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라제국(阿比羅提國) : 동방으로 1천 불국(佛國)을 지난 곳에 있는 정토 이름으로 아촉불이 주재한다.
아비지옥(阿鼻地獄) : 아비는 지하의 뇌옥이므로 지옥이라 한다. 이것은 지하의 가장 밑에 있기 때문에 그 위에 다른 대지옥들이 첩첩이 있다고 한다.
아사리 : 제자의 행위를 교정하여 그 법에 모범이 될만한 고승을 경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교수·궤범정행 등으로 번역된다. 여기에는 출가아사리·갈마아사리·교수아사리·수경아사리·의지아시리 등 다섯 종류가 있다.
아사세 : 석가가 살아 있을 때 마갈타국 왕사성의 통치자였던 왕의 이름이며 아버지의 이름은 빈바사라이고 어머니는 위제희라고 한다. 위제희가 그를 임신했을 때 상사가 점을 쳐, "이 아이가 나면 반드시 아버지를 해할 것이다"하여 태어나기 전에 원망이 맺혔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아사세왕경 : 《불설미증유정법경》과 동본 이역으로서, 《불설아사세왕경》을 줄여 이르는 말이며 전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사세왕이 문수사리보살의 설법을 듣고 깨달은 것을 설법한 것으로 방등부에 삽입되어 있다.
아사타선인(阿私陀仙人) : 중인도 카필라국에 있던 선인의 이름. 싣달타 태자가 탄생하였을 때 태자의 관상을 보고 그가 장차 출가하여 성불할 것을 예언하였다고 함.
아상(我相) : 실체로서의 자아가 있다고 생각하는 망상. 망상으로 지어 낸 허구의 자아를 실체적인 자아, 또는 나의 본체라고 집착하는 것. 아상(我想). 자아라는 관념. 나라는 관념. 영혼이라고 생각되는 것.
아소견(我所見) : 나의 것이라고 집착하는 편견. 구체적으로는 *5온의 각각에 대해 '이것은 나의 것'이라고 고집하는 견해. 모든 것은 임시적 존재로서 아무에게도 속하지 않는 것을 나의 소유라고 고집하는 그릇된 생각.
아수가왕(阿輸伽王) : 인도 마우리아 왕조의 제3대 왕으로서, 전인도를 통일하고 불교를 보호했던 왕으로 아육왕(阿育王)· 아소카왕 등으로 불린다. 원래 성품이 거칠고 사나웠던 그는 왕위에 오른 지 9년째 되던 해 인도의 남동부, 오리사 해안의 칼링가 지방을 정복하다 전쟁의 참상에 반성하고 불교를 신봉하게 되었다고 한다. 모든 인간이 지켜야 할 윤리인 다르마에 의한 정치를 이상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는 데 진력하였다. 36년의 통치가 끝난 뒤 그의 정책은 점차 쇠퇴하였지만 다른 지방에 불교를 전파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아수라(阿修羅) : 범어 아수라의 음역. 阿須羅라고도 함. 아소각(阿素恪), 아수륜(阿須倫), 아소라(阿蘇羅), 무단정(無端正), 비천(非天), 아수라천(阿修羅天). 수라(修羅). ①본래 선신(善神)이었으나 비천(非天), 즉 악신(惡神)으로 여겨지기도 함. 귀신(鬼神)의 일종이며, 그 주처는 수미산 아래 대해저(大海底)라고 함. 8부중(部衆)의 하나. → 팔부중(八部衆). 중생이 윤회하는 6도(道) 중의 하나. 즉 수라도(修羅道)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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