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상관(雜想觀) : 대불신(大佛身)과 소불신(小佛身), 진불(眞佛)과 화불(化佛) 등을 섞어 관조하는 것.
잡아비담심론(雜阿毘曇心論) : 법구(法救)가 법승(法勝)의 아비담심론을 해석하여 지은 책으로 전11권이며 승가발마(僧伽跋摩)의 한역본이 있다. 잡심론(雜心論)· 잡아비담경·잡아비담비바사(雜阿毘曇毘婆沙) 등으로도 불린다.
잡아함경(雜阿含經) : 4 아함경 가운데 하나이다. 산스크리트 원전에서 한역된 것이 분명하나 한역 아함의 원본은 전해지지 않는다. 한역 아함경에 해당하는 팔리어 니카야와 한역 아함경도 구성 자체로 보면 유사성이 있으나 완전한 일치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한역의 아함은 원래 한 부파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이 아니라, 다른 부파의 것들을 중국인들이 모아 체제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장로(長老) : 장로는 불교용어 입니다. 학식이 풍부하고 덕이 높은 스님입니다. 절의 주지를 맡아보는 스님이나 큰 화상입니다. 즉 장로(長老, Ayusmart)는 아유솔만(阿瑜率滿)이라 음역하며, 존자(尊者) 또는 구수(具壽)라고 번역합니다. 일반적으로 지혜와 덕이 높고 법랍(法臘, 불교의 나이)이 높은 스님을 장로라 하며, 젊은 스님들이 나이 많은 스님들을 높여 부를 때 장로라고 하였습니다
장삼(長衫) : 법의(法衣)의 한 종류. 웃옷인 편삼(偏衫)과 아랫매기인 군자(裙子)를 위아래로 합쳐서 만든 법복.
장아함경(長阿含經) : 전22권으로 4 아함경 가운데 비교적 장편의 경문을 모은 것이라 하여 붙여진 말이다. 4분 30경으로 되어 4제와 12인연의 가르침을 다루었다. 제1분에서는 과거칠불과 석가세존의 열반 등에 대해 밝히었고, 제2분에서는 4성(姓)의 평등, 미륵의 출현, 6방에 예배하는 것 등에 대해 다루었고, 제3분에서는 외도 바라문의 그릇된 뜻을 파하였고, 제4분에서는 남염부주·전륜성왕·지옥·아수라·사천왕·삼재 등을 설명하였다.
장양(長養) : 증상(增上), 증장(增長). 양(養). ①심신이 점차 생장되고 양육되는 것. 수행을 통해서 심신의 힘이 더해지는 것.
장엄(莊嚴) : 아름답고 존귀하게 꾸미는 갖가지 치장을 말함. 불교에서는 특히 불보살이나 불국토를 화려하게 꾸미는 것을 장엄이라 표현한다.
장엄겁(莊嚴劫) : 3세의 삼대겁(三大劫) 가운데 과거의 대겁을 지칭한다. 대겁에는 모두 성(成)· 주(住)· 괴(壞)· 공(空)의 80증소겁(增小劫)이 있는데, 그 주겁(住劫)의 20소겁에는 화광불(華光佛)에서 비사부불(毘舍浮佛)에 이르기까지 천불(千佛)이 세상에 나와 그 겁을 장엄하기 때문에 일컫는 말이다. 장엄불법제의경(莊嚴佛法諸義經)
장엄겁(莊嚴劫) : 우주적인 시간을 구분하여 부르는 3겁 중의 하나로서 과거의 *주겁(住劫)을 말함. 장엄겁의 기간 동안에 화광불(華光佛)에서 비사부불(毘舍浮佛)에 이르기까지 천 불이 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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