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논(原人論)-월광태자(月光太子)

원인논(原人論) : 당나라 종밀이 지은 책으로 전권 4편으로 나누어져 있 다. 유교, 도교, 불교 삼교의 인간관을 비교해서, 불교가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설한 책.

원작불심(願作佛心) : 부처님이 되려고 기원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상구보리(上求菩堤)의 마음입니다.

원적(圓寂) : 원적은 입적(入寂)과 같은 말로 승려의 죽음을 뜻합니다. 원래는 모든 무지와 사욕을 제거한 깨달음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원주(院主)스님 : 사찰의 사무를 주재하는 스님-監寺, 監阮으로 살림살이를 맡는 스님

원진이구(遠塵離垢) : 원진이구는 더러움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진구(塵垢)는 번뇌(마음의 더러움)의 총칭입니다. 88사(使)의 견혹(見惑)을 끊고, 정견을 얻는 것은 성문, 연각의 처음의 깨달음(初果)과 보살의 초지(10지의 최초의 단계)에 있어서 이지만, 대개는 소승의 첫 깨달음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원통전 :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불전-부속 전각일 때는 관음전이라 부름

원품무명(元品無明) : 근본무명(根本無明) 무시무명(無始無明)이라고도 함. 인간 존재의 진상에 대한 바른 지혜가 없는 것.

월광마니(月光摩尼) : 마니보주 곧 여의주(如意珠)를 말함. ※마니(摩尼)mani는 구슬을 의미함.

월광보살(月光菩薩) : 월광보살은 일광보살과 짝을 이루어 부처님의 바른 법을 수호한다고 합니다. 월광보상은 범어 Candra-kanta-mani의 번역으로 금강계 만다라 현존 16존의 한 분이라고 합니다. 약사여래의 두 협시보살 중 한 분입니다.

월광태자(月光太子) : 석존의 과거세 태자 때의 이름입니다. 어느 날 출타하다가 문둥병에 걸린 사람을 만났을 때에 자신의 뼈를 깨뜨려 골수를 내고, 자신의 혈수를 바르고, 피를 마시게 하여 병을 고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