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자(庵子) : 큰절에 딸린 작은 절이라는 뜻 - 주로 큰절 안에 있음 집으로 당나라 때 불교건축물에 씀
암호관음(巖戶觀音) : [보문품]게송에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으로 도마뱀, 뱀, 살모사, 전갈의 독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에서 유래하는데, 독충들이 머무르는 암호에 앉아 있다.
앙굴계경 : 소승부의 경전에서 가려 뽑은 것으로서, 《불설앙굴계경(佛說鴦굴계經)》의 약칭으로 전1권이다. 《앙굴마경(鴦짉摩經)》과 같은 본이며, 서진의 법거(法炬)가 번역하였다.
앙굴마라(央掘摩羅) : 사람들을 죽여서 손가락 하나씩을 취하여 머리 위에 얹어 장식을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위성에 살면서 살인을 해야 열반에 들 수 있다는 사특한 법을 믿다가 석가모니로부터 정법을 듣고 참회하여 불문에 들었다. 뒤에는 나라한를 얻었다.
애(愛) : 애(愛)는 수(受)를 연하여 발생합니다. 세 가지 느낌 중에서 즐거움의 대상을 끝없이 갈구하는 맹목적인 욕심입니다. 욕망의 몸입니다. 욕심세계의 몸[욕계(欲界)]·형상세계의 몸[색계(色界)]·무형세계의 몸[무색계(無色界)]의 셋이 있습니다.
야단법석(野壇法席) : 사람들이 모여 시끄럽게 떠들어 대는 것을 우리는 '야단법석 떤다'라고 말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야단법석(野壇法席)은 법당이 아닌 곳, 숲 속이나 넓은 광장 등에 임시로 단을 마련하여 야외법회를 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행사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매우면 그 분위기는 소란스러워지기도 합니다. 야단법석이 소란스럽다는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이러한 불교의식과 관계가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야마천(夜摩天) : 6욕천의 셋째 세계. 시간의 구분을 잘 알고 5욕의 즐거움을 향수하는 곳, 또는 입으로 쾌재를 부르짖는 곳이라고도 한다. 여기서의 하루는 인간계의 200년에 상당하며, 수명은 2,000세, 신장은 2유순이라고 한다.
야사굴다 : 야쇼굽타의 음역. 사람 이름. 인도 우파국(優婆國) 출신의 학승. 사나야사( 那耶舍)의 제자였던 야사굴다는 북주(北周)의 명제(明帝) 때인 무성(武成) 연간(560∼561년)에 장안에 도착하여 역경에 힘썼다.
야수다라(耶輸陀羅) : 야쇼다라의 음역. 사람 이름. 석가모니의 태자 시절의 아내. 나후라(羅 羅)의 생모(生母).
야차(夜叉) : 원래 신성한 영적 존재, 초자연적인 존재를 의미하였는데, 나찰(羅刹)과 함께 나쁜 귀신의 총칭으로 사용된다. 재지(在地)· 재허공(在虛空)· 천야차(天夜叉) 등 세 종류가 있다.
'🙏불법과 동행을 > 💕불교용어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혜(惡慧)-안름 (0) | 2018.07.05 |
---|---|
안법흠-암바라파리원(菴波羅婆利園) (0) | 2018.07.05 |
약건도-양류관음(楊柳觀音) (0) | 2018.07.05 |
양족존(兩足尊)-업보(業報) (0) | 2018.07.05 |
업연(業緣)-여래시교승군왕경(如來示敎勝軍王經) (0) | 2018.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