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住持)스님-중생(衆生)

주지(住持)스님 : 사찰의 일을 주관하는 스님-사찰의 전권을 행사하는 총책임자 스님

주지번뇌(住地煩惱) : 모든 번뇌가 생겨날 수 있는 기초적인 번뇌입니다

주지삼보(住持三寶) : 후세에 전해지는 삼보를 말함이니, 금속으로 붓거나 나무로 조각하거나 돌로 다듬거나 흙으로 빚거나 채로 걸러서 조성한 상 이나, 천이나 종이에 그리거나 수를 놓아서 조성한 탱화같은 것은 불보(佛寶)요, 천이나 종이에 쓰거나 판으로 박힌 경전 곧 경·율·논의 삼장은 법보(法寶)요, 비구·비구니·식차마나(siksamana)·사미·사마니의 승단은 승보(僧寶)라 하나니, 이러한 법에 의지하여 삼보가 주지(主持)하므로 주지삼보(住持三寶)라 한다.

죽림정사(竹林精舍) : 불교 최초의 정사 이름. 고대 중인도 마갈다국 왕사성의 북방에 있었던 가란다(迦蘭陀) 죽원(竹園)에 세워졌던 정사. 석가모니는 이 곳에서 많은 설법을 했다. 인도의 5대 정사 중 하나.

죽비(竹篦) : 대나무를 두 쪽으로 갈라지게 만든 것으로 손바닥을 쳐서 소리를 냄 참선의 입정과 출정을 알리기 위해 사용함 - 각각 3번씩 침 장군죽비는 대형 죽비로 대중이 모여 참선할 때 졸음을 쫓는 도구임

죽비(竹비) : 법구(法具)의 하나. 한 자 반 정도 길이의 대나무, 또는 직경 1촌 5품 정도의 나무를 소재로 하여, 그 길이의 3분의 1은 그대로 두어 자루를 만든 것이다. 죽비의 자루는 오른손에 쥐고 갈라진 부분을 왼쪽 손바닥에 쳐서 소리를 낸다. 죽비자(竹비子)라고도 한다.

중경목록 : 한역 일체경에 대한 목록을 정리하여 편찬한 문헌. ①전체 7권. 수 나라 때 법경(法經) 등이 편찬한 목록. 총 2,257부 5310권에 대한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법경록(法經錄), 칠권록(七卷錄), 수칠권록(隋七卷錄). 전체 5권. 602년 수 나라 때 언종(彦琮) 등이 편찬한 것. 총 2,113부 5,072권을 수록하고 있다. 언종록(彦琮錄), 수오권록(隋五卷錄). 전체 5권. 석정태(釋靜泰) 편찬. 당 나라 때 동경(東京)의 대경애사(大敬愛寺)에 소장되어 있던 불전들을 모두 사경하고 만든 목록이다. 그 당시에 이미 번역되어 있던 불전 741부 2,731권, 당 나라 때의 고승 현장(玄　)이 새로 번역한 불전 75부 1,335권, 옛부터 목록이 전해져 오는 사본(寫本) 382부 725권 등을 새롭게 분류하여 편찬한 것이다.

중론(中論) : 삼론의 하나. 용수보살의 대표작 [중관론송] 27품 446게를 요진의 구마라습이 한역(漢譯)한 책. 무소득 중도, 실상의 정관 을 투철하게 설파한 대승불교의 근본 성전임.

중보관음(衆寶觀音) : [보문품]게송에 갖가지 보물을 찾다가 나찰귀국에 가 닿더라도 나찰의 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한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33신 중 장자신을 보인다.

중생(衆生) : 수많은 원인이 모여서 생(生)을 이루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