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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라니기도3994

개화삼매(開華三昧)-건립(建立) 개화삼매(開華三昧) : 관세음보살께서 서방정토에 왕생한 사 개회(開會) : 개는 개제(開除), 회는 회입(會入)을 뜻함. 방편을 없애고 궁극적인 진실로 들어가는 것을 가리킴. 성문, 연각, 보살, 3승(乘)이 모두 일불승(一佛乘) 하나로 귀입하는 것. 객선(客善) : 부처님 이전부터 세상에 있던 충.효.인.의.예.지 등의 덕목 을 구선(舊善)이라 하고 부처님이 세상에 오셔서 처음으로 가 르친 삼귀의. 계율 등의 선을 객선이라 함. 객승(客僧) : 객 스님이라고도 함. 절에 잠시 동안 머물다가 떠나는 스님이나 한 절에 상주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스님. 객인(客人). 주승(主僧). 객진(客塵) : 번뇌를 가리킴. 고정되어 정주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인해 사라지는 것이므로 객(客)이라 하고, 마치 먼지와도 .. 2018. 7. 7.
건혜(乾慧)-겁화(劫火) 건혜(乾慧) : 건조한 지혜, 즉 유루(有漏)의 지혜로서 궁극적 지혜에 이르기 전 단계를 가리킴. 궁극적인 지혜는 적절한 습기로 윤택한 데 반하여, 그와 대비시켜 부르는 말. 건혜지(乾慧地) : 건혜의 지위. 4염처관(念處觀)을 수행하여 지혜를 얻었으나, 아직 궁극적인 법성(法性)의 진리를 .. 2018. 7. 7.
견저자이파비(見猪子而把鼻)-결계(結界) 견저자이파비(見猪子而把鼻) : 옛날 어떤 스님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멧돼지가 쫓아와서 대들기에 그 코를 쥐어잡고 소리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자기의 코를 잡고 있었다고 한다. 이런 일들은 모두 제 마음이 움직이므로 그 틈을 타서 마가 침노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제 생각으로 마를.. 2018. 7. 7.
결사(結使)-경록(經錄) 결사(結使) : 번뇌는 심신을 계박하여 고과(苦果)를 가져오므로 결(結)이라 하며, 중생을 따라 다니면서 강요하므로 사(使)라고 함. 9결(結)과 10사(使)가 있다. 결사(結社) : 고려 시대에 태동한 것으로 부패한 불교를 반성하고 불교의 혁신을 부르짓은 운동입니다. 고려는 건국 초기부터 불.. 2018. 7. 7.
경론(經論)-경행(經行) 경론(經論) : 불보살이 설한 내용을 담은 경(經)과 논(論). 3장(藏) 중에서 경장(經藏)과 논장(論藏)을 가리킴. 경봉정석(鏡峰靖錫,1892-1982) : 통도사스님, 聖海南炬의 제자. 경봉은 호, 詩號는 圓光 본명은 金鏞國. 밀양사람. 1892년(고종29) 密陽郡 부내면 계수동에서 父 金榮奎 母 안동權씨 사.. 2018. 7. 7.
계(戒)-계본(戒本) 계(戒) : 시라(尸羅), 시달라(尸 羅), 청량(淸凉), 성선(性善). ①본래 '마음이 착한 습관성'을 말하며, 좋은 습관을 익히는 것은 선계(善戒), 나쁜 습관을 익히는 것은 악계(惡戒)라고 구분한다. 일반적으로는 청정하다는 뜻으로서 정계(淨戒) 또는 선계에 한하여 사용한다. 율 가운데 제정.. 2018. 7. 7.
계사(戒師)-계첩(戒牒) 계사(戒師) : 계를 일러준 스님을 말함. 수계사(授戒師) 의 준말이 기도 함. 사분 율에서는 구족계를 받은지 10년이 상된 비구를 계사라 하고 대승원 돈교에서는 석존을 계화상이라 하므로 계법을 일 러준 스님을 계사라 함. 계상(戒相) : 신(身), 구(口), 의(意), 3업(業)을 행할 때 계행(戒行)이 나타나는 모양. 계수(稽首) : 인도에서의 최상의 경례 방법인데 양 무릎을 끓고 얼굴을 땅에 대고 양손 바닥을 위로 올리며 상대방 발을 쥐고 얼굴을 갖다 대는 인사방법. 계윤부 : 소승 20부파 중의 하나. 불멸 후 200년경에 대중부(大衆部)에서 분파되었다. 과미무체론(過未無體論)을 주장했다. 고구리가(高拘梨柯), 교구지가( 矩 迦), 구구라(拘拘羅), 굴거부(窟居部), 회산주부(灰山住部). 계율(戒.. 2018. 7. 7.
