육체를 괴롭히고, 자신이 원하는 소망의 달성과 정신적 자유.. 2018. 7. 7.
공덕의(功德衣)-공양(供養) 공덕의(功德衣) : 스님들이 입는 가사의 별칭. 선업을 쌓으면 공덕으로 남고, 악업을 쌓으면 죄과로 남는다. 출가자가 수행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공덕을 쌓는 일이 되기 때문에 공덕의라 부른다. ⇒ 가사(袈裟). 공덕전(功德田) : 3보(寶)를 말함. 3보는 무한한 공덕을 가지고 있으므로, 중생이 3보에 공양하면 공덕을 낳게 되고 무한한 복을 받게 되는 밭과도 같다는 의미. 3복전(福田) 중의 하나 공덕총림 : 총림 즉 승가의 공덕이 됨. *선정(禪定)을 잘 실행함으로써 공덕을 쌓는 결과가 된다는 선정의 효과를 표시하여, *선(禪) 또는 선정을 대신하는 말. 공명조(共命鳥) : 꿩의 일종으로 몸 하나에 두 머리가 있는데, 하나가 죽으면 다른 하나도 따라 죽는 즉 공동체의 생명이므로, 이로 부터 얻은 이름 이.. 2018. 7. 7.
공작명왕(孔雀明王)-과문(科文ⓟ) 공작명왕(孔雀明王) : 중생을 교화시켜 이롭게 하는 덕을 공작으로 표상한 것. 팔이 넷인 보살 형상으로서, 연화(蓮花), 구연과(具緣果), 길상과(吉祥果), 공작우(孔雀羽) 등을 들고서 금색의 공작을 타고 있다. 밀교에서는, 제재(除災)와 기우(祈雨)를 위한 수법(修法)의 본존이다. 공처정(空處定) : 4무색정(無色定) 중의 하나. 욕계와 색계의 모든 물질적 형상을 떠나 공의 무한성을 관찰하는 선정 공한처(空閑處) :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멀리 떠난 조용한 곳. 사람이 없어 적막하고 텅 빈 곳. 마을과 떨어져 있는 곳이나 인적이 드문 산 속에 마련한 수행처를 통칭하는 말 공해탈문(空解脫門) : 해탈에 이르는 공(空)의 문. 인연으로 생긴 모든 것의 본성은 공하다는 것을 깨달아 해탈에 이르는 것. 공형(功逈.. 2018. 7. 7.
과보(果報)-관계지한(灌谿志閑, -895) 과보(果報) : 우리는 살아가면서 쉴새 없이 어떠한 행위를 합니다. 이러한 모든 행위에는 원인이 있으며, 원인은 또한 결과를 낳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가 지은 행위에 다른 결과가 바로 과보(보)입니다. 따라서 착한 행위에는 좋은 과보가, 악한 행위에는 나쁜 과보가 따릅니다. 이것이 점차로 쌓이게 되면, 중생의 업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업을 가지고 우리는 살아가는 것이며, 그에 따른 과보를 받으며, 윤회를 거듭하는 것입니다. 단, 진리를 깨달아 아라한(깨달은 성자) 이 되면 과보가 따르는 행위를 하지 않게 되는 데, 이것은 곧 인과라는 윤회의 고리를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과상(果相) : 아뢰야식 3상(相) 중의 하나. 선악의 업인(業因)으로 인해서 생겨난 제8 아뢰야식의 과상번뇌(果上煩惱) : 열.. 2018. 7. 7.
관대부정(觀待不淨)-관세음(觀世音) 관대부정(觀待不淨) : 6종부정(六種不淨)의 하나입니다. 무색(無色) 의 훌륭하고 청정한 일을 대하면 색계(色界) 의 모든 법은 부정한 것처럼 여겨지는 것입니다. 곧 상대적× 비교적인 부정(不淨)으로 색계와 무색계의 상이계(上二界)의 법을 말합니다. 6종부정이란 (1) 휴예부정 (2) 고뇌부정 (3) 하열부정 (4) 관대부정 (5) 번뇌부정 (6) 위괴부정 등입니다. 관문(觀門) : 6묘문(妙門) 중의 하나. 마음이나 부처, 정토 등을 관하는 것은 법문(法門)에 들어가는 것과 같으므로 관문이라 함 관법(觀法) : 부처님의 진리를 깊이 생각하고 관하는 것. 관심(觀心)은 주관인 마음을 관하는 것이고, 관법(觀法)은 객관인 대상을 관 하는 것이나 주관과 객관이 모두 관심과 같다. 관불게(灌佛偈 : 관불식에서.. 2018. 7. 7.
