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인(音響忍) : 불.보살의 음성(가르침) 또는 극락세계의 미묘한 음악을 듣고 깨닫는 것.
응공 : 세상의 존경과 공양을 받을 만한 분
응공(應供) : 석가여래의 열 가지 칭호 가운데 하나. 온갖 번뇌를 끊어서 인간 천상의 모든 중생으로부터 공양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뜻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금강반야경의 유명한 구. 응당 주 (住)할 곳 없이하여 그 마음을 일으키게 하라. 즉 어느 곳에도 마음을 멈추지 않게 하여 마음을 일으키라고 하는 것.
응신(應身) : 중생 교화를 위해서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부처님의 몸.
응진전 : 부처님의 제자 16나한을 모신 전각-500나한을 모신 나한전
의력(意力) : 서방 극락의 보살이 갖추고 있는 13종의 힘 중 하나. 사량(思量)과 의식(意識)의 힘.
의밀(意密) : 마음으로 관상(觀想)하는 것으로서, 불보살의 존상(尊像) 등을 그려 놓은 그림을 보면서 수행하는 것. 3밀(密) 중 하나.
의발(衣鉢) : 옷과 *발우(鉢盂). 초기 불교 교단에서 수행자 개인은 세 가지의 옷과 밥그릇, 즉 발우(鉢盂)만을 소유하도록 한정되었고, 그 밖에 기증된 모든 것은 교단의 공동 소유로 삼았다. 따라서 의발만이 수행자의 소유물이 될 수 있었으며, 의발은 그것을 소유한 수행자를 대신하는 유일한 물품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의발을 전수한다는 것은 그 소유자의 법을 전수하는 것을 상징하게 되었고, 전의발(傳衣鉢)이라는 전통이 세워졌다. 특히 선종에서 가사와 발우를 전수하는 것은 스승의 법맥을 제자가 이어받게 되는 것을 상징하며, 매우 중요한 가풍의 하나이다.
의상(義湘) : 625∼702년 생존. 신라 출신의 스님. 해동(海東) 화엄의 초조(初祖)라고 불릴 만큼 화엄종의 대가로 꼽힌다. 김한신(金韓信)의 아들로 태어나서 29세 되던 해 황복사(皇福寺)에서 출가했다. 661년경에 배를 타고 당 나라 양주(揚州)에 도착하여 고승 지엄(智儼) 문하에 들어가서 수학한 뒤 670년에 귀국하였다. 지엄 스님에게서 의지(義持)라는 호를 받았으며,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를 지어서 화엄 사상의 핵심을 요약하기도 하였다. 그의 저술로는 4권 4편, 총 8부(部)의 문헌이 남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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