계청(啓請)-고법지인(苦法智忍) 계청(啓請) : 다라니를 외우기 전에 관세음 보살과 다라니를 찬탄하며, 관세음 보살을 따라 큰 원(願)을 일으키며, 여러 불보살에게 청원하는 것. 계향(戒香 ) : 계율을 지키는 것이나 그로 인한 공덕이 향이 사방에 퍼지듯 퍼져나간다는 것과 같음을 이릅니다. 계향훈수(戒香熏修) : 계율을 지키는 그 덕의 향기가 멀리 풍겨 그 명예가 높아질 뿐 아니라 자연히 남에게 감화를 줌을 말함. 고(苦) : 압박이나 괴로움을 당해 심신(心身)이 불안한 상태. 심신에 적합하지 않은 상황이나 대상을 대할 때 생기게 되는 괴로운 느낌. 이 말의 의미는 매우 포괄적이다. '생각한 대로 되지 않음'이라는 사소한 괴로움으로부터 가장 두려운 고통에 이르기까지 육체적이거나 정신적인 고통, 어려움, 불행, 절망 등 불유쾌한 모든 것.. 2018. 7. 7.
고보(苦報)-고집멸도(苦集滅道) 고보(苦報) : "괴로운 과보"의 뜻인데, 범부가 자기(我)에 밝지 못하여 악한 업을 지어 고통스러운 과보를 받는 것으로, 대개 지옥·아귀·축생 등 악도에 떨어지는 것이 큰 고보(苦報)이고, 설사 인간으로 태어 났더라도 불여의(不如意)의 보(報)를 받는 것을 고보(苦報)라 한다. 고봉태수(高峰泰秀,1901-1969) : 근대 大講伯, 龍城震鐘의 제자, 본관은 晋州 성은 姜씨, 황해도 장연사람. 어려서 仙遊塾에서 한학을 배우고 13세에 5살위인 부인과 혼인하였으나 17세에 부인이 죽다. 그뒤 포목상으로 전전하다가 25세에 大覺寺 龍城에게 출가하다. 도봉산 望月寺 萬日結社道場, 양산 內院寺 등에서 정진하고 그후 金剛山 摩訶衍 釋王寺등 선원에서 정진하여 깨달음을 얻다. 후에 해인사, 통도사 전문강원에서 경전을.. 2018. 7. 7.
고해(苦海)-공덕(功德) 고해(苦海) : 이 세상이 괴로움이 많다하여 바다에 비유한 것입니다. 고해는 첫째로 고통의 바다를 말합니다. 현실의 이 세계에는 고통이 끝도 없이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바다에 비유한 것입니다. 둘째는 괴로움으로 가득찬 인간세계를 말하는 데, 번뇌가 가득한 극악중생이 거처하는 세계입니다. 고행(苦行) : 깨달음을 얻기 위해 또는 願望을 달성하기 위해 괴로운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원래 인도에서 불교 외의 종교행자(외도)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육체를 극도로 혹사 시키는 수행을 말합니다. 즉 육체적 욕망을 없애고, 최고의 정신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준열한 육체적 가책을 말하고, 불교 이외의 종교에서 이용된 수행으로 단식, 호흡제어, 특수한 자학적 행위로 육체를 괴롭히고, 자신이 원하는 소망의 달성과 정신적 자유.. 2018. 7. 7.
