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하라(Hari-Hara) : [인도, 캄보디아] 비슈누의?민중적인 이름. 뜻은 "키우고 제거하는 자". 식물의? 부활과 생육을 관장한다. 오른쪽은?시바이고 왼쪽은 비슈누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하사(何事) : 킹카라의 번역. 사람 이름. ⇒ 길가야(吉迦夜).
하생(下生) : 불. 보살 등이 천상계로부터 하계로 탄생하는 것.
하서(夏書) : 바르샤의 번역. 안거(安居).
하승(下乘) : 히나야나의 번역. 소승(小乘).
하안거 : 음력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스님들께서 외출을 금하고 참선을 중심으로 수행에만 전념하는 제도.
하안거 : 불교에서 승려들이 여름동안 한곳에 머물러 수행하는 일. 음력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지다.
동안거에 대척되는 말이다. 원래 안거는 범어의 바르샤를 의역한 말이다. 바르샤는 비를 말한다. 하안거(夏安居)는 하행(夏行) 하경(夏經) 하단(夏斷) 하좌(夏坐) 하롱(夏籠) 백하(白夏) 좌하(坐夏) 좌랍(坐臘)이란 다양한 언어로 장식되어 있다.
원래 인도는 비가 많은 나라다.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다. 우기인 몬순기에 3개월동안 엄청난 비가 내린다. 그래서 아예 외부출입을 삼가고 일정한 곳에 머물러 수행과 정진을 한 것이다. 아울러 여름에 돌아 다니면 뭇 벌레와 생명을 죽일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고자 함이다. 역시 불교는 생명존중의 종교다. 또 지방마다 우기가 다르므로 전(前) 중(中) 후(後)로 나누어 하안거를 실시했다.
보통 안거를 시작하는 것을 결제(結制) 결하(結夏)라 한다. 그리고 안거를 푸는 것을 해제(解制) 해하(解夏)라고 했다. 또한 안거중에 밖으로 나가는 것을 파하(破夏)라 하였다. 이러한 경우 대단히 엄중하게 다스렸다. 해제일은 자신의 허물을 지적받고 사과하는 자자일(自恣日)을 겸했다. 이렇게 영혼과 육신이 맑아진 다음에야 7월 보름 해제일에 우란분재(盂蘭盆齋) 공양을 받을수 있었다.
하안거(夏安居) : 인도에서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 석 달 동안 수행자들이 한 곳에 머물면서 좌선 수행에 전념하는 것. 우리 나라 사찰에서는 음력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석 달 동안 행해짐
하야게리바(何耶揭唎婆) : ① 하야흘리부라고도 하며, 마두라고 한역함. 연화부 분노지 명왕의 이름. 그 몸은 해가 처음 뜰 때의 빛과 같으며, 백련화로 영락 등을 삼아 그 몸이 장엄하고, 털과 같고 손톱이 길고 날카로우며 두 어금니가 위로 솟아나오고 사자의 머리털과 같음. ② 관음의 이름. 6관음 가운데 하나이며, 마두관음이라고 한다.
하야그리바(Hayagriva) : [인도, 티벳] 마두관음의 원래 이름. 뜻은 "말머리 모양의 사람".
우주 서쪽문의 수문장. 하야그리바는 잠자는 브라흐마의 입 속에서 성전을 훔쳤기 때문에 비슈누에게 죽음을 당했다는 전설과 도난당한 베다를 악마들로부터 되찾기 위해 비슈누가 하야그리바의 모습을 빌렸다는 전설이 있다. 티벳에서는 분노의 주인으로?여겨지며 8명의 무서운 신들 가운데 으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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