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법과 동행을/💕불교자료실

금강반야바라밀경 15

by 혜명(해인)스님 2018. 6. 30.


-금강반야바라밀경 15-
    須菩堤 若有善男子善女人初日分以恒河沙等身布施 中日分 復以恒河沙等身布施如是無量百千萬億劫 以身布施若復有人聞此經典 信心不逆 其福勝彼 何況書寫受持讀誦 爲人解說 須菩堤,以要言之 是經有不可思議 不可稱量 無邊功德,如來爲發大乘者說 爲發最上乘者說.若有人 能受持讀誦 廣爲 人說 如來 悉知是人 悉見是人 皆得 成就不可量 不可稱 無有邊 不可思議 功德.如是人等 卽爲荷擔如來 阿?多羅三必三菩提,何以故 須菩堤,若樂小法者 著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卽於此經 不能聽受讀誦 爲人解說. 須菩堤,在在 處處 若有此經 一切世間 天人阿修羅 所應供養 當知此處 卽爲是塔 皆應恭敬 作禮圍繞 以諸華香 而散其處.

    제15장:- 이 경을 소중히 여기고 독송하면 무한한 공덕이 있음.

    "수보리여!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아침에 항하수의 모래알처럼 많은 몸으로 보시하고,
    낮에도 역시 항하수의 모래알처럼 많은 몸으로 보시하고,
    저녁에도 역시 항하수의 모래알처럼 많은 몸을 보시한다고 하지.
    이 같이 한량없는 백천만억 겁의 몸으로 보시할지라도,
    어떤 사람 하나가 이 경전을 보고 믿는 마음으로 거스르지 않으면,
    이 복덕이 앞서 말한 사람의 복덕보다 나을 것이니라.

    하물며 이 경을 옮겨 쓰고, 수지 독송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일러주는 사람에게 있어서이랴!

    수보리여
    통틀어 말한다면, 이 경은 가히 생각 할 수도 없고, 잴 수도 없는 한량없는 공덕이 있느니라.
    이 경은 여래가 대승의 지혜를 일으킨 자를 위해 말씀한 것이요,

    최상승의 지혜를 일으킨 자를 위해 말씀한 것이니라.
    만약 어떤 사람이 이 경을 수지 독송하고, 남을 위해 일러주면,
    여래는 이 사람을 아시고, 이 사람의 일을 다 보시느니라.
    그래서 헤아릴 수 없고, 일컬을 수 없고,
    한이 없어서 가히 생각지도 못할 공덕을 얻게 하시고 성취하게 하시리니,

    이런 사람들은 여래의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등대인 것과 같으니라.
    왜냐하면, 만약 작은 법을 좋아하는 자는 아견, 인견 ,중생견, 수자견에 집착하여 이 경을 알아듣지 못하니, 읽고 외운다던지, 남을 위해 설하여 주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수보리여!
    어느 곳에 있더라도 이 경만 있으면,
    일체의 천인과 사람과 아수라까지 마땅히 공양하리니,
    바로 이 경이 있는 곳이 부처님의 탑과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모두가 당연히 공경하여 예배하고,
    많은 꽃과 향으로 그 곳을 장엄하느니라."

     

    '🙏불법과 동행을 > 💕불교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반야바라밀경 13   (0) 2018.06.30
    금강반야바라밀경 14   (0) 2018.06.30
    금강반야바라밀경 16  (0) 2018.06.30
    금강반야바라밀경 17   (0) 2018.06.30
    금강반야바라밀경 18  (0) 201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