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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영가기도2841

마음에 두지 마라.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 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 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예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마음에 가두지 마라 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둬라. 물도 가두면 넘칠 때가 있고, 빗물도 가두면 소리 내어 넘칠 때가 있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 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 시들고 나면 아픔이 되니 출렁이면서 피게 놔둬라. 마음에 두지 마라.mp3 마음에 두지 마라.mp3 0.99MB 2019. 1. 11.
어떤 사람이 영험하다는 스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영험하다는 스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 저는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매일 같이 이어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불행합니다. 제발 저에게 행복해 지는 비결을 가르켜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스님은 "제가 지금 정원을 가꿔야 하거든요. 그동안에 이 가방 좀 가지고 계세요.” 라고 부탁을 합니다.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지요. 그는 행복의 비결을 말해주지 않고 가방을 들고 있으라는 부탁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정원 가꾸는 일이 급해서 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30분쯤 지나자 어깨가 아파옵니다. 하지만 스님은 도대체 일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지요. 참다못한 이 사람이 스님께 물었습니다. .. 2019. 1. 11.
예불 도움 글 오분향례(五分香禮) :- 오분향(五分香)에 예배함. 오분향(五分香) :- 5분법신(分法身)을 향에 비유하여 계향·정향·혜향·해탈향·해탈지견향이라 함. 법신(法身) 부처님께서 얻은 계·정·혜·해탈·해탈지견을 법신이라 하며 佛身이라고도 한다. 즉 우주 진리의 본체. 계(戒) :- 3學(계.. 2019. 1. 11.
이상과 실재 이상과 실재.mp3 이상과 실재.mp3 1.09MB 2019. 1. 10.
법등십과(法燈十課) 1. 조석으로 법등일과를 지키고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2. 하루 세 번 이상 합장하고, 「나는 불보살님과 함께 있다. 나는 건강하고 반드시 행운이 온다.」라고 선언합니다. 3. 매일 선조와 부모님과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합니다. 4. 사람을 만났을 때, 먼저 밝은 미소와 친절한 말로 대하고, 무엇으로든 도와드릴 마음을 가집니다. 5. 공공일과 대중 일에 앞장서고, 무슨 일이든 정성을 기울여 최선을 다합니다. 6. 매일 법등오서를 읽고 전법을 실천하며, 법회에는 반드시 출석합니다. 7. 자기 법 등과 자기 번호와 마하보살 이름을 기억하고, 자주 연락을 가지며 법등 가족의 거룩한 책임을 다합니다. 8. 병든 이나 고난에 빠진 이를 만나면 반드시 기도하고 도웁니다. 9. 자기 소망을 기원.. 2019. 1. 10.
법등일송(法燈日誦) 생명은 밝은 데서 성장한다. 인간은 밝은 사상에서 발전이 있다. 우리의 본 면목이 원래로 밝은 생명이기에 어둠을 찢고 솟아오르는 찬란한 아침 해를 보라. 거침없는 시원스러움이, 넘쳐나는 활기가, 모두를 밝히고, 키우고, 따뜻이 감싸주는 너그러움이 거기 있다. 이 한 해를 결코 성내지 않고, 우울하지 않고, 머뭇대지 않고, 밝게 웃으며, 희망을 향하여 억척스럽게 내어닫는 슬기로운 삶으로 만들자. 빛을 향하는 곳에 행운이 있다. 성공이 온다. 오늘 우리는 몇 번 남을 칭찬하였던가. 오늘 우리는 몇 번 남의 허물을 말하였던가. 칭찬하면 태양이 나의 주위에서 빛나고, 비방하면 어둠이 나를 감고 돌아간다. 칭찬하는 마음에는 천국이 열려가고, 비방하는 발길에는 가시덤불 엉기나니 입은 진실과 광명을 토하는 문이다. .. 2019. 1. 10.
스스로 악을 행하면 스스로 더러워지고 스스로 악을 행하면 스스로 더러워지고.mp3 2019. 1. 9.
아주 끔찍한 10개의 지옥 지옥(地獄) 우리가 살고 있는 사바세계인 남섬부주의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땅속에 있는 감옥이라는 뜻으로 죄를 지은 중생이 각자가 지은 업에 따라 벌을 받는 곳으로 고통을 상징한다. 제1지옥[도산지옥] 시왕 : 진광대왕 지옥내용 : 칼선 다리 타기 재일 : 제1~7일 온산에 뾰족뾰족한 날.. 2019. 1. 7.
