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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3006

의심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글 卍-의심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글-卍 사위국의 동남에 큰 강이 있는데, 그 강가에 있는 오백 여의 마을 사람들은 아직 도덕을 들은 일이 없어 남 속이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었다. 부처님은 그들을 교화하시기 위해서, 그 강가의 나무 밑에 앉아 계셨다. 마을 사람들이 몰려왔을 때 부처님.. 2018. 7. 15.
젊음과 육신에 대한 교만을 卍-젊음과 육신에 대한 교만을-卍 이 몸은 물거품 같다고 보고 모든 것을 아지랑이와 같다고 보는 이는 악마의 꽃 화살(마음을 유혹하는 욕심)을 꺾어 버리고 죽음의 왕을 보는 일이 없다. 예쁜 꽃을 따 모으기에만 마음이 푹 빠진 사람은 어느새 죽음이 그를 잡아간다. 마치 잠든 마을을 .. 2018. 7. 15.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 卍-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卍 나보다 나을 것 없고 내게 알맞은 길벗 없거든, 차라리 혼자 가서 착함을 지켜라. 어리석은 사람의 길동무가 되지 말라. - 법구경, 우암품 - 착하고 악함을 자세히 살피고 피해야 할 일을 마음으로 알아 그것을 두려워해 범하지 않으면 마침내 걱정은 없어지리.. 2018. 7. 14.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卍-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卍 경전을 아무리 많이 외워도 행하지 않는 방일한 사람은 남의 소를 세는 목자와와 같아 사문된 결과를 얻기 어렵다. 경전을 아무리 적게 알아도 법을 따라 도를 행하고,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 버리어 지식은 정당하고 마음은 해탈해서, 이승에도 저승에도 .. 2018. 7. 14.
해탈의 즐거움 卍-해탈의 즐거움-卍 거룩한 사람을 보는 것 즐겁고 거룩한 사람 섬기는 것 즐겁다. 이러석은 사람을 떠날 수 있어 착한 일 행해 혼자서 즐겁다. - 법구경, 안락품 - 멀리 있어도 높은 산의 눈처럼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이 나타나고 가까이 있어도 밤에 쏜 화살처럼 도를 멀리하면 나타나지.. 2018. 7. 14.
말(言)을 다스리는 글 卍-말(言)을 다스리는 글-卍 사랑스러운 예쁜 꽃이 빛깔도 곱고 향기가 있듯이 아름다운 말을 바르게 행하면 반드시 그 결과 복이 있나니. - 법구경, 화향품 - 남 듣기 싫은 성난 말 하지 말라. 남도 네게 그렇게 답할 것이다. 악이 가면 화가 돌아오나니 욕설이 가고 오고, 매질이 오고 가고.. 2018. 7. 14.
참다운 수행자 卍-참다운 수행자-卍 작은 일에나 큰일에나 모든 허물을 능히 그쳐서 마음이 고요하여 어지러움 없으면 이를 '사문'이라 부를 수 있다. 죄와 복을 함께 버려 고요히 거룩하고 법다운 행을 닦아 지혜로 세상의 모든 악을 부수면 이를 '비구'라 부른다. 이른바 성중(聖衆)이란 하나의 생명만.. 2018. 7. 14.
선행과 악행 卍-선행과 악행-卍 이승에서 걱정하고 죽어서 걱정하고 악을 행한 사람은 두 곳에서 걱정한다. 이것도 걱정이요 저것도 두려움, 죄를 지은 자기의 더러운 업을 보고. 이승에서 기뻐하고 죽어서 기뻐하고, 선행을 행한 사람은 두 곳에서 기뻐한다. 이것도 기쁨이요 저것도 즐거움, 복을 지.. 2018. 7. 14.
지혜로운 사람 卍-지혜로운 사람-卍 큰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진흙 무더기 속에,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나 꽃다운 향기를 피우는 것처럼, 이와같이 쓰레기 같은 어둠 속에 헤매는 중생들 속에 지혜있는 사람은 즐거이 나타나 거룩한 부처님의 제자가 된다. - 법구경, 화향품 - 활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다.. 2018. 7. 14.
자신을 통제하는 글 卍-자신을 통제하는 글-卍 전쟁에서 수천의 적과 혼자 싸워서 이기는 것 보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전사 중의 최상의 전사이다. 자기를 이기는 것이 제일이니라. 그러므로 그는 사람 중의 왕 다른 여러 사람을 이기는 것 아니다. 오직 자기를 다루어 따르라. - 법구경 , 술천품 - 활 만.. 2018. 7. 13.
