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법과 동행을3006

진리의 눈을 피할 곳은 없다. 卍-진리의 눈을 피할 곳은 없다.-卍 사람의 말과 행동은 그 사람의 생각을 나타낸다. 마음속에 악함을 품으면 말과 행동이 거칠어지지만 마음속에 착함을 품으면 말과 행동이 너그러워진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듯이 말과 행동이 거친 사람은 악의 과보를 받게 되고 말과 .. 2018. 7. 15.
인생은 바람이고 구름인 것을 卍-인생은 바람이고 구름인 것을-卍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렀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가면 되돌아 올수 없으니 이 .. 2018. 7. 15.
복(福) 지을 것인가, 받을 것인가. 卍-복(福) 지을 것인가 받을 것인가-卍 복을 받는 것은 저축했던 것을 쓰는 생활이요, 복을 짓는 것은 저축하는 생활입니다. 물론 창조적이고 자기 개발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복 짓는 생활"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만 마음을 잘 돌릴 수 있다면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일.. 2018. 7. 15.
내 탐욕의 짐은 얼마인가 卍-내 탐욕의 짐은 얼마인가-卍 마음이 탐욕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중생들이 무거운 짐을 지게 된다. 탐욕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한 무거운 짐을 벗을 수는 없다. 짐을 지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병이요, 짐을 벗어버리는 것은 최상의 즐거움이니 무거운 짐을 버릴지언정 새 짐을 .. 2018. 7. 15.
어떻게 보여지기를 바라지 말라 卍-어떻게 보여지기를 바라지 말라-卍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상대에게 드러내고자 할 때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비춰지고자 좀 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자 애를 씁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본래의 모습에서 덧씌워진 모습을 보이려고 애를 쓰지요. 그러나 다른 사.. 2018. 7. 15.
고집을 버리면 다 옳다 卍-고집을 버리면 다 옳다-卍 우리는 하나의 커다란 울타리 속에 갇혀 있습니다. 그리고는 그 울타리 안에 있는 것이 전부인 줄 그렇게 알고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그 안에 있는 것에 익숙해져 갈 때면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나" "내 것" "내 생각"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연 따라 잠시 왔.. 2018. 7. 15.
괴로움과 실패 卍-괴로움과 실패-卍 어떤 한 경계에서 가슴 시린 쓰라린 아픔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법을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성공만을 바라고 바라는 대로 잘 되어지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겠지만 사실 늘 성공만 하고 바라는바 대로 이루기만 하고 사는 사람이.. 2018. 7. 15.
깊게 뿌리 내린 나무처럼 卍-깊게 뿌리 내린 나무처럼-卍 우리의 마음은 흔들리는 바람 앞에 마구 흔들리는 깃발처럼 다가오는 온갖 경계들 앞에 마구 흔들리며 살아갑니다. 평생 동안 경계 따라 흔들리는 것이 우리네 사는 모양입니다. 힘겹고 괴로운 경계가 다가올 때 울고불고 괴로워하며 답답해 어쩔 줄 몰라 .. 2018. 7. 15.
가득 찬 것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卍-가득 찬 것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卍 얕은 물은 소리 내어 흐르지만 깊은 물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소리 내지 않고 고요하다. 어리석은 자는 반쯤 물을 채운 항아리 같고, 지혜로운 자는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다. [숫타니파타] 침묵은 우리.. 2018. 7. 15.
내가 받은 것은 卍-내가 받은 것은-卍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 2018. 7. 15.
이 순간 나의 말과 생각과 행동이 나의 미래다 卍-이 순간 나의 말과 생각과 행동이 나의 미래다-卍 선악의 결과는 그림자가 형태를 따르는 것과 같다. 현재, 미래, 과거의 인과가 없어지는 일은 없다. 그러므로 이번 생을 헛되이 산다면 반드시 후회 하리라. [열반경] 온갖 중생이 지은 행위는 백겁을 지나도 없어지지 아니하여 인연이 .. 2018. 7. 15.