공덕의(功德衣)-공양(供養) 공덕의(功德衣) : 스님들이 입는 가사의 별칭. 선업을 쌓으면 공덕으로 남고, 악업을 쌓으면 죄과로 남는다. 출가자가 수행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공덕을 쌓는 일이 되기 때문에 공덕의라 부른다. ⇒ 가사(袈裟). 공덕전(功德田) : 3보(寶)를 말함. 3보는 무한한 공덕을 가지고 있으므로, 중생이 3보에 공양하면 공덕을 낳게 되고 무한한 복을 받게 되는 밭과도 같다는 의미. 3복전(福田) 중의 하나 공덕총림 : 총림 즉 승가의 공덕이 됨. *선정(禪定)을 잘 실행함으로써 공덕을 쌓는 결과가 된다는 선정의 효과를 표시하여, *선(禪) 또는 선정을 대신하는 말. 공명조(共命鳥) : 꿩의 일종으로 몸 하나에 두 머리가 있는데, 하나가 죽으면 다른 하나도 따라 죽는 즉 공동체의 생명이므로, 이로 부터 얻은 이름 이.. 2018. 7. 7.
공작명왕(孔雀明王)-과문(科文ⓟ) 공작명왕(孔雀明王) : 중생을 교화시켜 이롭게 하는 덕을 공작으로 표상한 것. 팔이 넷인 보살 형상으로서, 연화(蓮花), 구연과(具緣果), 길상과(吉祥果), 공작우(孔雀羽) 등을 들고서 금색의 공작을 타고 있다. 밀교에서는, 제재(除災)와 기우(祈雨)를 위한 수법(修法)의 본존이다. 공처정(空處定) : 4무색정(無色定) 중의 하나. 욕계와 색계의 모든 물질적 형상을 떠나 공의 무한성을 관찰하는 선정 공한처(空閑處) :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멀리 떠난 조용한 곳. 사람이 없어 적막하고 텅 빈 곳. 마을과 떨어져 있는 곳이나 인적이 드문 산 속에 마련한 수행처를 통칭하는 말 공해탈문(空解脫門) : 해탈에 이르는 공(空)의 문. 인연으로 생긴 모든 것의 본성은 공하다는 것을 깨달아 해탈에 이르는 것. 공형(功逈.. 2018. 7. 7.
과보(果報)-관계지한(灌谿志閑, -895) 과보(果報) : 우리는 살아가면서 쉴새 없이 어떠한 행위를 합니다. 이러한 모든 행위에는 원인이 있으며, 원인은 또한 결과를 낳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가 지은 행위에 다른 결과가 바로 과보(보)입니다. 따라서 착한 행위에는 좋은 과보가, 악한 행위에는 나쁜 과보가 따릅니다. 이것이 점차로 쌓이게 되면, 중생의 업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업을 가지고 우리는 살아가는 것이며, 그에 따른 과보를 받으며, 윤회를 거듭하는 것입니다. 단, 진리를 깨달아 아라한(깨달은 성자) 이 되면 과보가 따르는 행위를 하지 않게 되는 데, 이것은 곧 인과라는 윤회의 고리를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과상(果相) : 아뢰야식 3상(相) 중의 하나. 선악의 업인(業因)으로 인해서 생겨난 제8 아뢰야식의 과상번뇌(果上煩惱) : 열.. 2018. 7. 7.
관대부정(觀待不淨)-관세음(觀世音) 관대부정(觀待不淨) : 6종부정(六種不淨)의 하나입니다. 무색(無色) 의 훌륭하고 청정한 일을 대하면 색계(色界) 의 모든 법은 부정한 것처럼 여겨지는 것입니다. 곧 상대적× 비교적인 부정(不淨)으로 색계와 무색계의 상이계(上二界)의 법을 말합니다. 6종부정이란 (1) 휴예부정 (2) 고뇌부정 (3) 하열부정 (4) 관대부정 (5) 번뇌부정 (6) 위괴부정 등입니다. 관문(觀門) : 6묘문(妙門) 중의 하나. 마음이나 부처, 정토 등을 관하는 것은 법문(法門)에 들어가는 것과 같으므로 관문이라 함 관법(觀法) : 부처님의 진리를 깊이 생각하고 관하는 것. 관심(觀心)은 주관인 마음을 관하는 것이고, 관법(觀法)은 객관인 대상을 관 하는 것이나 주관과 객관이 모두 관심과 같다. 관불게(灌佛偈 : 관불식에서.. 2018. 7. 7.
