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칠증(三師七證) : 비구계(구족계)를 받을 때, 있어야 하는 3사람의 스승과 7사람의 증인. 3사는 계화상(바로 계를 주는 분.) 갈마 사(계 받는 취지 를 대중에게 알리는 표백과 갈마문을 읽는 분.) 교수사(위의와 작법을 가르치는 분.) 7증은 덕이 높은 7분 의 스님이 증인이 되어 계를 준다.
삼생육십겁(三生六十劫) : 성문이 깨닫기까지 필요한 수행의 기간으로 빠른 사람은 3생, 느린 사람은 60겁이 지나야 아라한과에 이른 다고 함.
삼선근(三善根) : 불도 수행의 요체가 되는 세 근기, 무탐(無貪), 무진(無瞋), 무치(無癡). 즉 탐욕이 없고, 성냄이 없으며, 어리석음이 없는 것, 이 세 가지 근기야말로 비할 데 없는 것으로서 마침내 깨달음으로 이끌어 주는 토대가 된다. 3선근은 3독(毒)에 대응하는 것이다. 3독과 반대되는 시(施), 자(慈), 혜(慧), 셋을 꼽기도 한다.
삼선지식(三善知識) : 공부하는데 필요한 3분의 선지식. 교수(잘못되지 않게 이끄시는 분.) 도반(서로 경책해 주는 벗.) 외호(외부에서 도와주고 원조해 주시는 분.)
삼성각(三聖閣) : 불전의 뒤쪽 한켠에는 보통 사방 한 칸 혹은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전각이 있습니다. 이전각 내에는 우리 민족 고유의 토속신들을 불교적으로 숭요하고 있습니다. 한 칸씩의 건물일 때에는 각각 산신,독성 , 칠성을 따로 모시고 있으며 3칸의 건물일 때에는 삼성각이 됩니다.
삼세 제불 :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
삼세불가득(三世不可得) : 과거의 마음은 이미 멸하였음으로 얻을 수 없 고, 현재의 마음은 잠시도 머물지 않기에 얻을 수 없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에 얻을 수 없다는 설.
삼세인과 :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생겨나는 인과. 업감(業感)의 이치, 즉 과거의 인에 의하여 현재의 과거를 받고, 현재의 인에 의하여 미래의 과보를 받는 것을 말한다
삼승(三乘) : 세 가지 탈것. 세 가지 입장. 깨달음을 성취하는 세 가지 실천법. 승(乘)은 사람을 태워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가르침을 비유한 말. ①성문, 연각, 보살에 각각 상응하는 가르침 또는 입장으로서 *성문승, *연각승, *보살승. 성문승과 연각승은 소승, *불승(佛乘)으로도 불리는 보살승은 대승. 불도를 닦는 모든 사람 또는 입장을 총괄하는 말.
삼시년한(三時年限) : 석가모니부처님 법이 머무는 기간을 정법(正法). 상법(像 法). 말법(末法)으로 나누는데 그 기간은 경전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1) 정법 1.000년, 상법 1.000년, 말법 10.000년 설(대비경) 2) 정법 1.000년, 상법 1.000년, (잡아함경) 3) 정법 1.000년, 상법 500년(비화 경)설 외에도 정법 500백년 상법 1.000년 설 등이 있다.
'🙏불법과 동행을 > 💕불교용어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락(三樂)-삼명육통(三明六通) (0) | 2018.07.05 |
---|---|
삼무차별(三無差別)-삼보사찰(三寶寺刹) (0) | 2018.07.05 |
삼시전(三時殿)-삼악취(三惡趣) (0) | 2018.07.05 |
삼업(三業)-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 (0) | 2018.07.05 |
삼취(三聚)-상념(常念) (0) | 2018.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