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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과 동행을2973

🍒세 종류 사람 : 예(禮), 법(法), 정(精)🍒 🎍사람이 사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예(禮), 법(法) 그리고 정(精)으로 사는 거지요. 🌹첫째, 여기서 예(禮)는 천리(天理)의 대명사를 이르는 것입니다.세속(世俗)의 예절 정도로 이해해서는 곤란하지요.이를 불가에서는 상근기(上根機)의 삶이라고 합니다.대인군자(大人君子), 즉 물아양망(物我兩忘)한 다시 말해 우주와 자신을 함께 잊는 객관(客觀)과 주관(主觀)을 다 잊어버린 성인(聖人)의 경지를 말하는 것이지요. 🌹둘째로 법(法)의 삶이라고 하는 것은 물아양망(物我兩忘)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자리(自利)보다는 이타(利他)면에 치중하면서 세속법규에 조금도 어긋나지 않게 사는 사람을 이름하는 것입니다. 중근기(中根機)의 인간, 이를테면 '중등(中等)사람'이라고나 .. 2024. 5. 21.
🌷법공양문(法供養文): 인과(因果)의 노래🌷 🌷산하대지(山河大地)와 사생고락(死生苦樂)이 내 마음의 조작이라. 콩 심어 콩이 되고 팥 뿌려 팥 거두니, 인과응보(因果應報)가 내 뒤에 따르는 양, 몸 가는 데 그림자요, 소리에 울림이라, 업보의 끄는 힘이 황소보다 더 세어라. 눈 깜빡하는 결에 마음에 이는 생각, 아뿔싸 천만겁에 사생고락(死生苦樂) 씨가 되니, 어허 두려운지고 인과응보 두려워라. 🌷그러나 인과일래 범부도 성인 되네. 천지가 넓다 해도 선(善)을 위해 있사 오매, 터럭같이 작은 선도 잃어짐이 없을러라. 방울방울 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이, 날마다 작은 공덕 쌓아 큰 공덕 되니, 하잘것없는 몸이 무상보리(無上菩提) 이루는 법, 여덟 가지 바른길(八正道)을 밟아 적선(積善)함이로다. 인과응보 고마워라. 석가여래 아니시면 이 좋은 법.. 2024. 5. 13.
🌷인연(因緣)이란 무엇인가? 옛날 가르침에"사람에게 인연이 있으면 쉽게 믿고, 법에 인연이 있으면 쉽게 깨달음에 들어간다“. 고 하였다.여기서 인연이란 무엇인가,오랜 겁 동안 심었던 인(因)이 금일에 감응하는 것이다.연을 만남은 불조 성현도 피하고자 했으나 피하지 못했다.더구나 나머지 중생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그러므로 동산 연조 스님께서는 "누구나 목전의 연을 따르게 마련이다". 는 훌륭한 훈계를 남겼다. 이것은 바로 순종을 뜻하는 것으로서, 바르게 순종하여 흘러넘치지 않는 것을 말한다.자신으로부터 감응하여 나타나는 것을 업(業)이라 하고, 다른 것으로부터 감응하여 나타나는 것을 연(緣)이라 한다.깨달은 사람은 한 과보(果報)의 연이 성숙했다는 것을 알고, 멀리하려거나 얻으려 하지 않고, 기쁨. 슬픔에도 관계하지 않는다.. 2024. 4. 22.
🌷인연과(因緣果)의 법칙을 알면 삶이 행복하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4. 15.
🌱좋은 말이 운명을 바꾼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4. 8.
물은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3. 22.
인연과보(因緣果報)는 인과응보(因果應報)가 아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3. 13.
불교의 핵심은 괴로운 중생이 괴로움이 없는 부처가 되는 것이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3. 4.
불교의 핵심 사상 : 연기법(緣起法)과 중도(中道)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2. 29.
나무 대방광불화엄경(南無 大方廣佛華嚴經)- (3說 3拜)-화엄경의 역사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2. 22.
나무 대방광불화엄경(南無 大方廣佛華嚴經)- (3說 3拜)-화엄경의 종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2. 20.