관심(觀心)-관음영장(觀音靈場) 관심(觀心) : 관심은 자기 마음을 관조하여 그 본성을 밝히는 것이다. 또는 관법과 같은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교의사상의 측면을 교상문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자기 마음을 관하는 실천수행을 관심문이라고 합니다. 곧 마음이 모든 것의 중심이기 때문에 마음을 관조하면 일체를 관조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관욕(灌浴) : 영혼을 목욕시키는 의식입니다. 관욕을 행하는 곳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도록 병풍으로 둘러치고 밖에는 관욕방이라 써서 불이고 관욕 단에는 남신구· 여신구를 먹으로 써서 병풍에 붙입니다. 관욕수는 두 대야를 준비하여 하나에는 버드나무 발을 걸치고 기왓장 위에 종이 옷을 준비하여 위패 주위에 촛불을 밝혀 관욕수에 비치도록 합니다. 관욕의 절차는 법주가 각진언을 외우면 관욕단의 법사는 각기 거기에 해.. 2018. 7. 7.
관음예문(觀音禮文)-관행(觀行) 관음예문(觀音禮文) : 관음예문(觀音禮文)은 관세음보살에게 귀의하여 과거에 지은 업을 참회하고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으로 앞으로의 행복을 기약하는 예참문이다. 에는 관세음보살과 버들가지의 관계를 설명하는 귀절이 있다. "원하옵니다. 모든 법계의 사생과 육도 중생들이 수많은 겁 동안 거듭나면서 살생한 죄업을 없애주소서. 또 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 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 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지니이다. 황금빛의 몸으로 연꽃 속에 앉으사 오묘한 향기 짙게 풍기시어, 인간세계의 더러운 것을 없애 주시오며 보배로운 손으로 버드나무 가지를 잡으사 감로수(甘露水)를 뿌리시어, 귀신들 세계의 뜨거운 열을 식혀 주시는 대비 대원하시며 대성 대자하신 거룩한 백의의 관자재.. 2018. 7. 7.
광과천(廣果天)-광배(光背) 광과천(廣果天) : 색계제사선천. 8천 가운데 제삼천의 이름. 제사선천 가운데 범부가 사는 하늘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이다. 광대(光臺) : 광명(光明)으로 이루어진 금대(金臺)입니다. 관무량수경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이때 부처님께서 미간으로부터 빛을 발하여 그 금빛이 시방의 무량한 세계를 두루 비추고 돌아와 부처님의 정수리에 머물고, 다시 변하여 금대가 되니 마치 수미산과 같다." 광대(廣大) : 글자 그대로 넓고 크다는 것을 말하며, 부처님의 법력(法力)을 찬미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즉 부처님의 지혜(智慧)의 광명(光明)과 자비(慈悲) 가 넓고 커서(광대무변 : 廣大無邊) 이를 데 없는 것을 말합니다. 광대묘법(廣大妙法) : 광대 (廣大) 하고 오묘한 법. 곧 불법이 넓고 크고 지극함을 .. 2018. 7. 7.
광보적정(廣普寂定)-괴겁(壞劫) 광보적정(廣普寂定) : 보살이 설법할 때 드는 깊은 선정, 곧 화엄삼매(華嚴三昧)를 말함. 광서(光嶼) : 속성은 한씨. 경주 금성 사람. 어려서 유서를 읽으며 경국제민에 뜻을 두었다. 진용원의 법위에 귀의하여 계를 받고 정명경을 통하였다. 현덕 7(960)년 세수 66, 승뇌 46세로 입적하였다. 광수(廣脩) : 중국 동양하곤 사람으로 성은 유씨이다. 일찍이 중이 되어 도총의 문하에 들어가 천태의 교관을 배웠다. 법뇌 53, 세수 73세로 회창 3(843)년 2월 16일에 선림사에서 입적하였다. 광운(光雲) : 부처님의 지혜의 광명(光明)은 마치 구름이 온 만물을 덮고 있듯이 온 중생을 남김없이 비추어 주어도 남음이 있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른 말입니다. 광음천(光音天) : 색계(色界) 제2선(禪)의 제.. 2018. 7. 7.
괴고(壞苦)-교상(敎相) 괴고(壞苦) : 3고(苦) 중의 하나. 자신이 애착하는 것이 파괴되거나 없어질 때 느끼는 고뇌 교(敎) : 가르침 교훈 교설 등의 뜻. 특히 부처님의 가르침, 곧 불교를 가르킵니다. 교담미( 曇彌) : 가우타미의 음역. 구담미(瞿曇彌), 명녀(明女). ①사람 이름. 석가모니의 이모를 가리킴. 교도화익(敎導化益) : 고뇌의 바다에 빠져 있는 중생들을 구제하여 생사 번뇌를 떠난 불도(佛道)의 길로 이끌어 준다는 뜻 교령(敎令) : 중생을 이롭게 하는 대일 여래의 교칙(敎勅). 교령륜(敎令輪) : 대일 여래의 교령이 매우 견고하여 모든 원적(怨敵)을 파괴하는 것이 마치 전륜왕의 윤보(輪寶)와 같다는 말. 교리(敎理) : 경문(經文)의 이치와 도리. 한 종파의 법의(法義). 교만( 慢) : 번뇌 중의 하나. 자.. 2018. 7. 7.
