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경(地藏菩薩本願經)-제12품 보고 들어 얻는 이익
그때, 세존께서 정수리 위로부터 백천만억의 큰 호상광을 쏟아 놓으셨다. 이른 바, 백호상광, 대백호상광, 서호상광, 대서호상광, 옥호상광, 대옥호상광, 자호상광, 대자호상광, 청호상광, 대청호상광, 벽호상광, 대벽호상광, 홍호상광, 대홍호상광, 녹호상광, 대녹호상광, 금호상광, 대금..
2019. 1. 19.
지장경(地藏菩薩本願經)―제8품 염라왕들을 찬탄하시다.
그때 철위산 속에 있는 한량없는 귀왕들이 염라천자와 더불어 함께 도리천에 올라와 부처님 처소에 이르렀다. 이를테면, 악독귀왕 , 다악귀왕, 대쟁귀왕, 백호귀왕, 혈호귀왕, 적호귀왕, 산앙귀왕, 비신귀왕, 전광귀왕, 랑아귀왕, 천안귀왕, 담수귀왕, 부석귀왕, 주모귀왕, 주화귀왕, 주복..
2019. 1. 19.
법등일송(法燈日誦)
생명은 밝은 데서 성장한다. 인간은 밝은 사상에서 발전이 있다. 우리의 본 면목이 원래로 밝은 생명이기에 어둠을 찢고 솟아오르는 찬란한 아침 해를 보라. 거침없는 시원스러움이, 넘쳐나는 활기가, 모두를 밝히고, 키우고, 따뜻이 감싸주는 너그러움이 거기 있다. 이 한 해를 결코 성내지 않고, 우울하지 않고, 머뭇대지 않고, 밝게 웃으며, 희망을 향하여 억척스럽게 내어닫는 슬기로운 삶으로 만들자. 빛을 향하는 곳에 행운이 있다. 성공이 온다. 오늘 우리는 몇 번 남을 칭찬하였던가. 오늘 우리는 몇 번 남의 허물을 말하였던가. 칭찬하면 태양이 나의 주위에서 빛나고, 비방하면 어둠이 나를 감고 돌아간다. 칭찬하는 마음에는 천국이 열려가고, 비방하는 발길에는 가시덤불 엉기나니 입은 진실과 광명을 토하는 문이다. ..
2019.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