남편도 방목하고 자식도 방목하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2. 13.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먼저 화엄경의 이름입니다. 보통 화엄경이라 하는데, 본래 제목은 “대방광불화엄경”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든 물건도 우선 이름이 있습니다. 경의 이름을 알기 쉽게 풀겠습니다. 대(大)는 마음의 본체. 진리는 시간에 항상 하고 공간에 두루 하여 크고 넓다는 뜻으로 작다는 의미도 함께 하며 또 전체를 의미합니다. 방(方)은 마음의 모양. 진리의 기준이며, 표준이며, 법도로 언제 어디서나 질서가 정연하다는 뜻이며 또 전체에 대한 각각의 부분을 의미합니다. 광(廣)은 마음의 작용. 모든 것을 널리 포함하고 그 가운데 모두 다 해당한다는 뜻이며, 전체와 부분의 작용입니다. 불(佛)은 마음의 열매. 깨달은 사람이다. 대방광을 “증득”한 결과로 부처를 이룸이다. 화(華)는 마음의 씨앗. 마음속의 능력을 힘껏 발휘.. 2024. 2. 6.
과거를 후회 말고, 과보를 감수해라 ▒ 문 스님께서 좋은 엄마가 되는 길을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직장 다닌다고 아이가 세 살 때까지 무조건적인 희생을 하지 못했고 이미. 사춘기도 지났고, 이제는 스무 살도 넘어서 스님 말씀대로 냉정하게 정을 끊어줘야 할 나이가 벌써 돼버렸습니다. 이미 좋은 엄마가 그동안 되지 못했는데 지금 그렇게 차갑게 엄마 노릇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답 자기 내면을 들여다봐요. 이거 귀찮아 가지고 자르려고 하는 건지. (대중들 웃음) 너무너무 사랑스럽지만, 아이를 위해서 정을 끊어줘야 하는 입장인지. (귀찮아서는 아니고요. 요즘 강연을 듣고 '아, 내가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구나' 하는 반성이 드는데, 지금이라도 좀 잘하고 싶은데, 스님께서 정을 끊어줘야 한다고 하시니까.) 아이 어렸을 때 충분한 사랑을 못 줬.. 2024. 1. 31.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 화는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게 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진다.​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과 사랑, 즐거움과 희망과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과 같은 부정의 씨앗도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러나 실제로 행복을 만끽하면서 사는 사람은 드물다.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표정에서 알 수 있다.​ 행복한 사람은 늘 미소 짓고, .. 2024. 1. 29.
견도여파석(見道如破石) "견도여파석(見道如破石)"은 '길을 보면 바위도 뚫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나 이상에 대해 확고한 결심과 열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노력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견도여파석(見道如破石)은 목표 달성을 위한 열정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어떤 난제나 어려움도 결심과 열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부여하고, 좀 더 노력하고 결심하는 동기를 제공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진리의 이치를 깨닫는 것은 돌을 깨는 것과 같다. 마치 돌을 깰 때는 순간에 파삭 깨듯이, 견도 할 때도 문득 활연대오해서 훤히 깨달아야 한다. 하지만 수도여우사(修道如藕絲)라, ".. 2024. 1. 22.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아니라 생행복사(生行福死)이다. 우리네 인생은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아니라 생행복사(生行福死)로 살아야 한다. 내가 이 지구별에 태어난 목적이 무엇일까? 내가 이 지구라는 별에 사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이 지구별이 지금 보다 더 아름답고 따뜻한 별이 되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게 하는 데 있다. 나 자신만을 위해 살면 생로병사(生老病死)를 겪지만, 이웃과 더불어 살면 생행복사(生行福死)한 삶을 살 수 있다. 인생은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아니라 생행복사(生行福死)로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생행복사(生行福死)는 탄생(誕生), 행선(行善), 청복(淸福), 시사(時死)를 말한다. 생(生)은 탄생(誕生)으로 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고귀한 존재이다. 행(行)은 행선(行善)으로 선을 실천하는 생활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복(福).. 2024. 1. 10.
무엇이 심해탈이며 일체처해탈 입니까?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불, 법. 승(佛法僧)을 구하지 않고. 복과 지혜. 지해(知解)도 구하지 않으며. 더럽다거나 깨끗하다는 망정이 다하고 구함 없는 이것을 옳게 여겨 붙들지도 않으며. 다한 그곳에 머물지도 않으며. 천당을 좋아하고 지옥을 두려워하지도 않아서 속박과 해탈에 걸림 없으면 그것으로 몸과 마음. 그 어디에 대해서나 해탈했다 하는 것이다. 그대가 어느 정도 계율을 닦아 3업이 청정하다 하여 다 끝냈다 말하지 말라. 향하사 만큼의 계. 정. 혜(戒定慧) 방편과 무루해탈(無漏解脫)은 전혀 털끝만큼도 맛보지 못했음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눈 귀가 어두워지고 백발에 주름살 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당장에 힘써 용맹정진하여 끝끝내 성취해야 한다. 늙음과 괴로움이 몸에 닥치면 슬픔과 애착에 얽매여 눈에는 .. 2024. 1. 8.
