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장(六地藏) : 6도를 모두 교화한다는 여섯 지장. 나투는 곳에 따라 각각 이름이 다르다. 곧 지옥도에 단타지장, 아귀도에 보주지 장, 축생도에 보인지장. 수라도에 지지지장. 인간도에 제개장 지장 천상도에 일광지장.
육처(六處) : 육처는 명색이 있게 되면 명색을 따라 발생하는 것입니다. 육처는 육근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개념으로 인간 실존의 근저를 이루고 있습니다
육통(六通) : 아라한이 갖춘 능력. 3명(明) 즉 숙명통(宿命通), 천안통(天眼通), 누진통(漏盡通) 등에 천이통(天耳通), 타심통(他心通), 신족통(神足通) 등 세 가지를 더한 것.
육화경행이란 무엇입니까? : 1. 몸으로 부처님 행을 하여 화합하고 2. 입으로 부처님 말을 하여 화합하고 3. 뜻으로 부처님과 같은 생각을 하며 화합하고, 4. 바른 행동을 하여 화합하고, 5. 바른 견해를 가져 화합하고, 6. 자리이타에 충실하여 화합한다.
윤(輪) : 전륜성왕(轉輪城王)의 칠보(七寶)의 하나로 원래는 무기였습니다. 명비(明妃)가 갖는 5개의 지물(持物, 五印)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윤장(輪藏) : 경전을 넣어 두는 회전식의 서가(書架). 그 안에 경전을 넣은 뒤 그것을 돌리는 횟수만큼 그 경전을 읽는 것과 같은 공덕을 쌓게 된다는 믿음을 토대로 많이 조성되었다.
윤회(輪廻) : 淪廻라고도 함. 수레바퀴가 굴러서 끝이 없는 것과 같이, 중생이 번뇌와 업에 의해서 3계 6도의 미혹한 생사의 세계를 거듭하여 돌면서 그치지 않는 것.
율(律) : 불교 교단의 내부 규칙으로서 단체 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며, 출가 수행자는 반드시 이를 지켜야 한다.
음광부(飮光部) : 소승 20부파 중 하나. 상좌부 계통에 속하는 부파로서 불멸 300년경에 설일체유부에서 분파되었다. 법유아무(法有我無)를 주장하는 점은 설일체유부와 동일하며, 그 밖에는 법장부(法藏部)의 주장과 동일하다.
음입처계(陰入處界) : 오음(五陰), 십이입(十二入), 십팔계(十八界)의 삼과(三科)를 이름인데, 이는 범부들의 아집(我執)을 타파하기 위하여 설정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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