교상미국( 賞彌國)-구(句) 교상미국( 賞彌國) : 교상미는 카우샴비의 음역. 고대 중인도에 자리했던 나라 이름. 석가모니의 생존 당시 인도의 16대국 중 하나. 교상판석(敎相判釋) : 부처님이 설한 교법을 분류 해석하여 판별하는 것. 대표적인 예로서, 3시교(時敎), 5시(時) 8교(敎), 5교(敎) 10종(宗), 2쌍(雙) 4중(重) 등이 있다. 특히 중국 불교에서 성행했으며, 교상 판석의 내용에 따라 각기 다른 종파가 성립되기도 하였다. 교선(敎禪) : 교(敎)와 선(禪)이란 뜻으로, 문자로 나타낸 교에 의한 불 교와, 문자에 의하지 않고 마음으로 직접 깨닫는 교외(敎外)의 법을 말함. 교외별전(敎外別傳) : 경전의 가르침과는 별도로 특수하게 전수된 것이 있음. 경전에 절대적 가치나 의의를 부여하지 않고, 이심전심(以心傳心)의.. 2018. 7. 7.
구(垢) -구과(九果) 구(垢) : 번뇌의 별명. 번뇌는 부정(不淨)하여 마음을 더럽히는 때나 먼지와 같다는 뜻. 탐(貪), 진(瞋), 치(癡), 3독(毒)은 3구(垢)라고도 함. 구겁(久劫) : 수천억 겁의 오랜 시간을 말합니다 구결(九結) : 아홉 가지의 속박(束縛), 즉 번뇌. 중생을 구속하여 고뇌를 떨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 애(愛), 에( ), 만(慢), 무명(無明), 견(見), 취(取), 의(疑), 질(嫉), 간( ) 등. 구경(究竟) : 지극히 높은 경지. 모든 법의 실상(實相)을 가리킴. 지고(至高)의 목적이나 진리 등을 수식하는 말로 쓰임 구경각(究竟覺) : 3각(覺), 4각(覺), 5각(覺) 중의 하나. 무명(無明)의 번뇌를 완전히 없애고 본각(本覺)의 이치를 체득한 경지. 구경도(究竟道) : 지극히 높은.. 2018. 7. 7.
구구인(九句因)-구도(求道) 구구인(九句因) : 인명(因明)의 3지 작법 중에서 제2작법 중, 인(因)의 정(正), 부정(不正)을 판단하기 위한 아홉 가지 관계. 1. 동품유이품유(同品有異品有). 2. 동품유이품비유(同品有異品非有). 3. 동품유이품유비유(同品有異品有非有). 4. 동품비유이품유(同品非有異品有). 5. 동품비유이품비유(同品非有異品非有). 6. 동품비유이품유비유(同品非有異品有非有). 7. 동품유비유이품유(同品有非有異品有). 8. 동품유비유이품비유(同品有非有異品非有). 9. 동품유비유이품유비유(同品有非有異品有非有). 구나라(鳩那羅) : 쿠날라의 음역. 사람 이름. 아육왕의 태자의 별칭. 그 눈이 마치 구나라(鳩那羅) 새의 눈과 같이 아름답고 맑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었다. 본명은 *달마바다나(達磨婆陀那)였다. 계모였던 .. 2018. 7. 7.
구두삼매(口頭三昧)-구리다(俱利多) 구두삼매(口頭三昧) : 입으로만 떠들고 실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구두선(口頭禪)·구두변(口頭辨)·피선(口皮禪) 등이라고도 합니다. 선의 이치를 체득하지 않고 선가의 상용어를 겨우 익혀서 말로만 분별하는 것입니다 구두학도(救頭學道) : 머리에 붙은 불을 끄는 것처럼 태만함 없이 열심히 배우는 것입니다. 구득일반(救得一半) : 아직 충분하지 못한 것입니다. 본질을 총분히 깨닫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일반은 2분의 1이라는 뜻으로, 곧 반 조각 또는 적다는 뜻입니다 구라단두경(究羅檀頭經) : 권 15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구라단두 바라문을 위하여 큰 제사법의 의식과 그 근본정신을 연설하여 출가의 공덕을 설하였고, 이 교설을 들은 구라단두는 소와 양 등을 모두 놓아 주고 출가하여 계를 받은 후 부처님의.. 2018.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