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능파(眞能破)-진언(眞言)

진능파(眞能破) : 인명(因明) 8문(門) 중의 하나. 입론자(立論者)의 논식이나 주장의 오류를 지적하는 것.

진리(眞理) : 참된 이치. 참된 도리. 불법을 말함. 어디서나 누구나 승인 할 수 있는 보편 타당한 인식.

진미래제(盡未來際) : 미래의 제한이 다한 것. 곧 미래의 끝이 다해 없 다는 뜻으로, 영원무궁한 미래를 가리키는 말.

진불(眞佛) : 화불(化佛)에 대한 말로서, 부처님의 참 몸, 곧 부처님을 말함

진상(眞相) : 사물의 참된 모습을 뜻한다. 또는 실제의 형편. 본래의 면목과 같음. 《낙양가람기》를 보면, "수범사에 금강이 있는데 비둘기가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새들도 놀지 않았다. 보리달마가 말하여 그 진상을 얻었다고 하였다"라는 구절이 있다.

진신관(眞身觀) : 진신관(眞身觀)은 아미타불의 엄청난 상호에서 팔만사천의 광명(光明) 일체 세계를 비추고 있으며 중생을 섭수하고 계심을 관합니다.

진실의(眞實義) : 여러 법이 갖는 진실한 뜻이라는 의미인데, 여기에는 세간의 법이 모두 그 이름과 같다고 보는 세간유포진실의, 지혜 있는 사람이 방편에 따라 경서를 조작하고 논의하여 사람을 통하도록 이끄는 방편유포진실의, 성문과 연각이 모든 번뇌의 결업을 없애고 무애지를 얻었다는 정번뇌장진실의, 무애지를 얻은 성문과 연각도 중도의 이치를 드러내지 못하게 했다는 지혜장을 끊음으로써 중도의 이치가 자연히 나타나는 정지혜장진실 등 네 가지가 있다.

진실행(眞實行) : 10행 가운데 하나이다. 즉, 보살의 수행함이 10신·10주에 만족하여 스스로 이롭게 하지만 남을 이롭게 하는 행이 원만하지 못할 때 이를 완수하기 위해 중생제도에 노력하는 지위를 10가지로 나눈 것 가운데의 하나이다. 진실행은 이전의 원융한 덕목이 하나하나 모두 청정무루(淸淨無漏)하며 일진무위(一眞無爲)한 성(性)이 되어 본래 상항(常恒)한 것이다.

진심(瞋心) : 근본 번뇌의 하나로 진에라고도 한다. 「자기의 마음에 맞지 않는 경계에 대하여 반발하고 미워하거나 분하게 여겨 몸과 마음이 편안치 않은 심리작용이다」「탐심 · 치심(痴心)과 합하여 삼독(三毒) 」이라 하는데 마음의 청정을 해롭게 하는 큰 독이다.

진언(眞言) : 만달라(曼　羅), 주(呪), 밀주(密呪), 신주(神呪), 밀언(密言), 다라니(陀羅尼). ①불보살의 서원을 나타내는 비밀어(秘密語). 진실한 말. 진언종(眞言宗)의 줄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