바른 법을 믿는 공덕 卍-바른 법을 믿는 공덕-卍 한 달에 천 번씩 제사를 드려 목숨이 다하도록 쉬지 않아도 오로지 한 마음으로 법을 생각하는 잠깐 동안에 짓는 그 공덕만 못하니라. 비록 한평생 목숨이 다하도록 날마다 아그니를 받들어 섬겨도 삼세의 부처님께 돌아가 공양하는 잠깐 동안에 짓는 그 공덕.. 2018. 7. 13.
집착을 다스리는 글 卍-집착을 다스리는 글-卍 쉬지 말고 나무(사랑)를 베어라. 나무는 모든 악을 나게 하나니 나무를 베어 뿌리까지 없애면 ..... 비구들이여, 너희는 해탈하리라. 사랑이 조금이라도 남아 가슴속에 잠겨 있는 동안은 언제고 마음은 거기에 끌리나니 어미 젓을 찾는 송아지처럼. 가을 연못에 .. 2018. 7. 13.
망상을 다스리는 글 卍-망상을 다스리는 글-卍 번민 속에 있어서 번민 없으매 내 생은 이미 편안하여라. 모든 사람들이 번민 속에 살지만 나 혼자만이라도 번민 없이 살자. - 법구경, 안락품 - 생각이 온전하면 지혜가 생기고 생각이 흩어지면 지혜를 잃나니 이 두 갈래 길을 밝게 알아서 지혜를 따르면 도를 .. 2018. 7. 13.
계를 지키는 것과 정진 卍-계를 지키는 것과 정진-卍 비록 사람이 백 년을 살아도 계를 버리고 어지러이 날뛰면 하루를 살아도 계를 갖추어 고요히 생각함만 못하다. 비록 사람이 백 년을 살아도 악한 지혜가 어지러이 날뛰면 하루를 살아도 지혜를 갖추어 고요히 생각함만 못하다. - 법구경, 술천품 - 좋은 말에 .. 2018. 7. 13.
살생과 폭력를 다스리는 글 卍-살생과 폭력를 다스리는 글-卍 모든 생명은 채찍을 두려워한다. 모든 생명은 죽음을 무서워한다. 자기 생명에 이것을 견주어 남을 죽이거나 죽이게 하지 말라. 모든 생명은 채찍을 두려워한다. 모든 생명은 살기를 좋아한다. 자기 생명에 이것을 견주어 남을 죽이거나 죽이게 하지 말.. 2018. 7. 13.
자비행의 아름다움 卍-자비행의 아름다움-卍 어떤 비구가 있었다. 그는 오래 앓아 더러운 몸으로 현제정사에 누워 있었다. 사람들은 모두 그 냄새를 꺼려 아예 바라보지도 않았다. 부처님은 몸소 더운물로 그의 몸을 씻어 주셨다. 나라의 임금이나 백성들은 모두 와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은 세상에 .. 2018. 7. 13.
남의 허물만 보일 때 卍-남의 허물만 보일 때-卍 남의 잘못을 보지 말고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 보지 말고 오직 항상 자기를 돌보아 법에 맞나 안 맞나를 살펴보라. - 법구경, 화향품 - 남의 잘못은 보기 쉽지만 자기 잘못은 보기 어렵다. 남의 잘못은 쭉정이처럼 까불고 제 잘못은 주사위의 눈처럼 숨긴다. 만일.. 2018. 7. 13.
잘못을 반성하는 글 卍-잘못을 반성하는 글-卍 비록 사람에게 잘못이 있더라도 뒤에 삼가 다시 짓지 않으면 그는 능히 이 세상을 비추리. 구름을 벗어난 달과 같이. 비록 사람이 악업을 짓더라도 뒤에 와서 선으로 이것을 멸하면 그는 능히 이 세상을 비추리. 구름을 벗어난 달과 같이. - 법구경 세속품 - 2018. 7. 13.
지도자의 품성 卍-지도자의 품성-卍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밖으로 적을 물리치고, 안으로 간사한 놈들을 잘 막는 것을 대장이라고 한다. 만일 대장으로서 그 생각이 여러 사람 중에서 뛰어나지 못하고, 한갓 이름만 탐내어 적속에 깊이 들어가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어떻겠는가. 혹은 안으로는 겁쟁이.. 2018. 7. 13.
인욕의 공덕 卍-인욕의 공덕-卍 몸을 지키고, 입을 지키고 또 안으로 마음을 지켜 모든 성냄 버리고 도를 행하자. 욕을 참는 것, 가장 강하다. - 법구경, 분노품 - 전장에 나가 싸우는 코끼리가 화살을 맞아도 참는 것처럼 나도 세상의 헐뜯음을 참고 항상 정성으로 남을 구하리. 잘 다루어 훈련된 코끼.. 2018. 7. 13.
