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발심(初發心) : 처음으로 보살의 마음을 발하여 구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① 처음으로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라는 뜻.
② 처음으로 대승의 도에 나아가려고 하는 마음.
초승(超昇) : 초월적으로 향상하는 것. 미망세계를 초월하여 깨달음에 오르는 것. 생사의 바다를 넘어서 더 이상 위가 없는 열반의 불과에 오르는 것. 사바왕 악취(惡趣)를 뛰어넘어 불과에 오르는 것.
초열지옥(焦熱地獄) : 팔대지옥의 제6. 살생죄.투도죄.사음죄.음주죄.망어죄를 범한 자가 떨어져서, 끊임없는 화열로 고통을 받는 지옥. 염열(炎熱)지옥.
초일명삼매경(超日明三昧經) : 서진의 섭승원이 번역한 책으로 전2권이다. 부처가 보명보살의 물음에 따라 초일명정을 설한 것. 또한 여러 보살의 물음에 따라 여러 가지 법을 설하여 마침내 일천자(日天子)의 공양을 받는다고 한 것.
초조(初祖) : 마하가섭은 부처님의 10대 제자 가운데 한 분으로 부처님의 衣鉢(의발)을 받은 상수제자(上首第子)로 부처님이 입멸(入滅)한 후 오백 아라한을 데리고 제 1 결집(結集)을 하였다. 부처님 이후의 법통(法統)을 말할 때는 그가 초조(初祖)가 된다. 정통으로 내려온 전례에 의한 祖師(조사)는 인도와 중국을 합쳐 33대이다. 印度에서 28대 되는 達磨大師(달마대사)가 중국에 건너와 초조(初祖)가 되고 그로부터 6대가 되는 慧能大師(혜능대사)까지.
촉(觸) : 촉(觸)은 육처에 연하여 있는 것입니다. 촉은 '접촉한다' '충돌한다' 는 뜻을 갖고 있어 육근과 육식이 화합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눈(眼)·귀(耳)·코(鼻)·혀(舌)·몸(身)·뜻(意)의 접촉감각입니다.
촉루(囑累) : 촉(囑)이란 부촉, 즉 부탁을 뜻하고, 누(累)란 거듭한다는 뜻. 불법을 널리 펴고 보호하기를 거듭 부탁하는 것을 가리킴.
촉식(觸食) : 4식(食) 중의 하나. 감각의 대상이 되는 사물 현상들은 각각의 감각 기관의 음식이 된다는 것.
촉지인(觸地印) : 왼손은 주먹을 쥐어 배꼽에 대고 오른손은 땅으로 늘어 뜨리면서 손바닥을 안으로 향하여 다섯 손가락을 펴는 결인을 말한다. 이 인상은 부처가 보리수 아래서 도를 이룰 때에 지신을 깨우쳐 증명하게 한데서 나온 것으로 파마인·경발지신인이라고도 한다.
총림(叢林) : 선원, 율원, 강원, 염불원을 모두 갖춘 종합도량 - 종합대학 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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