지장경(地藏菩薩本願經). 제5품 지옥의 이름 그때 보현보살마하살이 지장보살께 말씀하셨다. 『인자여 원컨대 천·룡·팔부와 미래 현재의 일체중생을 위하여 사바세계 염부제의 죄고 중생이 보를 받는 지옥의 이름과 악독한 과보들을 말씀하여 미래세의 말법 중생들로 하여금 그 과보를 알게 하여 주소서』 지장보살이 대답하셨.. 2019. 1. 7.
신행의 기본-영천 서광사 卍-신행의 기본-卍 1).바른 믿음(信) "불법의 바다에는 믿음으로써 들어갈 수 있다고" 고 하였습니다. 불교신행의 기초는 믿음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신심은 의심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신심이 아닌 의심은 여러 가지 번뇌 중의 하나입니다. 신심은 틀림이 없다고 결정짓는 마음입니다. 불법이 거짓이 아닌 진리라는 마음의 결정이 곧 신심입니다. 불교의 신행은 이러한 결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불교의 믿음은 유일신적(唯一神的)종교의 믿음과는 다릅니다. 불교의 믿음은 신(神)의 절대적인 권능이나 창조를 믿고, 신을 믿음으로 그 은총을 입고자 하는 태도가 아니라, 불법이 진리인가 거짓인가를 결정하는 대 결2)단입니다. 이같은 결단이 없으면 삼귀의(三歸依). 오계(五戒)를 받는다 하여도 진정한 불교인은 아닙니다. 거짓을 진.. 2018. 12. 28.
참회 발원문-관음 기도도량 영천 서광사 참회 발원문-관음 기도도량 영천 서광사 2018. 12. 27.
영천 서광사 무술년 동지-관세음보살정근 영천 서광사 무술년 동지-관세음보살정근 2018. 12. 24.
영천 서광사 새해맞이 동지 기도에서 영천 서광사 새해맞이 동지 기도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M--서광사 혜명 (혜인)스님.mp3 2.67MB 2018. 12. 24.
참회합니다-영천 서광사 참회합니다-영천 서광사 2018. 12. 21.
신묘장구대다라니M—영천 서광사 혜명(혜인) 스님 신묘장구대다라니M—영천 서광사 혜명(혜인) 스님 2018. 12. 21.
새해 아침 발원문-영천 서광사 새해 아침 발원문-영천 서광사 2018. 12. 19.
가내 길상 발원문:-영천 서광사 가내 길상 발원문:-영천 서광사 2018. 12. 19.
고승열전 경허대선사 고승열전 경허대선사 1편 https://www.youtube.com/watch?v=xTiwwQFupvg 고승열전 경허대선사 2편 https://www.youtube.com/watch?v=-Oa9TWQV7R8&t=388s 고승열전 경허대선사 3편 https://www.youtube.com/watch?v=JYFujY9Emvk&t=337s 고승열전 경허대선사 4편 - '경허, 무비공을 외치다' https://www.youtube.com/watch?v=8_9qKCJJk7U&t=148s 고승열전 경허대선사 5편 - '의발을 누구에게 전하랴' https://www.youtube.com/watch?v=1DzPljTu-Us&t=131s 고승열전 경허대선사 6편 - '개울가의 여인' https://www.youtube... 2018. 12. 7.
염불만화영화 : 선도대사 이야기(念佛漫畫视频:善導大師的故事) 염불만화영화 : 선도대사 이야기(念佛漫畫视频:善導大師的故事) https://www.youtube.com/watch?v=GUG-qBffs4E 2018. 12. 7.
석가모니부처님의 머리카락 2018. 12. 6.
백용성 연보- 한눈으로 보는 백용성 대종사의 생애 백용성 연보- 한눈으로 보는 백용성 대종사의 생애 http://ys.dongguk.edu/Timeline/ 2018. 12. 6.
근대 불교의 큰 스님 백용성 대종사 총서 근대 불교의 큰 스님 백용성 대종사 총서 http://ys.dongguk.edu/ 2018. 12. 5.
영천 서광사 불기(彿紀)2563 (서기2019) 기해(己亥)년 행사 일정표 2018. 12. 5.
나는 소를 치는 한가한 사람-석가산 대종사 나는 소를 치는 한가한 사람 한국고승협회 총정 석가산 스님 우리나라보다 해외 불교국가에서 더 잘 알려지고 존경받는 대율사이신 석가산 큰스님은 도량에서 하루를 묵은 내게 ‘以靈爲筆(이영위필)’이라는 글을 즉석에서 일필휘지하였다. “영혼을 취해서 글을 쓰라”는 漢詩(한시)를 받았다.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겠는가. 더러 바람에 몸을 눕는 코스모스가 군락을 이루며 울긋불긋 끝없이 춤을 추는 계곡을 따라 절터로 가는 길목에는 언덕너머로 가끔 들려오는 산새소리만 애절할 뿐, 그 어떤 미세한 움직임도 없이 적막했다. 파란 물이끼로 덮여있는 계곡을 따라 찾아간 충북 진천 초평리의 대작골의 절에는 사찰이름도 없이 목우한(牧牛閑)이라는 도량의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왔다. 말 그대로 ‘소를 치는 한가한 사람’이라는 현.. 2018. 12. 5.