가족에 대한 사랑 卍-가족에 대한 사랑-卍 부자간에, 형제간에 부부간에 친족 간에 항상 서로 사랑하여 시기하거나 증오하지 말라. 안색은 항상 하평하게하고 서로 멀리 있어도 걱정하는 마음을 가져라. 아버지의 사랑은 무덤까지 이어지고 어머니의 사랑은 영원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진정한 수행자의 사.. 2018. 7. 13.
자식과 부모간의 도리 卍-자식과 부모간의 도리-卍 선생아, 대개 자식이 된 자는 마땅히 다섯 가지로 부모에게 공경해야 한다. 첫째는 이바지해 받들어 모자람이 없게 하는 것이다. 둘째는 무릇 할 일이 있으면 먼저 부모에게 사뢰는 것이다. 셋째는 부모의 하는 일에 순종하여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넷째는 부.. 2018. 7. 13.
친족간의 도리 卍-친족간의 도리-卍 선생아, 대개 사람된 자는 마땅히 다섯 가지로써 친족을 친하고 공경해야 한다. 어떤 것이 다섯인가. 첫째는 베풀어 주는 것이다. 둘째는 착한 말을 쓰는 것이다. 셋째는 이롭게 하는 것이다. 넷째는 이익을 한가지로 하는 것이다. 다섯째는 속이지 않는 것이다. 선생.. 2018. 7. 13.
제자와 스승간의 도리 卍-제자와 스승간의 도리-卍 선생아, 제자가 스승을 공경하고 받드는 데에도 다섯 가지가 있다. 어떤 것이 다섯인가. 첫째는 필요한 것을 가져다 드리는 것이다. 둘째는 예경하고 공양하는 것이다. 셋째는 존중하고 우러러 받드는 것이다. 넷째는 스승의 가르침이 있으면 경순하여 어김이.. 2018. 7. 13.
남편과 아내의 도리 卍-남편과 아내의 도리-卍 선생아, 남편이 아내를 공경하는 데에도 또한 다섯 가지가 있다. 어떤 것이 다섯인가. 첫째는 서로 상대하기를 예의로써 하는 것이다. 둘째는 위엄을 지키는 것이다. 셋째는 언제나 의식(衣食)을 넉넉히 해야 한다. 넷째는 때를 따라 장엄 구를 베푸는 것이다. 다.. 2018. 7. 13.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 卍-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卍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첫째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나 깨나 늘 곁에 두고 살아갑니다. 둘째는 아주 힘겹게 얻은 아내입니다. 사람들과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면서 쟁취한 아내이니 만큼 사랑 또한 극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에게 있.. 2018. 7. 13.
늙음과 죽음은 어느새 늙음이 닥쳐와 좋던 형색 변하여 늙은이 됐네. 젊을 땐 뜻대로 되었건만 늙어지니 오직 짓밟힐 뿐이네…….법구경(法句經) 무상품(無常品)에서 늙음과 죽음은 자기가 만든 것도 아니고, 남이 만든 것도 아니며, 자기와 남이 만든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원인 없이 만들어진 것.. 2018. 7. 13.
노동자와 사업주의 도리 卍-노동자와 사업주의 도리-卍 선생아, 대개 사람 된 자는 마땅히 다섯 가지로써 친족을 친하고 공경해야 한다. 어떤 것이 다섯인가. 첫째는 베풀어 주는 것이다. 둘째는 착한 말을 쓰는 것이다. 셋째는 이롭게 하는 것이다. 넷째는 이익을 한가지로 하는 것이다. 다섯째는 속이지 않는 것.. 2018. 7. 13.
재가자와 출가자 사이의 도리 卍-재가자와 출가자 사이의 도리-卍 선생아, 시주(施主)는 마땅히 다섯 가지로써 사문 바라문을 공양해 받들어야 한다. 어떤 것이 다섯인가. 첫째는 몸으로 사랑을 행하는 것이다. 둘째는 입으로 사랑을 행하는 것이다. 셋째는 뜻으로 사랑을 행하는 것이다. 넷째는 때맞추어 보시하는 것.. 2018. 7. 13.
[법구경] 제 1장 쌍요품 卍-[법구경] 제 1장 쌍요품-卍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 되어 주인으로 모든 일시키는 구나. 악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허물과 괴로움이 뒤따른다. 수레가 바퀴자취를 따르듯이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 되어 주인으로 모든 일시키는 구나. 착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 2018.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