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갈(恒竭) : 경전에 나오는 재가 여신도의 이름. 전생부터 쌓아온 믿음으로 인해서 장차 내세에는 부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음
항마 : 악마의 유혹을 물리 친다는 뜻.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보리수 아래에서 수행을 하고 있을 때, 여러 악마가 나타나 유혹하고 협박하며 수행을 방해했으나 부처님께서 그것을 모조리 물리치셨다. 이것을 항마라고 한다.
항마(降魔) : 악마를 항복시키는 것. 부처가 보리도량에 앉아 정각을 이루려 할 때 악마의 상을 드러내어 온갖 방법으로 방해하고 시험한 욕계의 제6천을 항복시킨 것을 말한다.
항마인 : 악마를 항복받는 손의 모습. 오른손을 펴서 무릎위에 드리우고 온손으로 옷을 잡은 인상(印相)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 왼손 손바닥을 위로 향하여 결가부좌한 다리 가운데 놓고 오른손은 무릎 밑으로 늘어 뜨리면서 다섯 손가락을 편 모양으로, 부처가 깨달음에 이르는 순간을 상징하는 수인이다.
항사(恒沙) : 범어 Ganga 곧 인도 항하(恒河)의 모래라는 뜻으로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음을 비유함.
항삼세명왕(降三世明王) : 5대명왕의 하나. 밀교의 태장계 만다라에서 동쪽에 배치된다. 삼세(三世)라는 이름은 탐, 진, 치, 3독을 항복받기 때문이라는 설과, 과거, 현재, 미래 등의 3세를 통해서 탐, 진, 치, 3독을 모두 항복받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존상은 4면(面) 8비(臂)의 분노 형상으로 조성된다. 승삼세왕(勝三世王), 분노월염존(忿怒月 尊). 항삼세분노지명왕존(降三世忿怒持明王尊).
항삼세법+(降三世法) : 밀교에서 항삼세 명왕을 본존으로 하여 숙업(宿業)을 없애고 악인(惡人)을 항복시키고자 기도하는 수법(修法).
항삼세분노지명왕존(降三世忿怒持明王尊) : 5대명왕의 하나. 항삼세명왕(降三世明王).
항성일 : 춘분점이 남중한 후 다음에 남중하기까지의 시간. 1항성일은 1태양일보다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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