돈이란 관세음보살님이 되기도 하고 마구니가 되기도 한다. 어느 날 통도사 극락암(極樂庵)에 찾아온 신도가 경봉 스님께 물었습니다. "큰 스님, 우리 중생들은 자나 깨나 그놈의 돈 때문에 울고 웃으며 한평생을 돈의 노예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큰 스님께선 이 돈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마 나는 돈을 관세음보살로도 보고, 마구니로도 보고 그렇지." "돈이 관세음보살님도 되고, 마구니도 된다구요?" "그렇지. 병든 사람에게 약을 사 먹이거나 주린 사람에게 양식을 사다 주는 그런 돈은 바로 관세음보살님이시지. 그러나 술 마시고 음행하고 호화방탕, 도박을 하는데 펑펑 쓰며 날 새는 줄 모르고, 돈에 눈이 멀어 서로 삿대질하는 그런 돈은 바로 마구니란 말일세." "아, 예…. 그래서 관세음보살님도 되고, 마구니도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한마디로 말해서 돈을 잘 쓰.. 2023. 12. 28.
욕심과 원(願)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질문】 욕심과 원(願)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법륜 스님】 욕망에 집착하는 것과 그냥 욕망을 욕망이라고 아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욕망에 집착하면 괴로움이 생깁니다. 다만 욕망을 욕망인 줄 알아차리기만 하면 욕망이 있더라도 괴로움은 생기지 않아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나름대로 어떤 목표를 세울 때가 있습니다. 목표란 게 원래 있었던 게 아니고 내가 세우는 겁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노력하는 거죠. 여기서 욕심과 원(願)을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을 때 마음이 괴로우면 욕심입니다. 마음이 괴롭지 않으면 원(願)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방법이 잘못됐거나, 아직 충분히 노력이 덜 됐거나, 아직 주위에 조건이 성숙이 안 됐.. 2023. 12. 26.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18.
모든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15.
언제나 너그러운 마음으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14.
하루아침에 깨닫는 법.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11.
一切法無常不淨不實-일체법무상불정불실 ○ "一切法無常不淨不實" "일체법무상불정불실“"一切法無常不淨不實" 또는 "일체법무상불정불실"은 불교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모든 존재가 불변적이지 않고, 변화하고 불완전하며, 진정한 실체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모든 존재가 항상 변화하고 있으며, 그것들의 존재는 일시적이며 불완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상(無常)"은 모든 존재가 불변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불정(不淨)"은 모든 존재가 완전하게 순수하지 않다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불실(不實)"은 모든 존재가 진정한 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개념은 모든 존재가 불확실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우리가 고정된 것에 집착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모든 것이 변화하고 지나가는 것을 받아들이고, 최종.. 2023. 12. 8.
風窓燈易滅 月屋夢難成(풍창등역멸 월옥몽난성)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7.
九容(구용)과 九思(구사)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2. 6.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모든 현상은 무상하고 비체가 없으며, 태어나면 멸망할 운명이며, 멸망한 후에는 적망함의 행복을 찾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든 것이 무상하고 변화함을 이해하고, 변화와 멸망을 받아들이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을 강조합니다."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 모든 현상은 불변할 수 없고 불영원하며, 태어나고 멸망하는 법칙이며, 멸망한 후에는 고요함과 평화로움의 행복을 찾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든 현상이 변화하고 변화가 끝난 후에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상태를 경험하는 것을 강조합니다.이 구절은 무소유, 무상, 무상태의 개념을 강조하며, 모든 현상의 불영원성과 변화를 이해하.. 2023. 12. 5.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이름을 붙였더니 다른 것이 나타나고, 모양을 그리니 미추(美醜- 고움과 추함)가 생겼네, 모든 것 감정으로 분별하지 않으면 일체가 평등하여 괴로운 번뇌가 사라졌네."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이름도 없고 모양도 없으니 일체(一切)가 끊어졌다.“이름을 붙이고 모양을 생각하는 것은 분별(分別)을 조장하는 것으로서, 착각이나 다름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알음알이의 지식은 차별(差別)과 분별(分別)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이름을 붙이고 모양을 그리며 생각하게 되고 거기에 또 감정을 얹게 된다. 그러므로 지식은 궁극적으로 영원히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니, 그저 알음알이일 뿐이다.부처님께서는 부처를 부처라고 하면 이미 중생이라고 하는 분별(分別)이 .. 2023. 11. 30.
진정한 소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