관심(觀心)-관음영장(觀音靈場) 관심(觀心) : 관심은 자기 마음을 관조하여 그 본성을 밝히는 것이다. 또는 관법과 같은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교의사상의 측면을 교상문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자기 마음을 관하는 실천수행을 관심문이라고 합니다. 곧 마음이 모든 것의 중심이기 때문에 마음을 관조하면 일체를 관조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관욕(灌浴) : 영혼을 목욕시키는 의식입니다. 관욕을 행하는 곳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도록 병풍으로 둘러치고 밖에는 관욕방이라 써서 불이고 관욕 단에는 남신구· 여신구를 먹으로 써서 병풍에 붙입니다. 관욕수는 두 대야를 준비하여 하나에는 버드나무 발을 걸치고 기왓장 위에 종이 옷을 준비하여 위패 주위에 촛불을 밝혀 관욕수에 비치도록 합니다. 관욕의 절차는 법주가 각진언을 외우면 관욕단의 법사는 각기 거기에 해.. 2018. 7. 7.
관음예문(觀音禮文)-관행(觀行) 관음예문(觀音禮文) : 관음예문(觀音禮文)은 관세음보살에게 귀의하여 과거에 지은 업을 참회하고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으로 앞으로의 행복을 기약하는 예참문이다. 에는 관세음보살과 버들가지의 관계를 설명하는 귀절이 있다. "원하옵니다. 모든 법계의 사생과 육도 중생들이 수많은 겁 동안 거듭나면서 살생한 죄업을 없애주소서. 또 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 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 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지니이다. 황금빛의 몸으로 연꽃 속에 앉으사 오묘한 향기 짙게 풍기시어, 인간세계의 더러운 것을 없애 주시오며 보배로운 손으로 버드나무 가지를 잡으사 감로수(甘露水)를 뿌리시어, 귀신들 세계의 뜨거운 열을 식혀 주시는 대비 대원하시며 대성 대자하신 거룩한 백의의 관자재.. 2018. 7. 7.
광과천(廣果天)-광배(光背) 광과천(廣果天) : 색계제사선천. 8천 가운데 제삼천의 이름. 제사선천 가운데 범부가 사는 하늘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이다. 광대(光臺) : 광명(光明)으로 이루어진 금대(金臺)입니다. 관무량수경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이때 부처님께서 미간으로부터 빛을 발하여 그 금빛이 시방의 무량한 세계를 두루 비추고 돌아와 부처님의 정수리에 머물고, 다시 변하여 금대가 되니 마치 수미산과 같다." 광대(廣大) : 글자 그대로 넓고 크다는 것을 말하며, 부처님의 법력(法力)을 찬미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즉 부처님의 지혜(智慧)의 광명(光明)과 자비(慈悲) 가 넓고 커서(광대무변 : 廣大無邊) 이를 데 없는 것을 말합니다. 광대묘법(廣大妙法) : 광대 (廣大) 하고 오묘한 법. 곧 불법이 넓고 크고 지극함을 .. 2018. 7. 7.
광보적정(廣普寂定)-괴겁(壞劫) 광보적정(廣普寂定) : 보살이 설법할 때 드는 깊은 선정, 곧 화엄삼매(華嚴三昧)를 말함. 광서(光嶼) : 속성은 한씨. 경주 금성 사람. 어려서 유서를 읽으며 경국제민에 뜻을 두었다. 진용원의 법위에 귀의하여 계를 받고 정명경을 통하였다. 현덕 7(960)년 세수 66, 승뇌 46세로 입적하였다. 광수(廣脩) : 중국 동양하곤 사람으로 성은 유씨이다. 일찍이 중이 되어 도총의 문하에 들어가 천태의 교관을 배웠다. 법뇌 53, 세수 73세로 회창 3(843)년 2월 16일에 선림사에서 입적하였다. 광운(光雲) : 부처님의 지혜의 광명(光明)은 마치 구름이 온 만물을 덮고 있듯이 온 중생을 남김없이 비추어 주어도 남음이 있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른 말입니다. 광음천(光音天) : 색계(色界) 제2선(禪)의 제.. 2018. 7. 7.
