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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용어실

위타천(韋馱天)-유구(有句)

by 혜명(해인)스님 2018. 7. 5.

위타천(韋馱天) : 산스크리트어로는 Skanda 입니다. 

본래 바라문교의 신으로 시바신의 아들입니다. 후에 불교에 있어 가람(伽藍)의 수호신이 됩니다. 

증장천(增長天)의 8대 장군 중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발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위타천의 걸음이라고 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그리이스의 Alexandros 대왕의 모습이 투영되어, 그 이름이 와전된 것이라고 합니다

유(有) : 유(有)는 취를 연하여 일어나며 생사하는 존재 그 자체가 형성된 것을 의미합니다. 

존재입니다. 

욕계·색계·무색계의 존재가 있습니다

유가(瑜伽) : 산스크리트어로는 yoga의 음역입니다.

 연결한다는 뜻의 어원 유지(산스크리트어로는 yuj 입니다.)에서 나온 말입니다. 

첫째, 마음을 다 잡는 것입니다. 

어떤 목적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힘을 집중한다는 뜻입니다.

 마음의 통일 또는 명상을 말합니아. 뜻을 제어하여, 마음의 통일을 도모하는 수행법입니다. 

요가의 목적은 명상에 의해 적정(寂靜)의 신비경(神秘境)에 들어가 절대자의 합일(合一)을 실현하는데 있습니다. <구사론(俱舍論) 18권 13> <유가론(瑜伽論) 28권 大 31권 437下>

유가삼밀(瑜伽三密) : 밀교에서 손에 결인(結印)하고 입에 진언(眞言)을 송독하며 뜻으로 본존(本尊)을 생각하는 삼업(三業)이 서로 상응하고, 나아가 부처님의 삼밀(三密)이 수행자의 삼밀에 섭입(涉入)하는 것입니다.

유관(遊觀) : 석가모니가 출가하기 전에 성 밖으로 나가서 겪었다고 전하는 일화들.

유광(乳光) : 유광여래는 부처님의 이름입니다. 유광여래는 전생에 욕심이 많은 장자여서 이익을 탐하고 남과 싸우기를 좋아했습니다. 그 업으로 금생에 소로 태어나 죄를 갚았는데, 석존께 젖을 공양한 인연으로 미래에 성불하여 이름을 유광여래라 할 것이라 했다고 합니다.

유교 : 우주 인생이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법칙에 의하여 이루워졌다고 믿으며, 삼강오륜(三綱五倫)을 잘 지키면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가르치는 종교이다.

유교(有敎) : 공교(空敎)의 반대말입니다. 아공법유(我空法有)의 가르침입니다.
모든 존재는 여러 조건에 의해 성립되어 있어 실체가 없는 것이지만, 그것들을 구성하는 요소 그 자체는 있다고 설명하는 입장입니다. 또 유종(有宗)이라고도 합니다. 첫째, 구사종(具舍宗)은 제법실유(諸法實有)의 뜻을 세운 데 대해 성실종(成實宗)은 아공법공(阿公法空)을 말합니다. 둘째, 법상종이 삼론종에 대해 부르는 말입니다. 법상종은 제 8식으로써 만유개전(萬有開展)하는 원인이라 주장합니다.

유교경(遺敎經) : <유교경>은 부처님이 입멸할 즈음하여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설법하는 장면을 설하고 있는 경전입니다.
석존께서 성도한지 40여년동안 교화를 마치고 구시나 성박 사라쌍수 사이에서 열반에 들려 하면서 제자들을 위하여 말씀하신 최후의 경계입니다.

불멸 후 모든 제자들이 나아갈 길을 지시 바라제목차를 스승으로 삼고, 마음을 경계하며 3독, 5욕의 번뇌를 억제하고, 다구(多求), 수면(睡眠), 공고(貢高), 도곡(韜曲)등의 삿된 일을 버리고, 8대인각(大人覺)을 닦아 퇴전하지 말고 항상 고요한 곳을 구하여 정진하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요약>

유구(有句) : 4구분별(句分別)의 최초의 하나입니다. 유(有)인가 무(無)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4구(句 : 네 개의 표현법)를 세워 분별할 때 유(有)로 하여 무(無)가 아니라고 하는 구(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