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삼보기(歷代三寶紀) : 중국 수나라의 비장방(費長芳)이 개황(開皇) 17년(597)에 저술한 불교 역사서로 전15권이다. 《삼보기》·《개황삼보기》라고도 한다. 내용은 제년(帝年) 3권, 역경(譯經) 9권, 입장목(入藏目) 2권, 총목(總目) 1권의 4부로 되어 있다.
역대조사(歷大祖師) : 석존으로부터 불법을 받아 계승해 온 대대의 조사를 뜻합니다.
역사(力士) : 큰 힘을 지닌 이. 고대 인도의 *구시나성(拘尸那城)에 살던 말라족(末羅族). 석가모니가 입멸하여 다비할 때 그 관을 메고 운반했다고 전한다.
역상번뇌(力上煩惱) : 부처님의 십력(十力)을 얻으려 할 때 이를 방해하는 번뇌입니다.
역수(逆修) : 역수는 사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사후에 닦아야 할 불사(佛事)를 생전에 미리 닦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후에 후인들에 의해서 받는 것보다 공덕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생전에 계명(戒名 : 불교도가 삼귀계를 받고 불문에 귀의할 때 수계자가 내려준 이름)을 붙이거나, 묘석(墓石)의 계명을 주서(朱書)하는 것도 이 의미입니다. 또한 수행에 거스르는 것, 잘못된 가르침에 빠져서 진리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역연(逆緣) : 역연은 나쁜 일이 오히려 불도에 들어가는 데 인연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에 반항하고 혹은 불법을 비난하는 것이 역으로 불도에 들어가는 인연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수행을 방해하는 인연을 뜻합니다.
연(緣) : 연은 원인, 원인의 일반, 모든 조건을 말합니다. 연은 4연으로 나뉘는데 인연(因緣), 등무간연(等無間緣), 소연연(所緣緣), 증상연(增上緣)이 그것입니다. 또한 부차적인 원인 또는 조건에 해당합니다. 모든 것은 인과의 법칙이 지배하고 있는 것인데, 그 과를 일으키는 인을 조성하는 간접적인 원인을 말합니다. 인을 돕는 것입니다.
연각(緣覺) : 연각은 혼자서 깨달음을 연 사람을 뜻합니다. 부처님의 교화에 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깨달음을 열고 득도한 사람입니다. 석존이 깨달음을 얻은 후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설파하기 이전 상태나 깨달음을 얻고도 사람들에게 설하지 않는 부처를 뜻합니다. 소승불교에서는 12인연을 깨달아 방황을 끝내고, 이법(理法)을 증득하는 것을 연각이라고 합니다. 또한 천지 자연의 변화라는 외면에 의해 증득하는 것을 독각이라고 합니다.
연각보리(緣覺菩提) : 삼보리(三菩提) 가운데 하나이며 연각의 사람이 보리심을 발하는 것이다. 다른 중생을 권화하지 않고 자기 혼자만 해탈하고자
연각승(緣覺乘) : 연각의 깨닫는 경지에 도달하는 탈 물건(敎法)이란 뜻입니다. 연각이 나아가는 길, 12인연을 깨닫고 득도를 여는 가르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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