괴고(壞苦)-교상(敎相) 괴고(壞苦) : 3고(苦) 중의 하나. 자신이 애착하는 것이 파괴되거나 없어질 때 느끼는 고뇌 교(敎) : 가르침 교훈 교설 등의 뜻. 특히 부처님의 가르침, 곧 불교를 가르킵니다. 교담미( 曇彌) : 가우타미의 음역. 구담미(瞿曇彌), 명녀(明女). ①사람 이름. 석가모니의 이모를 가리킴. 교도화익(敎導化益) : 고뇌의 바다에 빠져 있는 중생들을 구제하여 생사 번뇌를 떠난 불도(佛道)의 길로 이끌어 준다는 뜻 교령(敎令) : 중생을 이롭게 하는 대일 여래의 교칙(敎勅). 교령륜(敎令輪) : 대일 여래의 교령이 매우 견고하여 모든 원적(怨敵)을 파괴하는 것이 마치 전륜왕의 윤보(輪寶)와 같다는 말. 교리(敎理) : 경문(經文)의 이치와 도리. 한 종파의 법의(法義). 교만( 慢) : 번뇌 중의 하나. 자.. 2018. 7. 7.
교상미국( 賞彌國)-구(句) 교상미국( 賞彌國) : 교상미는 카우샴비의 음역. 고대 중인도에 자리했던 나라 이름. 석가모니의 생존 당시 인도의 16대국 중 하나. 교상판석(敎相判釋) : 부처님이 설한 교법을 분류 해석하여 판별하는 것. 대표적인 예로서, 3시교(時敎), 5시(時) 8교(敎), 5교(敎) 10종(宗), 2쌍(雙) 4중(重) 등이 있다. 특히 중국 불교에서 성행했으며, 교상 판석의 내용에 따라 각기 다른 종파가 성립되기도 하였다. 교선(敎禪) : 교(敎)와 선(禪)이란 뜻으로, 문자로 나타낸 교에 의한 불 교와, 문자에 의하지 않고 마음으로 직접 깨닫는 교외(敎外)의 법을 말함. 교외별전(敎外別傳) : 경전의 가르침과는 별도로 특수하게 전수된 것이 있음. 경전에 절대적 가치나 의의를 부여하지 않고, 이심전심(以心傳心)의.. 2018. 7. 7.
구(垢) -구과(九果) 구(垢) : 번뇌의 별명. 번뇌는 부정(不淨)하여 마음을 더럽히는 때나 먼지와 같다는 뜻. 탐(貪), 진(瞋), 치(癡), 3독(毒)은 3구(垢)라고도 함. 구겁(久劫) : 수천억 겁의 오랜 시간을 말합니다 구결(九結) : 아홉 가지의 속박(束縛), 즉 번뇌. 중생을 구속하여 고뇌를 떨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 애(愛), 에( ), 만(慢), 무명(無明), 견(見), 취(取), 의(疑), 질(嫉), 간( ) 등. 구경(究竟) : 지극히 높은 경지. 모든 법의 실상(實相)을 가리킴. 지고(至高)의 목적이나 진리 등을 수식하는 말로 쓰임 구경각(究竟覺) : 3각(覺), 4각(覺), 5각(覺) 중의 하나. 무명(無明)의 번뇌를 완전히 없애고 본각(本覺)의 이치를 체득한 경지. 구경도(究竟道) : 지극히 높은.. 2018. 7. 7.
구두삼매(口頭三昧)-구리다(俱利多) 구두삼매(口頭三昧) : 입으로만 떠들고 실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구두선(口頭禪)·구두변(口頭辨)·피선(口皮禪) 등이라고도 합니다. 선의 이치를 체득하지 않고 선가의 상용어를 겨우 익혀서 말로만 분별하는 것입니다 구두학도(救頭學道) : 머리에 붙은 불을 끄는 것처럼 태만함 없이 열심히 배우는 것입니다. 구득일반(救得一半) : 아직 충분하지 못한 것입니다. 본질을 총분히 깨닫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일반은 2분의 1이라는 뜻으로, 곧 반 조각 또는 적다는 뜻입니다 구라단두경(究羅檀頭經) : 권 15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구라단두 바라문을 위하여 큰 제사법의 의식과 그 근본정신을 연설하여 출가의 공덕을 설하였고, 이 교설을 들은 구라단두는 소와 양 등을 모두 놓아 주고 출가하여 계를 받은 후 부처님의.. 2018. 7. 7.