모든 존재는 깨끗하다. 卍-모든 존재는 깨끗하다.-卍 사람들은 흔히 깨끗하고 더러움에 차별을 둔다. 그러나 사물의 본성은 깨끗한 것도 더러운 것도 없다. 우리 마음이 집착하기 때문에 깨끗한 것을 가까이하고 더러운 것을 멀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집착하는 마음, 편견을 떠나면 모든 존재는 깨끗하다. [대.. 2018. 7. 15.
지금 괴로운 것이 있는가 ? 卍-지금 괴로운 것이 있는가 ?-卍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이 갖가지 괴로움을 일으키는 근본이 된다. 온갖 것에 대해 취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훗날 마음이 편안하여 마침내 근심이 없어진다. [화엄경] 집착과 탐욕이 모든 괴로움의 원인이다. 집착을 놓아버리고 탐욕을 놓아버리.. 2018. 7. 15.
업과 인과 卍-업과 인과-卍 부처님 당시에 많은 사상가들이 출현하여 갖가지 주장을 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섯 명의 외도가 유명했다. 이들은 대개 운명론을 주장하거나 쾌락과 향락을 쫓아 마음대로 살라고 가르쳤다. 부처님은 이 주장을 비판하시고 이들의 가르침이 초래할 윤리적 폐해를 경.. 2018. 7. 15.
인생이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卍-인생이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卍 "도대체 사람으로 태어나서 억만의 부를 쌓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한들 그것이 무엇인가. 기껏해야 백년도 못사는 인생- 그렇게 집착하고 얽매이고 피땀 흘리며 구하던 것들도 일단 병들고 죽게 될 때는 아무.. 2018. 7. 15.
생각 한번 돌리면. 卍-생각한번 돌리면.-卍 누구나 한순간에 생각 한번 잘못해서 크나 큰 고통을 당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말 한마디 잘못해서 구설수에 시달려 보았을 것이고 참아야 할 일을 참지 못하는 바람에 큰 낭패를 겪기도 했을 것이다. 심한 경우엔 한순간의 실수로 삶의 내용이 달라지는 일도 있.. 2018. 7. 15.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빈 그릇 卍-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빈 그릇-卍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아무것도 담겨져 있지 않은 빈 그릇이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것도 없었고 요구하는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시작은 아무런 그림도 글씨도 쓰여 있지 않은 백지와도 같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빈 그릇에 무.. 2018. 7. 15.
번뇌의 화살 卍-번뇌의 화살-卍 사람의 목숨은 정해져 있지 않아 얼마를 살는지 알 수 없다. 사람의 목숨이란 비참하고 짧으며 고뇌로 엉켜 있다. 태어나면 죽음을 피할 길이 없으며 늙으면 죽음이 온다. 실로 생이 있는지의 운명은 이런 것이다. 익은 과일은 빨리 떨어질 위험이 있듯이 태어난 자는 .. 2018. 7. 15.
내 마음을 다스리며 卍-내 마음을 다스리며-卍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2018. 7. 15.
일체를 다 받아들여라 卍-일체를 다 받아들여라-卍 현실이라는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일어나는 안팎의 일체 모든 경계는 재수 없게 어쩌다 생겨난 일이 아니요, 우연이나 숙명적으로 생겨난 일도 아니며 그 어떤 절대자가 나를 시험해 보기 위해 만들어 낸 것 또한 아닙니다. 내 앞에 펼쳐진 모든 경계는 모두가.. 2018. 7. 15.
다 받아 들여라 卍-다 받아 들여라-卍 사람들은 절에 오며 좋은 일만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나쁜 일들은 부처님께서 다 거두어 주시고 늘 즐거운 일만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그건 아닙니다. "내가 지은 것 모두 내가 받겠습니다." 하는 마음이 진실 된 수행자의 마음입니다. 즐거.. 2018. 7. 15.