영천 충효사 화엄산림대법회 영천 충효사 화엄산림대법회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46676 2018. 12. 4.
나의 스승님 석가산 대종사 나의 스승님 석가산 대종사 마성/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2014.03.07 나는 1973년 2월 어느 날에 출가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직전이었던 열일곱 살 때였다. 누구의 강요에 의한 출가가 아니었다. 내 스스로 직접 절로 찾아갔다. 내가 출가하기로 결심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 때문이었다. 그때 나는 하루라도 빨리 아버지 곁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원래 우리 집은 고향에서 매우 잘 살았다. 조부로부터 물러 받은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우리 집에는 머슴이 약 열 다섯 명이나 있었다. 제법 큰 배가 세 척이나 있었는데, 배 한 척에 다섯 명 정도의 머슴들이 일했다. 나는 그 머슴들로부터 ‘도련님’이라는 호칭을 들으며 비교적 유.. 2018. 12. 4.
석가산(釋迦山) 대종사는 누구인가? -석가산대종사는 3.1독립선언 당시, 민족대표 33인중 한 분으로 만해 한용운과 함께 한국 불교계를 대표하여 독립 선언에 참여한 백용성스님(1864-1940)의 손자 상좌이다. 백용성스님은 1962년 건국공로훈장(대통령장)을 추서했다. 대종사는 일찍이 20대에 한국불교가 처한 침체기의 상황을 인식하고, 당대에 불교가 해야 할 역할과 한국불교가 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해답을 얻기 위해 스리랑카, 일본 등 해외를 다니며 연구했다. 국내에서보다 외국의 불교계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일 년의 반절은 해외에 나가 있다. -상좌부 불교인 스리랑카 국립 빠알리불교대학교 한국캠퍼스 유치, 한국불교대학 설립. -고려 이후 600년 동안 단절되었던 점찰선악업보경에 의한 점찰선악법보 창법과 행법 중흥으로 점찰 .. 2018. 12. 4.
[京文]-원융 호국사 석가산 큰스님 올린 글 중에서 [京文] 挽弓射勺 만궁사작에 中勺 중작이 謂中 위중이요 邊際 변제는. 不可也 불가지야니라 無過不及之謂中 무과불급지위중이니라 활을 당겨 작(勺: 십분지 일)을 쏨에 작의 가운데를 적중(中)이라 일컫고 끝(邊際)은 적중(的中)이라 할 수가 없느니라. 지나치지도 않고 미치지도 않음을 적중함이라 일컫느니라. 화살 줄이 느슨하여도 화살이 목표하는 과녁에 도달하지 못하고 화살 줄이 탱탱하여도 목적하는 과녁에 도달하지 못하듯이 참선 할 적에 느슨하면 해태심이 나고 마음을 당기면 조급증이 나서 자성을 볼 수가 없고 설사 화살 줄이 적당하더라도 완전 한가운데 지점을 적중하지 못하면 깨달았다 할 수가 없다. 거문고의 줄도 느슨하거나 조이면 아름다운 소리는 들을 수가 없으며 적당하여야 원하는 음곡을 들을 수가 있는 것이다... 2018. 12. 4.
'독립운동가 백용성 선생과 변진설 선생을 기리는 다례예전' 열려 2018. 12. 4.
[불교의 출가스님 삼단 대계란] [불교의 출가스님 삼단 대계란] 1-[초단] 입산 할 때 스승을 정하게 되면 이를 의지사라 칭하며, 행자수습의 기간을 지나서 사미·사미니를 받을 적에 스승을 정하여 이 스승은 평생 은사스님이 되신다. 사미(남자)는 사미십계를 받으며, 사미니(여자)는 사미니십계를 받기 전에 팔경계와 팔기계를 받은 후에 비로소 사미니십계를 받는 것이 대승불교권에서 행하여 왔다. 그러나 본 조선불교 중흥율 7세 전계사 석가산은 가능하면 사미니십계 전계시 팔경계와 팔기계는 전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는 바이다. 은사가 직접 사미·사미니계를 설하여도 무탈하나 가능하면 전계율맥을 지니신 율사 큰스님을 초빙하여 계산림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의 설계화상을 계사부라 칭한다. 2-[이단] 비구·비구니계 수계산림은 사미가 20세가 .. 2018.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