구리성(拘利城)-구부득고(求不得苦) 구리성(拘利城) : 구리는 콜리의 음역. 고대 인도의 지명. 석가모니의 모친인 마야 부인의 출신지. 석가 종족의 지족(支族)으로서 가비라위(迦毘羅衛)의 북쪽에 자리했으며, 마야 부인의 부친인 선각왕(善覺王)의 도성이었다. 구리슈나(krsna) : 힌두교도 들이 가장 깊게 신봉하는 신. 뷔슈누신의 화 신 가운데 하나. 구마라타(鳩摩羅 ) : 소승 부파의 이름. 불멸 후 1세기 후에 설일체유부가 2파로 분파될 때, 근본 부파의 이름. 구반다(鳩槃茶) : 쿰반다의 음역. 究槃茶, 拘槃茶라고도 함. 8부중(部衆)의 하나. 마두(馬頭) 인신(人身)의 형상이며, 사람의 정기를 빨아먹는 귀신으로, 남방 증장천왕의 권속이다. 밀교에서는 태장계 만다라 외금강원에 자리한다. 구범행(九梵行) : 열반을 중득하기 위한 아홉 .. 2018. 7. 7.
구사론(俱舍論)-구시인(舊詩人) 구사론(俱舍論) :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의 약칭. 인도의 세친(世親)이 저술하고 당 나라 때 현장(玄 )이 30권으로 번역한 문헌. 구사종(俱舍宗) : 비담종(毘曇宗)이라고도 합니다. 인도의 세친이 지은을 소의론전으로 성립한 종파입니다. 중국에서는 독립된 종파로까지 발전되지는 않았습니다. 563년경 진제가 을 번역한 이래 중국에 전래되었으며 현장이 다시 번역한 후 그 문하의 보광(普光)· 법보(法寶)· 신태(神泰) 등이 연구하여 각각 소(疏)를 지어 구사종의 3대가로 불리워지게 되었습니다. 그 뒤 기·회소(懷素) 등이 계속 연구를 하였고 원휘(圓暉)의 는 후세에 영향을 크게 끼쳤습니다. 구사종은 삼세실유 법체항유(三世實有法體恒有)를 종지의 대의로 삼습니다 구상(九想) : 탐욕을 없애고 혹업(惑業.. 2018. 7. 7.
구이(瞿夷)-구차제정(九次第定) 구이(瞿夷) : 고피카의 음역. 俱夷, 夷라고도 함. 사람 이름. 석가모니가 태자였을 때 제1부인의 이름. 수광(水光) 장자의 딸. 일설에서는 *야수다라(耶輸陀羅)의 별명이라고 함. 구자국(龜玆國) : 구자는 쿠차의 음역. 고대 서역에 있었던 나라 이름. 불교가 성했으나, 회교도의 침입 이후 불교가 쇠퇴했다. 구조(九條) : 가사의 하나로 폭이 좁고 긴 아홉 오락이 베를 가로 기운 가사를 말함. 엄숙한 법회 때나 의식 때에 입는다. 구족(具足) : 출가자로서의 자격을 취득하는 것. 수계(受戒), 수구(受具), 수구족(受具足), 근원(近圓). 일반적으로는 빠짐없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는 뜻으로 쓰임. 구족계(具足戒) : 출가 수행자로서의 자격과 위의(威儀)를 얻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계(戒). 일반적으로.. 2018. 7. 7.
구천(九天)-궁자(窮子) 구천(九天) : 온 하늘. 대지를 중심으로 월천, 수성천, 금성천, 일륜천, 화성천, 목성천, 토성천, 항성천, 종동천 등을 말 함. 구편지(九遍知) : 편지(遍知)에는 지(智) 편지와 단(斷) 편지, 2종이 있는데, 그 중 지 편지를 9종으로 나눈 것을 가리킴. 욕계견고집단결진박지(欲界見苦集斷結盡縛知), 상이계견고집단결진편지(上二界見苦集斷結盡遍知), 욕계견멸단결진편지(欲界見滅斷結盡遍知), 상이계견멸단결진편지(上二界見滅斷結盡遍知), 욕계견도단결진편지(欲界見道斷結盡遍知), 상이계견도단결진편지(上二界見道斷結盡遍知), 오순하분결진편지(五順下分結盡遍知), 색애결진편지(色愛結盡遍知), 일체결진편지(一切結盡遍知). 구품중생(九品衆生) : 아홉 가지 부류로 중생을 나눈 것. 서방 극락 세계에 왕생할 중생들의 수행 단.. 2018. 7. 7.