비우면 하나가 되는 거리. 卍-비우면 하나가 되는 거리.-卍 맑은 날 텅 빈 산방을 지나며 그 속에서 뛰어 노는 투명한 햇살과 푸른 솔 향을 본다. 빈자리에 여과 없이 펼쳐지는 푸른 풍경의 물결들 오래 비우지 못한 가슴속에서 세월들이 부딪치는 파멸 음이 들린다. 비우면 하나가 되는 거리 그러나 비우지 못했기.. 2018. 7. 15.
육체는 덧없는 형상이다 卍-육체는 덧없는 형상이다-卍 이 몸은 다만 물거품이고 그림자의 그림자라는 것을 이해하여 욕망의 꽃 화살을 꺾어버려라. 그러면 그대는 보이지 않는 자가 되어 죽음의 왕도 그냥 지나치리라. 육체는 덧없는 형상이다. 육체는 존재하지 않은 때가 있었으며, 어느 날엔가 다시 존재하지 .. 2018. 7. 15.
아내란 ? 卍-아내란 ?-卍 어머니 같은 아내 - 누이 같은 아내- 친구 같은 아내- 원수 같은 아내- 도둑 같은 아내가 있다. 어머니 같은 아내란 ? 남편을 아끼고 생각하기를 어머니가 자식 생각하듯 한다. 항상 그 곁을 떠나지 않고 때맞춰 먹을 것을 차리며, 남편이 밖에 나갈 때에는 남들에게 흉잡히지.. 2018. 7. 15.
일곱 가지 불살생 卍-일곱 가지 불살생-卍 일곱 가지 불살생 【蓮池大師述】 첫째로는 생일날에 살생하지 말지니라. 서경에서 이르시길 슬프고도 슬프도다. 아버지여 어머니여 이내몸을 낳으실때 너무나도 애쓰셨네 이와같이 말씀하니 나의몸이 이세상에 태어나던 그날에는 자애로운 어머님이 숨멎을뻔 .. 2018. 7. 15.
도로아미타불 卍-도로아미타불-卍 십년공부 도로 아미타불이 되었다." 이런 탄식의 말을 흔히 듣는다. 이 말의 진의는 '공부(工夫)와 '도로(徒努)'와 '아미타불(阿彌陀佛)'에 있다. 공부는 학문과 기술 등을 배우고 배운 것을 현실에 익힘을 말한다. 결국 공부란 인간이 되는 노력을 말한다. 절에서 '공부.. 2018. 7. 15.
염화미소 卍-염화미소-卍 본칙 세존께서 영산(靈山)에서 설법하시는데 하늘에서 네 가지 꽃이 내리거늘 세존께서 그 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이니 가섭이 빙그레 웃었다. 이에 세존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에게 정법안장(正法眼藏)이 있는데 마하가섭에게 전해주노라” 하셨다. 가섭은 무엇 때문에 .. 2018. 7. 15.
내려 놓아라 卍-내려 놓아라-卍 방하착 - '방하(放下)'는 놓아 버리는 것- 내려놓는 것을 의미하며 '착 (着)'은 명령의 의미를 나타내는 조사이다. 따라서 '방하착'은 내려놓으라.'는 말이다. 중국의 엄양(嚴陽)존자가 조주(趙州)선사에게 물었다. "(모든 것을 버리고) 한 물건도 가져오지 않을 때는 어찌.. 2018. 7. 15.
생전예수재의 의미 卍-생전예수재의 의미-卍 생전에 극락왕생 공덕 쌓는 의식 49재나 수륙재가 죽은 자의 명복을 빌고 영가가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식인데 비해 예수재는 살아있는 동안 공덕을 미리 닦아 죽은 후에 지옥 등 고통세계에 떨어지지 않고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의식이다. 예수.. 2018. 7. 15.
육도윤회 卍-육도윤회-卍 육도 윤회 윤회란 수레바퀴가 돌고 돌아 회전하듯이 태어났다 죽고, 또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자신이 지은 업력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의 여섯 갈래 길을 계속 돌아다니는 고뇌의 세계를 말합니다. 1. 지 옥 중생들이 자기가 .. 2018.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