권교(權敎)-귀명(歸命) 권교(權敎) : 부처님이 말씀하신 깊은 진리는 보통 사람으로서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일시적인 방편으로 처음에는 옅은 이치의 차별법을 가르치다가 나중에는 "참된 실상은 둘이 아님"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권교와 실교의 다름이 있는 것이다. 권교는 방편설 이라고 한다. 권속(眷屬) : 권고(眷顧) 예속(隸屬). 친히 따르고 순응하며 부속된 것을 가리킴. 예컨대 처자(妻子)나 노복(奴僕), 또는 불보살을 따르는 협시존(脇侍尊) 등. 권승(權乘) : 권은 실(實)에 대한 말로써, 그때 근기에 맞도록 가설한 방편을 권(權)이라 하고, 수단이 아닌 불변의 진실을 실(實)이라 한다. 그러므로 권승은 진승(眞乘 · 實乘)에 대한 말이니 일불승(一佛乘最上乘)에 이르게 하는 계단적 교설을 말한다. 이승(二乘), 三승, 교설.. 2018. 7. 7.
귀명례(歸命禮)-규환지옥(叫喚地獄) 귀명례(歸命禮) : 신명을 바쳐서 귀의할 것을 다짐하며 머리를 조아려서 예배를 올리는 것 귀신(鬼神) : 흔히 죽은 사람의 영혼을 가리켜 귀신이라 하며, 천신(天神)은 영(靈), 지신(地神)은 기(祇), 인신(人神)은 귀(鬼)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불교에서는 귀와 신을 구분한다. 즉 귀(鬼)란 6취(趣) 즉 6도 중생의 하나이며, 신(神)이란 8부 신중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로서, 그 둘이 합해진 말이 귀신이다. 의미상으로는 위력이 있음을 귀라고 하며, 능력이 있음을 신이라고 한다. 귀신에는 선악의 구분이 있는데, 선한 귀신은 불법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며, 악한 귀신은 중생을 괴롭히고 나쁜 짓을 자행한다. 불법을 호위해 주는 대범천(大梵天)이나 4대 천왕(天王) 등은 선한 귀신이며, 나찰(羅刹)은 악한 귀.. 2018. 7. 7.
극락(極樂)-근문(近門) 극락(極樂) : 극락은 이 세계에서 서쪽으로 십만억의 불국토를 지나면 저쪽 편에 있는 곳입니다. 아미타불께서 머물며 항상 설법 하고 계시는 곳으로, 일체의 고통이 없고 자유롭고 안락함이 가득하여 모든 중생이 왕생하기를 소망하는 이상향입니다. 에 이 정토의 모습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극락전 : 아미타부처님을 봉안한 주불전-주불전이 아닐 경우 미타전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의 미타 3부경에서 유래함 극락전(極樂殿) : 극락전은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法堂)이다. 에 의하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서쪽으로 십만억 국토를 지난 곳에 극락정토가 있다고 합니다. 극락이란 명칭은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안양(安養)으로 번역됩니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불이 봉안.. 2018. 7. 7.
근본(根本)-근본업도(根本業道) 근본(根本) : 비로자나화신인 지길상인(智吉祥印)과 같은 뜻입니다. 곧 지혜의 손으로 길상인을 맺는다는 뜻입니다. 양손의 엄지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을 서로 맞잡는 모양으로, 부처님께 공양하는 근본인(根本印) 입니다. 비로자나화신인 지길상인(智吉祥印)과 같은 뜻입니다. 곧 지혜의 손으로 길상인을 맺는다는 뜻입니다. 양손의 엄지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을 서로 맞잡는 모양으로, 부처님께 공양하는 근본인(根本印) 입니다. 근본무명(根本無明) : 무시무명(無始無明), 근본번뇌(根本煩惱)와 같은 말입니다. 모든 번뇌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 깨닫지 못하고 미망에 사로잡힌 마음을 가리킵니다. 곧 진여의 바다에서 일어나는 최초의 한 생각으로 가장 미세하게 움직이는 마음이며, 생사윤회의 근본이 됩니다. 근본번뇌(根本煩惱) : .. 2018.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